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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산행지: 영산기맥 제4구간 덤바위재~장암산~불갑산(연실봉)~모악산~지경재 구간을
회원여러분과 같이 합니다
2.산행일자: 2015년 5월2일 토요일
3.산행코스:
-A코스: 덤바위재~장암산~연정재~가재봉~밀재~불갑산(연실봉)~
모악산~노은재~화선골~지경재18.6Km/8시간/후미기준
-B코스:선치~불갑산(연실봉)~구수재~모악산~노은재~화선골~지경재
11.5km/7시간30분 후미기준
4. 차량이동시간 :약1시간(편도) 08시도착 산행시작(예정)
5. 차량출발 및 시간 : 시청건너편주차장:06:25-염주롯데마트주차장06:35
교원공제앞06:40-문예후문06:55-비엔날레주차장07:00분
6. 회비 :37.000원(아침간식,석식비,목욕비포함)
7. 준비물 : 아이젠,헤드렌턴, 중식, 간식, 비상약, 여벌옷(목욕후 입을 옷)
▶고혈압·심장질환·당뇨 기타 합병증이 있으신 분은 무리한 산행을 삼가 하시기 바랍니다
★ 이상기후시 산행지가 변경될수도 있습니다.(호우주의보,폭설주의보이상)
본 산악회는영리목적이아닌 산악회이므로 산행중(비등로포함)및
차량이동시 일어난 모든 사고에 대한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본 산악회 하고는민사 및 형사건에 대하여서도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자세한 산행안내는 산행이사 010-9433-011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신청은 산행안내방 댓글로 신청하세요
-회장[요산] 010-3648-6341 -부회장[대건] 010-3629-4110
-부회장[아르미] 010-3638-3744 -재무이사[미리내] 010-7226-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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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신청시 공지사항 꼭~옥 확인바람니다~
몇가지 부탁 사항 입니다 |
**차량내 음주및가무. 휴대폰무분별사용.소란스런행동은 타인에게 불편을 초래합니다.이런 행동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 바람니다.. 차량 탑승시 배냥은 버스밑에 두고 탑승하시고 산행끝난후 모두 목욕을 하므로 버스안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산행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가는 남도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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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는 안전을 위해 위험행동이나 개인행동은 절대 금합니다.. 산행대장님 통제에 적극 협조바라며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산행중 사고는 본인의 책임입니다,, 안전에 유의바람니다,) |
*선행지나 코스및 일정은 현지 상황에따라 변동될수 있음을 알려드림니다.. *산행시 하산시간은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장거리 산행이 많으므로 뒷사람이 불편하지 않도록 차량 탑승후 적절히 의자잦힘으로 뒷사람 수면을 방해 하는 일이 없도록 서로 노력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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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항을 준수해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될수 있도록 많은협조 바람니다.. |
**영산기맥 5구간(사동고개-지경재)
-.일자 : 2014년 4월 23일
-.루트 : 사동고개-분성산-연정재-칠봉산-뱃재-가재봉-흰바위재-밀재-불갑산-구수재-용천봉-모악산-한우재-노은재-화신골재-지경재
-.거리 : 20km
-.시간 : 9시간 2분
아침 햇살이 거울에 반사된 광량만큼이나 풍부하고 바늘침처럼 날카로워 정신을 냉철하게 만들어 준다.
거리는 배낭을 들쳐 맨 것이 조금은 쑥스러울 정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로 인해 분주함이 느껴지고 세월호의 침몰로 인한 우울한 나날들과는 다르게 학생들의 발걸음이 활기차다.
요즘 전 국민을 맨탈붕괴와 애도 속으로 내몰아버리는 분위기에서 잠시 벗어나 마루금타기에 나서는데 오늘은 김하사님의 야근퇴근 후라 조금은 지체된 시간에 출발을 하게 된다.
상무대체력단련장과 골프장의 입구인 사동고개는 철축군락지란 안내판도 있어 일전의 꼬마전구 같이 자그마한 꽃망울을 파워 올리던 장암산산의 철쭉군락지를 자연스레 떠올리게 만든다.
▲사동고개
벌써 나무가 성장하여 들머리가 수풀에 묻혀 버렸다.
키를 훌쩍 넘는 대나무군락지를 뚫자 제대로 된 등로가 나오고 푸르름이 몸에 절로 배겨 들 정도로 녹음이 우거진 파란 숲속의 등로가 이를 이어 받는다.
자그마한 봉우리인 분성산은 그에 맞게 쪼그마한 정상석이 있다.
숲사이로는 장암산의 철쭉군락지가 붉게 물들어 있어 여인네가 입술에 립스틱을 짙게 바르고 뭇 남성들에게 추파를 던지는 것처럼 포인트를 주어 그 농염함이 눈길을 더 잡는다.
주변에는 야생화와 함께 취나물이 많다 보니 올챙이님은 주부 특유의 물욕이 발동하고 남정네들은 이를 무심히 지켜본다.
▲분성산
배가 바다를 미끄저가듯 푸른 술의 물결을 헤쳐나간다.
파고도 없어 잔잔하기만 한 푸르디 푸른 초록의 물결은 어느 한 순간 급히 물결을 돌려 급 물살을 이루는데 이곳이 월암산갈림길이다.
좌측으로 붙어 벌쯤하기만 한 원형철조망을 지나고 허물어진 철조망을 넘자 산 아래에서 장병들의 힘찬 구령소리와 함께 포성이 들려온다.
군사지역의 경계목이 등로와 쭉 같이 이어져 그렇잖아도 신경이 쓰였는데 군시절 포병이었다는 비보이님은 정확도가 떨어져 오탄이 많은 똥포룰 경험했었던 지라 바짝 쫄아 버렸다.
군대는 남자에게 있어서 트라우마이면서도 청춘의 최 절정기를 매듭 짓는 싯점이라 항상 회자될 수 밖에 없는데 아들을 제대시켰고 또 입대해 있는 몰빵님은 지금까지도 그때의 시절을 잊지 못하고 군생활의 활약상을 어제의 일처럼 장황하게 펼친다.
울 나라를 지 혼자 다 지켜냈다.
산 아래로 연정재를 휘돌아가는 하얀 시멘트도로가 잠깐 보이고는 등로가 스믈스믈 사라져 버렸다.
곧바로 치고 내려가자는 저돌적인 몰빵님, 그러나 열공파인 김하사와 최대장님이 잠시 주춤하며 지형지물을 찾아보다가 넘들이 말하는 참호봉에서 산비탈을 타고 내려선 곳이 시멘트임도인 연정재인데 상무대 영내상의 군사도로인 듯 하다.
가이드밧줄이 처진 길을 따라 올라서니 곧 잡목에 엉켜 버려 실타래 풀 듯 헤집고 가며 길을 찾는데만 집중하여 무념의 상태인데 산 아래에서는 여전히 군인들의 힘찬 구호소리가 들려오고 그 소리에는 무엇이라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 같은 힘이 실려 있어 절로 청춘을 떠올리게 만든다.
지금 우리야 스스로들 고역의 길을 선택하여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지만 현재 통제 상태에 있는 저 군인들은 다이아몬드보다 더 값진 젊음이란 특권을 모른다.
설사 일찍이 깨닭고 질풍노도의 패기를 절제하고 있다면 그것은 이미 애늙이와 다름없겠지만….
산 아래에서는 폭주족들의 오토바이가 웽웽거리듯 굉음을 쏟아내는 톱질소리가 들려오는데 아무래도 저 무차별적인 살생부 속에서 살아남을 나무들은 없을 것 같다.
앞이 확 트이며 광산김씨 묘역이 나오고 임도인 뱃재에 내려서는데 간벌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타고 온 차량들이 주차해 있다.
방금 베어진 듯 푸른빛이 그대로인 나무들이 방치되어 있는 길은 그만큼이나 어지러워 진행속도가 엄청 느리다.
▲뱃재
벌목은 되어 있지만 베어진 나무들을 그대로 방치하여 길은 여전히 어지럽다.
칠봉산은 산아래 월아면이 빤이 내려다 보이는 자그마한 고지로 아무런 표식이 없는 무명봉이다.
어쨌든 이런 야산에서도 맥을 놓치지 않고 이어간다는 것도 또 맥을 이렇게 그어 놓은 선답자들의 해안도 경이롭게 느껴진다.
특별한 지형이 없으니 앞에 보이는 가제봉이 목표가 된다.
예전에는 산봉우리에 가재가 살았는데 진화를 거듭하여 새우가 되었고 이 새우가 바다까지 흘러가 쏙이 되었다는 얼투당토 않는 말 잇기가 힘을 되어 올라선 가제봉은 고도가 낮아 이름도 없다.
▲가제봉
우측의 연암저수지 담수는 파란 물빛이 더 도드라져 보이고 마루금은 그 저수지를 끼고 야트막한 굴곡을 형성하며 흘러간다.
이곳은 300고지 이하 대를 쭉 이어가 특징이 없고 우측의 용암리 마을에서 짖는 개도 확인될 듯 산금이 가깝게 내려 앉았다.
이런 곳에서는 묵혀버린 재도 현 싯점을 확인하는데 요긴하다.
흰바위재를 지나고 한참이나 후에 차돌 같은 흰바위를 지나 밀재를 앞에 두고 한차례 오름길이 이어진다.
273봉 밖에 안돼는게 제법 힘을 빼놓는 곳이다.
▲흰바위
시골이라 간간이 들려오는 차소리를 따라 넓은 묘역을 지나고 당산나무인 듯 커다란 나무가 있는 옛 도로인 밀재에 내려선다.
몰빵님이 올챙이님에게 저 나무가 무슨 나무냐고 묻는다.
나름 숲전문가인 올챙이는 모른 채는 못하겠고 뽕나무두 아이고 니뽕나무라고 하는데 세상에 그런 나무도 있는가???
요 아래 밀재 터널은 아침에 차로 이동했던 곳이다 보니 이젠 구 도로가 되어 버려 이곳에는 차량통행이 없다.
막걸리를 기대했던 밀재산장은 산아래 있어 지붕도 구경 못한 채 바람이 하늘거리는 나무그늘아래에 한갓지게 둘러 앉아 씨원한 캔맥주를 나눠 마시고 나니 슬금슬금 졸음도 몰려 오고 허기도 져 도통 일어나기가 싫타.
▲밀재
경험상 식후의 오름길에 대한 고통을 알기에 김하사님의 이끎에 따라 전망좋은곳 이정표플 따라 올라간다.
불갑산을 오르는 또 하나의 등로인 듯 길이 무척이나 좋다.
그러나 곳 추선 등로는 숨을 헐떡이게 만들고 종아리에 경직을 가져다 준다.
전망좋은 곳은 헬기장을 두고 말한 듯 하다.
지나왔던 산줄기가 조망되고 그 산줄기 아래로 너른 함평뜰이 풍성함을 전해주며 진행방향으로 올려다본 연실봉과 장군봉으로 이어진 불갑산 능선은 쉬이 올라설 듯 가깝게 다가와 있다.
▲헬기장
▲헬기장에서 바라 본 연실봉
▲함평뜰
내림길이 쓰러진 나무와 가시나무들로 곤욕스럽고 가끔씩 길을 틀어 버려 헷갈림도 있지만 금계리에서 장군봉직전의 통신안테나까지 이어진 시멘트임도에 내려선다.
우측으로 이어진 마루금의 산릉이 헐벗어 있어 산릉을 택한다는 게 더욱 버거워 보인다.
이미 출발했을 때부터 저 산줄기를 타는 것은 포기 했지만 그래도 임도만을 택한다는 게 기맥꾼으로서 너무 농땡이를 부린 것 아닌가 싶기도 한데 이런 맘은 나만 그런가 보다.
개들이 주인행사를 하는 용문암 앞을 지나면서 오름길로 바뀌고 제법 땀을 솟게 만드는데 코를 자극하는 도라지향기가 연신 풍겨와 눈은 숲속을 두리번 거며 간다.
임도를 따르면서도 대장님의 선을 조금만 넘을라치면 몰아세우는 몰빵님의 충성심이 비보이대장님을 그림자조차 밟지 못할 장군으로 격상시켜 버렸다.
▲용문암 갈림길
타는 목마름을 어느 님의 손길로 해소하고서 임도를 따르면서 왜 비탈진 산허리를 삭발하듯 밀어버려야 했었는지란 의문점을 품은 채 마루금상을 망연히 바라보며 정자에 이른다.
오름길의 정점상인 두 번째 정자에 으르러서 두 다리 쭉 뻗고 한량모드로 전환하여 캔맥주까지 마셔가며 한참의 쉼을 한다음 통신탑이 있는 장군봉직전인 일반등산로에 올라서는데 해불암으로 가는 갈림길이기도 하다.
▲도로에서 올라다 본 장군봉과 연실봉 능선
▲주 등산로와 접하는 통신탑
갈래길 중 위험한길을 택한다.
바위에 난간이 설치되어 하나도 위험스럽지 않는 등로는 탁 트인 일망무제의 조망에 올라왔던 용문암과 밀재로 이어진 도로가 그 동안 걸었던 발품을 그대로 전해주고 가을이면 꽃무릇축제가 열리는 불갑면의 모악리가 깊숙이 올라와 있는데 불갑사로 향한 산비탈의 푸르름이 고원지역인 백두산에 들어선 듯 광활하게 펼쳐지고 피어난 꽃들로 알록달록해져 황홀함을 전해준다.
언제 이 산이 이런 중후한 멋을 품고 있었는지 새삼스럽다.
▲용천암과 간벌이 된 마루금
비보이님은 이에 풍경에 아랑곳없이 안전최우선이란 일념으로 칼바위능선을 비켜나 연실봉을 향하고 있고 감동으로 출렁거리는 가슴을 겨우 진정시켜 연실봉에 올라선다.
같은 장소 다른 느낌이란게 이런 걸까?
삭막함이 너무 낯설다.
벌써부터 더위도 한 몫을 하여 그늘을 찾아 들다보니 정상주 자리도 어영부영 되어 버렸고 호흥도 없는 여흥의 자린 흥이 날리 없다.
▲가야 할 모악산과 화신골재 방향..
▲장군봉 방향
서해바다로 흘러가는 산줄기에서 기맥길만을 쫙 긋어 놓고 계단을 내려선다.
이곳은 안내산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서 안전시설물들이 자꾸만 늘어가 매번 와도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다.
구수재가 이렇게나 멀었었나 싶게 거리감을 상실하여 버렸다.
아직은 산하가 막 깨어나고 있어 풍만함이 덜하고 행략객처럼 밀려드는 산객들이 없어서 그럴 것이라 여기며 직선으로 뻗은 용천사갈림길을 내어주고는 용봉을 향해 오른다.
용봉은 정자가 있을 뿐 별 특징이 없고 편안한 길을 걸어 의자가 있는 편의시설 등을 지나 올라 선 용출봉 또한 봉우리로서의 특징은 없다.
▲용천봉
모악산을 지척에 두고서 원형의 탁자에 앉아 술한잔씩 나누며 중간평가를 한다.
아직까지는 진행속도가 괜찮은 편이고 일단은 차량회수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지경재까지는 가지만 여차하면 군사격장이 있는 화신골재에서 탈출하기로 합의를 본다.
전주의 모악산과 이름이 같은 불갑산 모악산은 규모가 작으니 역시나 특징이 없고 모악리로 빠져버린 직진 길을 잘 극복하여 노은재로 내려간다.
이곳은 얼마 전 꽃무릇이 만개할 때 찾는 봐 있어 전혀 헷갈림이 없는 곳이다.
용천사에서 올라오는 길이라 등산로 상태도 좋고 의자가 있는 자그마한 봉우리에서 용천사갈림길 하나를 내어주고 한참을 내려가 노은재에 이르러 아예 등산로자체를 산 아래로 내려 보내 버린다.
▲모악산
잡목의 시작이다.
다만 가시나무가 적음이 위안이 되는데 우측으로 자리리를 끼고 반원을 그리며 진행된 산금이 체감보다 더많이 휘어 돌아 이곳이 제대로 된 산금이 맞나 싶어 자꾸만 지도를 보게 만든다.
앞에 우뚝한 봉우리는 다행이 오르지 않고 좌틀하여 내려간다.
군사지역을 상징이라도 하듯 깃대봉이 설치되어 있고 저 멀리에 우곡저수지와 사격장으로 보이는 건물이 보인다.
통제용 원형철조망이 나오고 사젹장으로 흘러가는 산릉을 피해 가는 우회로에는 묵힌 각개전투장도 있는데 멀리에서 총 수리는 아닌듯하고 비가 양철통을 두드린 듯한 둔탁한 음이 연속으로 들려온다.
▲깃대봉
어린아이도 힘이 된다고 하는데 함께 함일까? 군사지역인 화신골재의 도로도 별 경계 없이 내려서고 교육장도 가볍게 올라 눌루랄라 산봉우리를 오르고 있는데 한무리의 군인들이 있다.
군도 현대화 되어 훈련방식이 서바이벌화되어 훈련 중이었고 여전히 들려오는 딱쿵거리는 소리는 그 훈련과정 속의 총소리였다는 것이 증명된다.
▲하신골재(군사격장)
반듯한 등로가 가시나무 길이 되어 가면서 군 지역을 벗어 났음을 감지한다.
그러고 보면 모두의 묵인하에 화신골재를 지났고 오늘 산행목표지점이 지경제로 정해져 버렸다.
해가 뉘엇해져 바람이 제법 차갑게 변했는데 장시간산행에 지쳐 묵언 수도하듯 가고 있으니 몰빵님이 갑자기 한마디 내볕는다.
종봉아 니 간 검사 한번 해봐라..
앞구간시 비실거렸던 몰빵에게 아까 올챙이님이 했던 말을 그대로 반사한 것인데 무방비상태에서 들은 느닷없는 이 한마디가 어찌나 우습던지 배가죽이 등에 붙을 뻔 했다.
지경재가 가까워 졌는데 도로가 숨어 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
김하사님이 전지가위를 무기로 쿠테타을 일으켜 대장이 되어 길을 잡아가고 몰빵님은 취나물을 채취하여 가며 지정체를 반복 하더니 결국 올챙이님에게 모두 상납한다.
밭이 나오며 개활지가 되어 주유소며 음식점이 있는 지경재가 앞에 있지만 밭 출입금지 철조망과 주택 등으로 사면을 우회하여 지경재에 이른다.
▲지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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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합니다
어서오세요
몸이 해복이 안되여 산행을 할수가 없네요
아직도 회복이 안되셔서 걱정이 됩니다. 몸조리 잘 하세요~~
몸조리 잘하셔요 그래야 한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