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기 위해서 온갖 생쇼를 다하였다...하루에 스트레칭 2시간동안 하면서(다리벌린상태로 아래쪽으로 눕기,아빠다리 한상태에서 양쪽다리 땅에닿기,기타 8개정도 등등)특히 다리벌린상태 스트레칭을 하면서 다리가 一자로 되었다... 다 노력의결과다...
또한 줄넘기도 하루에 이천개는 한거 같았다..
줄넘기 하다가 심장이 아파서 죽을뻔 한적도 있지만...그래도 꿋꿋히 당당하게 하였다....
그리고 또한 가족들은 고기 먹고 있는데 난 고기 대신 우유관련,칼슘,단백질(계란)등을 먹었다...
..그런데...왜 하필...
난 남자라구...적어도 170은 되야 하는것 아닌가......아무리 부모님이 작다고 하더라도.....그렇지만 부모님이 나보다 너무 작다....아버지는 152 엄마는 155라니......난지금 현재 162.5다...
사실 내가 노력한걸로만으로 따지면 인생 대성공이다...그렇지만..노력의 결과가 허무하다...
다리 일자로 만들고 썩었던 체력도 거의 학교에서 철인급으로 만들었는데도...
...
다른넘들은 거의다 165넘는데 나만 4개월에 1cm자라내...~아아~
병원가보니깐 겨드랑이에 x나서 앞으로 3~4cm밖에 안 자란다구 하던데...
..또한 키크기 위하여 달밤에 다른사람들은 다 자고있는데 나는 베란다에서 깡충깡충 뛰고 있고.....
참고로..중2구여..ㅡ.....반말로 써서 ㅈㅅ함니다...4개월만에 키재는데 두근두근거리다가 1cm가
자라다니..그 말을 듣는 순간 천장이 무너지는 기분.......
처참합니다...순간 그말 듣고 울고 싶어 졋어요....
키가 다가 아니라고 하지만...내가 임진왜란 조선시대에 태어났으면...거인증이라고 불릴텐데...
(당시평균키 152.4)..시대를 잘못 만난 탓인가...왜 여자들은...키가 180을 원할까....슬프다...
구석에 처박히고 싶다....제가 한거 외에도 엄청난 키클 가능성이 있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165라도 달성하고 싶어요....
....'키'라는 한 단어 때문에 슬프고..분노하고...사랑하고 기쁘고..한마디로 희노애락이..
...이 젠장할 키!!!!....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뽀빠이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
카페 게시글
∥…―*키크기 고민상담
아..생쇼의 결과가 4개월동안 1cm큰거라니..
캐밸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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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7 15:4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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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리고...물어볼게 있는데 줄넘기를 빠르게 합니다...다른분들은 천천히 한다는데.....빠른게 효율적인지..느린게 효율적인지 대답점..ㅡㅡ;;..
님의 생활속에서 뭔가 잘못 된것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줄넘기를 너무 무리하게 할 필요는 없어요~^^ 적당히 너무 힘들지 않을 만큼만 하면 되구요~ 밤에 뛰는것두 좋지만 그것만큼 제시간에 잘자주는 것 만큼 좋은 것은 없다구 보내요~^^ 그리구 적당한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 고기는 먹어두 괜찮다는..^^
난또 대학생은 되는줄 알았잔아..솔직히 170가뿐히 넘기겠구만..무슨 그런걱정을 하는지..내 중2때 155밖에 안됬어요.그래도 나 지금173정도됨...님은 나보다 클꺼니깐 걱정말고 운동이나해요.. 아직 한참어리구만..난또 포기하는식으로 말하니깐 20대인줄 알았네..
4개월에 1cm씩 1년에3cm키우고 내년에도 계속 그렇게 하면 크겠지..진짜 부정적으로 사시네..그러니깐 키가 안크는거겠지.. 솔직히 그정도키면 부모키에 비하면 성공한거고..다른노력은 우리보다 더하니깐 후회는없을거 아닌가?
자기부모 작다고 탓하지 마세요...유전범위안에서 최대한 키우고 나서 그럴것이지.. 키카 그렇게 금방 크는건줄 아시나...
줄넘기 너무 무리하시내 ;; 운동을 너무 과하게 하는것도 스트래스 발생 원인입니다 500개 정도면 충분하죠 스트래스는 성장기에 치명적이죠 윗분말처럼 부정적으로 살지 마세요 긍정적으로 사세요
스트레스 -_-가 많으신듯
전 중2때 150정도 였는데 지금 170까지는 컸어요..;그때 겨드랑이에 털났었어도 잘만 크던데요..; 170도 작은거지만;
전 지금 고2인데 키가 162이에요...ㅡㅡ; 힘네세요...(참고로 남자...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