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감자에 저는 많은 애착을 갖고 있읍니다.
토종인가 아닌가를 떠나서 가을감자에 가까운 특성을 갖고 있으며 수미 못지않게 타박 성질의 점성도 우수합니다.
분홍감자가 있었던 자리가 떠나갈 자리가 되어서 그리 된 것인지 제초를 등한히 하여 잡초 천지로 변하고 말았읍니다.
인간이나 분홍감자나 미래가 불투명하기는 매 한가지인가 싶읍니다.
한해라도 더 살아주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분홍감자 씨앗種을 수습하였읍니다.
첫댓글 혹시 울릉도 홍감자인가요?제가 올봄에 울릉도홍감자를 세포기심서 어제켓는데 샘기세가 비슷한것같아서요
종자는 건지셨네요.저는 감자 중에 홍감자가 젤루 맛나네요~
봄감자씨앗 인가봐요?수확 축하드립니다
첫댓글 혹시 울릉도 홍감자인가요?
제가 올봄에 울릉도홍감자를 세포기심서 어제켓는데 샘기세가 비슷한것같아서요
종자는 건지셨네요.
저는 감자 중에 홍감자가 젤루 맛나네요~
봄감자씨앗 인가봐요?
수확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