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경제부총리 원전사업 관련 발언 2014.2.1~2.12 간 외교부 지역경제외교국 (양자 경제 진흥과)
□ 정보출처: 경제부 홈페이지, Daily News 2014.1.29일자
□ 관련내용
ㅇ '피에호친스키(J.Piechocinski)' 부총리 겸 경제부장관은 2014.1.29(수) 기자회견을 갖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원전프로그램(PPEJ)‘은 향후 에너지원 구성비율(Energy Mix)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힘.
ㅇ 동 부총리는 폴란드가 향후 잉여 전력을 타국에 제공할 능력을 보유한 '전력 수출국(net energy exporter)'이 되기를 원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원전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함. - 동 목표 실현을 위해 전체 생산 전력을 현재의 33,000MW에서 2030년까지 44,000MW로 늘릴 계획
ㅇ 동 기자회견에 동석한 '트로야노프스카(H.Trojanowska)' 원전전권대표는 폴란드 정부의 PPEJ 확정이 기존 주력 에너지원의 포기를 의미하지는 않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화력, 신재생에너지의 개발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언급함.
ㅇ 한편, 폴란드 원전사업 발주사 '폴란드에너지그룹(PGE)' 원전사업 담당 자회사인 'PGE EJ1'의 '그라드(A.Grad)' 사장은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던 PPEJ 작업이 완료되었고, 정부에 의해 정식 채택됨에 따라 자신의 소임을 다한 것으로 판단하여 사장직을 물러난다고 2014.1.29(수) 발표함.
* 정보제공 재외공관: 주폴란드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