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인생이라는 긴 여정에는 맑은 날의 꽃길과 탄탄대로만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비바람치는 날의 자</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갈길도 지나야하고 가시밭길도 헤쳐나가야만 한다. </span><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앞에 산이 나오면 넘어가야하고 강이 나오면 건너</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가야한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백짓장도 맞들면 낫다고 머나먼 인생길을 갈때는 함께 가는 것이 더 낮다. 옆에 남친이든 여친이든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친구가 있으면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어 든든하다. 그러면 더 즐겁고 윤택한 삶을  살아갈 수 았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아프리카 속담에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가까운 곳은 혼자</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 가는 것이 빠르지만 먼곳을 갈때는 반드시 길동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먼 사막이나 정글,또는 험준한 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돌발적인 사고나 맹수와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맞닥뜨리면 동료와 힘을 합쳐야만 헤쳐나올 수 있다는 오랜 경험이 만들어낸 지혜다.</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이러한 속담들은 <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러시아 출신 지리학자이자 철학자인 </span>크로포트킨의 상호부조론과도 일맥상통한다.</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 상호부조론은 사회 진화의 근본적인 동력이 개인들 사이의 자발적인 협동 관계에 있다는 이론이다.</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그는 자연계에 영국의 철학자 토마스.홉스의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나 진화론의 거두인 다윈</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의 적자생존,약육</span><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강식만 있는게 </span><span style="color: #000000;">아니라고 주장한다. </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자신의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동물의 세계에서 많은 사례를 수집했다. 개미는 함께 집을 짓고 먹</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이를 모으며 새끼를 돌본다. 원숭이는 함께 먹이를 찾고 맹수들의 습격에 공동 대처한다.</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철새들은 먼길을 떠날때 무리를 지어 군집비행을 한다.그럼으로써 바람이나 공기의 저항을 직접 맞</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지않아 힘을 덜들이면서 날아갈 수 있다.</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맨 앞줄에서 날아가는 새가 힘이 들면 뒤로 빠지고 뒤에서 날아오며 힘을 비축했던 다른 무리가 </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앞장을 서며 수만km의 비행을 이어간다. </span></p><p style="text-align: start;"> </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그는 "자연의 거친 생존 투쟁에서 살아남은 종은 공격성이 가장 강한 부류가 아니라, 오히려 서로 </span></p><p style="text-align: start;"><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돕고 힘을 합칠 줄 아는 종(種) 들이었다."고 주장한다. </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살날보다 산날이 더 많은 화솔방 식구들이다.그렇지만 평균수명이 크게 늘어나 앞으로도 상당히 많은</span></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 시간을 더 살아가야한다. 그 사이에 어떤일이 우리인생길을 막아설지 아무도 모른다. </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br></span></span></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혼자인 화솔방식구들은 남녀 가리지말고 많은 친구를 만들어 두어야 한다.친구들과 </span><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함께라면 어려운 </span></span></span></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일을 만나도 서로 위로하며 도우면 걱정없이 헤쳐나갈 수 있다. </span></span></span></span></p><p> </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어려운일을 만나지 않더라도 서로 만나 관심사를 얘기하고 노는 것 만으로도 인생은  즐겁고 살만한 </span></span></span></span></p><p><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것이 된다.</span></span></span></span></p><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iframe width="64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BkYihryVnPs?version=2&autoplay=1&loop=1" title="Lady"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div data-ke-class="article"><iframe width="64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BkYihryVnPs?version=2&autoplay=1&loop=1" title="Lady"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web-share" allowfullscreen></iframe></div></div><p><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6"><span style="color: #ee2323;">Lady</span>는  미국 컨트리 가수인  <span style="color: #006dd7;">Kenny Rogers</span>의 최대 히트곡이다. Lionel Richie가 작곡했다.<span style="background-color: #ffffff;">1980년 발표된 곡으로</span> </span></b></span></p><p><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6">빌보드 HOT100과 Adult Contemporary 및 Country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span></b></span></p><p><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6">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배우, 기업가인  Kenny Rogers는 1938년생으로 텍사스주 휴스턴 출신이다.전 세계적으로 </span></b></span></p><p><span style="color: #000000;"><b><span data-ke-size="size16">1억 2천만 장 이상의 앨범이 팔렸다. 8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2020년 3월 81세의 나이로 떠났다.</span></b></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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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함께라면......
이성이든 동성이든 함께...
제가 화솔방에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늘~좋으신 글.현실에 맞는 글
올려 주심에 감사감사 합니다
비온뒤님 여러방면의 글 보는 기대감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들수록 같이 얘기하고 놀 친구들이 필요합니다.
사회일선에서 뒤로 물러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좋은 오후시간 되세요...
맞아요
맞구먼요
비온뒤님은 뼈와 살이되는 말씀만 하는군만요~
나국화님 덕담 감사합니다.꼭 남친 여친 아니라도 남사친 여사친도
많으면 괜찬을 것 같습니다. 같이 얘기나눌 수 있다는게 좋은 거지요..
즐거운 오후되세요...
"함께라면" 모든 게 해결 됩니다~~
따라서 항상 즐겁고, 행복한 시간만 될 것 입니다.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면 힘이 됩니다.
포시즌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
인연이 되어 결혼해 함께 가는 부부 (실제 상황)
인연이 닿으면 사진처럼 언밸런스한
경우도 부부가 되는 군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유명산님 오후 시간 행복하세요...
가시밭길도 자갈길도 다 젊어서 헤치고 나가지 이젠 힘들어서 못해요
그러니까 손에 손 잡고 ㅎ
젊을때는 혼자 헤쳐나가고 나이들면 친구들과 함께...
긍정의 마인드로 못할게 없다는 자신감을 가져햐 합니다.
병선님 건강 챙기구 좋은 오후시간 되세요..
@호 태 호태님도 손잡을 사람 많이 만드셔야...
@비온뒤
손이 두개 뿐인데~ ㅎ
@호 태 손가락이 5개씩 있으니 사용하세요...
@비온뒤
헐~ 과유불급이요! ㅎ
네ㅡ
함께라면 을 먹는
것도 좋겠습니다 ㅎ
감사드림니다 ㅡ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처럼
좋은 일도 없습니다.
ㅡ길따라님 좋은 여친 만나서 차박하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