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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조선사 연구회
 
 
 
카페 게시글
역사토론방(출처있는글) 청과...명과...여진과 오즈만의 정체...
홍진영 추천 0 조회 674 08.01.20 12:0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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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1.20 13:11

    첫댓글 명의 치세나 력사적 유물, 문화등은 조선의 것을 모두 도용했고, 청은 의복빼놓고는 몽골의 계열국가로 보여지는데, 위치가 어닌지,수도가 (북경, 호화호특도 아님) 어딘지 알수 없읍니다. 명이나 청이나 거대조선이 빠진 대륙에 심어놓은 허수아비 국가가 아닐른지요?

  • 08.01.20 13:20

    김치도 없고 한복도 없고 우리말도 안쓰고, 우리글(한글)도 안쓰고, 그렇다고 한문도 안쓰고, 건물스타일도 좀 다르고, 고백신,고려, 조선의 땅인데 그걸 부정하는 대륙조선의 후예인민들을 보면 속이 터집니다.

  • 08.01.20 13:36

    명과 청은 조선사에서 정확히 반을 갈라 전반기는 명 후반기 청이라 했읍니다. 명이 조선의 제후국이라면 북방의 청이 서쪽의 명을 멸망시킬때 조선을 그대로 놓아둘 수 있을까요? 명이 멸망할 정도로 조선이 그대로 있질 않을 겁니다.

  • 08.01.20 13:37

    명은 조선에 구원을 요청해야 하고 명조선연합군이 청과 일전을 치루어야 합니다. 명이 임진란때 조선을 도운 적이 있으니까요.

  • 08.01.20 13:50

    그렇지만 청이 생기면서 명이 금방 사라졌읍니다. 조선은 아무런 반응이 없읍니다. 유라시아대륙을 통치했던 조선으로서 천하태평으로 있었다는 것은 의문입니다. 제국으로서 조선의 명지역( 즉 황해도,충청도-사천성산골)을 침략당하는데요.

  • 08.01.20 13:47

    명과 청은 전쟁이 없었다는 겁니다. 바로 paper joint입니다. 이름은 있는데 실체가 없는 회사와 맺은 조약, 도급계약에서 서류상 존재하는 회사와 같다고 봅니다. 명나라, 청나라라는 이름만 존재하고 실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13:42

  • 작성자 08.01.20 17:13

    제가 새벽내내.글을 쓰다가 적들의 방해로 잠시 중단했다 다시 씁니다...적들은 딸년과 조카년들입니다...게임한다나 ..도움이 않 됩니다...ㅡ. .ㅡ

  • 08.01.21 00:57

    새벽에 게임이라.. --;

  • 작성자 08.01.21 02:33

    아녀... 아침에 방해를 했습니다.

  • 08.01.21 01:08

    몇 편의 대하 드라마를 본 느낌입니다. 대박날거 같습니다^^

  • 작성자 08.01.21 02:35

    떼돈 벌어 김진명씨에게 매껴 볼랍니다...때 되면 거들어 주십시여...김진명씨와 연줄있냐고여...?...네.있습니다..........같은 단군으 자손입니다.

  • 08.01.21 18:34

    쭉 읽어보려다가 명이 황통시비로 협박해서 조선으로부터 영토를 얻었다라는 부분에서 걸려 다 읽지를 못했습니다. 전에 이런 비슷한 내용의 글을 퍼온 적도 있습니다만..일단 무소불위의 황권을 잡은 마당에 시비 거는 놈들은 무슨 이유를 걸어서라도 제거를 하면 했지 피같은 영토를 내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가설이든 뭐든 근거가 있다면 정리해서 제시해주시면 저같은 초심자에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 작성자 08.01.23 00:24

    영토라기 보단...봉토라 해야 하겠지여...하지만 임진란의 절제정명의 시기엔...명도 욕심을 좀 부렸을 것이 자명합니다...조선황실 계보에 딴지를 않 거는 대신...자신들의 계보도 인정해 주고...조선역사에 명을 큰 나라로 기필해 줄 걸 거래했을 수 있습니다...임진란 후 조선은 더욱 궁핍해 지고...지방 제후국들은 더욱 말을 않 들었을 겁니다....특히 서쪽의 여진지역은 거의 무정부상태가 됐을 겁니다.

  • 작성자 08.01.22 00:24

    이 틈에 서쪽 여진 지역에서 누르하치가 청을 건국하고...또 조선황제에게 자치권을 달라 겁박합니다...아예 신장지구까지 밀고 들어 옵니다...조선은 명과 함께 청을 타격하지만...명은 아무 힘도 못 쓰고...티벳일대를 청에게 다 빼앗낍니다...조선이 직접 나섰지만...임란으로 피폐한 조정과 지방과의 작전체계가 문란해져...대 치욕을 치룬겁니다....이후...청이 막리지국이 되어...명의 봉지인 티벳까지...동남아까지를 다 관할합니다...이게 제 예상입니다.

  • 08.01.21 21:35

    과거의 영토개념은 어차피 봉건제이기 때문에... 천자가 제후로 봉해서 봉토를 내주기만 하면 됩니다. 황권이라는 것이 막강하면 중앙집권이 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이름만 있는 천자가 되는 거죠. 제 생각엔 지명선님과 같은 실체 없는 서류계약이라고 봅니다. 거재 제후로 있기야 하겠지만, 독립적인 국가로 보기엔 어려운 관계가 아닐지?

  • 작성자 08.01.22 00:27

    조선 황조는...고려나 삼국같이 황통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특징이 있습니다...일계 제후국인 명나라에게마져...종계무변등의 사건을 보자면...엄청 휘둘립니다...임진란도 지방 제후국들의 정통성 시비로 저는 봅니다.

  • 작성자 08.01.22 00:32

    중요한 건...임란 당시에 황제가 보인 옹졸한 모습입니다...천자는 태양이니...절대 움직이면 않 됩니다...몽골의 겁박기에...고려 황제가 천도하곤...얼마 안가 고려는 공중분해 됩니다...한갓 남쪽 지방의 반란에...도성을 비우고 국경 끝까지 도망치는 천자의 모습을 보며...백성들은 신뢰를 다 놔 버렸을 겁니다...이 위기의 시기에 명이 또다시 국사 재 편찬에 조선황조 계보에 문제를 제기하는 구절을 다시 넣는다니...명분을 잃으면 다 잃게 되는 천자의 입장에선...임진란보다 엄청 중대한 사안였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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