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작가
19세기는 여성작가의 수는 아주 미미했다. 프랑스의 경우는 겨우 4%정도였다.
작가는 중간 계층(부르주아지)이거나 몰락한 귀족 계층이 많았다.
영국의 경우 10%는 귀족 작위가 있고, 85%는 부르주아지라고 한다.
(대표적인 인물이ㅡ트로프친의 딸 소피로서 세귀르 백작 부인이라고 부른다. 세귀트 백작 부인은 아세트와 손을 잡고 책을 찍어서 돈을 번 작가이다. 겉으로는 돈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돈을 엄청 밝혔다고 한다. 100년 동안 3000만 부나 팔렸다. 그래서 돈도 꽤 벌었다고 한다.)
유명 작가 영국 — 조지 엘리엇, 부란테 자매,
프랑스 — 조르쥬 상드
**조르주 상드(1804-1876)
(프랑스의 대표적인 낭만주의 소설가이다. 여기서 소개하는 이유는
여성 작가라서 이다.)
자유분방한 연애주의자로, 페미니즘 입장에서 기리는 프랑스 여류 소설가이다. 프랑스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여성 작가다. 그녀의 아버지는 폴란드 왕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귀족 출신이고, 어머니는 파리 센 강변의 새 장수 딸로 가난한 서민 출신이다.
일찍이 아버지를 여읜 상드는 프랑스 중부 시골마을 노앙에 있던 할머니의 정원에서 루소를 좋아하는 고독한 소녀 시절을 보냈다. 18세 때 뒤드방 남작과 결혼했으나 순탄치 못한 생활 끝에 이혼하고, 두 아이와 함께 파리에서 문필 생활을 시작하여 <피가로(Le Figaro)>지에 짧은 글들을 기고하며 남장 여인으로 자유분방한 생활을 했다.
이때 여러 문인, 예술가들과 친교를 맺었는데, 특히 여섯 살 연하였던 시인 뮈세, 음악가 쇼팽과의 모성애적인 연애 사건은 당시에 상당한 스캔들을 일으켰다. 또한 화가 들라크루아, 소설가 플로베르와의 우정은 너무나도 유명하다.
그의 일생은 선각적인 여성해방운동의 투사로서도 재평가되고 있다.
상드는 이처럼 72년의 생애 동안 우정과 사랑을 나눈 사람들이 2,000명이 넘는 신비와 전설의 여인이자 ‘정열의 화신’이었고, 프랑스 낭만주의 시대의 ‘사랑의 여신’이었다. 상드는 여성에 대한 사회 인습에 저항하여 여성의 자유로운 정열의 권리와 남녀평등을 주장한 처녀작 『앵디아나』(1832)를 발표하여 대성공을 거두었다. 소설로도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에 인도주의적이며 사회주의적인 소설을 썼다. 또한 상드는 1844년의 『잔』을 필두로 해서 소박하고 아름다운 일련의 전원 소설들을 발표했는데, 이 계열의 작품으로는 『마의 늪』(1846)이 유명하다.
노년에는 방대한 자서전인 『내 생애의 이야기』(1847∼1855)를 집필하였고,
그의 작품에는 인도적인 이상주의와 자연에 대한 깊은 사랑이 넘쳐 있으며, 스탈 부인과 함께 유럽 여성 문학의 창시자이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여인상
성녀 아니면, 매춘부로
강한 여성으로 – 의자가 강하고, 독립적인 짚시 여인상으로, 집시 여인만이 아니고, 동양, 지중해, 외국인, 하층민 여자로 나오는 일이 많다.
강인한 여성으로, 팜므파탈 형 여인도 엣날과 다른 유형의 여인이다.
(팜므파탈 형이란, 남자를 꼬셔서 파멸로 이끄는 여인상이다.)
옛날 --- 메두사, 고르곤, 세이렌 등, 추한 여인상이거나 --
19세기 — 아름다움으로 남자를 유혹하여 파멸로 이끄는 유형으로
4. 간통을 저지르는 여인으로 —간통은 처벌 대상이었다.
5. 배신당한 남편, 학대받는 아내, 정부 형 여인, 유혹에 넘어가는 여인
---> 이런 여인이 독자의 공감을 얻었기 때문이다.
6. 부정을 저지르는 여인은 대부분이 죽음을 맞이 했다.
7. 1-6까지 사실은 당시의 관습이었고 ---
여성작가들도 기존의 관습을 따랐다.
*문학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독자를 거슬리지 말아야 한다.
**성공한 여성작가의 작품은 소재를 동화에서 가져온 것이 많다.
동화의 경우 학대받던 어린이가 성공한다는 내용이 많다.
***간혹 중매 결혼을 반대하는 등, 페미니즘 적 소설도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