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합니다 우리가 말씀선포를 계속해서 듣고 또 교제를 통해서도 듣고 그러다 보면 말씀에서 설명
하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고 우리들의 믿음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게 되니까요
우리들의 예전 믿음을 생각해 보면 육신의 생각(자기 생각대로 믿는 것)으로 믿음생활을 했었음을 부인 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내가 옳다고 생각을 하면서 믿는 것이 사망이고 멸망인데 그럼에도 그러한 것을 하나님 섬기는 예라 생각을 합니다
주일날은 주일 성수를 한다 하면서 친인척 결혼식에도 참석하지 아니하고 자기는 오직 하나님께 충성한다고 하면서 모든
것을 하나님을 우선으로 섬긴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믿음을 과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이러한
믿음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 말씀에서 부자 청년과 라오디게아 교인들의 믿음 상태인 것입니다 자신들이 하나님을 위해서
이렇게 저렇게 했다고 생각을 하기에 나름대로 자신들의 믿음이 좋은 것으로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하나님께서는 무엇이 부족하여 우리들의 섬김을 받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
서 이렇게 저렇게 교리를 만들어서 하나님께 충성을 한다고 하는 것이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생각
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반교회에서 기도를 가르치면서 금식기도 작정기도 하나님
보좌를 흔드는 기도를 해야 한다고 하면서 주야장천 다고 다고 거머리 기도를 가르치며 하나님을 대적하게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뜻이 내 안에서 이루어 지기를 원하는 기도만을 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들 내가 바라는 것들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사55장 8절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사55장 9절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성경 말씀에서는 역설적으로 말씀을 설명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그것은 나의 옛 사람 즉 옛 믿음이 죽고자 하는 자는 영이 살 것이요 나의 옛 사람
또는 나의 옛 믿음대로 살고자 하는 자는 영이 죽을 것이라는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죽이는 자는 멸망이고 죽임을 당하
는 자는 구원입니다 제사 열납한 아벨은 죽는 자이고 제사 열납하지 않은 가인은 죽이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들이 바르게 믿음생활을 해서 구원으로 인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선악과를 먹고 난후에 믿음생
활을 시작하기에 우리들의 모든 생각과 계획이 악하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의인이 하나도 없다고 하십니
다 즉 모두가 죄인이라는 것이지요 우리가 선을 행한다고 아무리 열심을 내어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그것도 악을 행하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선한 생각을 한다고 해도 그 내면은 악에 물들어 있다는 것을 설명하십니다
왜 구원으로 인도가 되는 문은 좁고 그 길을 가고자 해도 좁고 협착해서 사람들이 찾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의 생
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름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옳다고 생각을 하더라도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들의 예전 믿음에서는 사망이 왕노릇을 하고 있는 상태이기에 무엇을 하고 열심을 내더라도
그 끝은 사망입니다 즉 멸망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선지서를 보면 우리들에게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회개하라고 합니다
그 회개가 우리들의 옛믿음에서 돌아서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진정으로 돌아온 탕자의 믿음으로 예수님을 바르게 영접
하는 믿음으로 진행이 되기에 사람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을 위해서 말씀을
지키고 하나님께 충성을 한다고 하면서 율법을 지켜 나가고자 하는 믿음이 오히려 예수님이 우리 안에 오시는 것을 방해
하기에 하나님 보시기에 제일 큰 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예수님께서 구원의 일을 하
시게 하는 것이 하나님 뜻대로 하는 믿음인 것입니다 나를 부인하고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기도하는 자가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