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둔촌역에 처음 발을 대던 순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입니다.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보니 거의 1년만에 가보게 됫네요 ㅋㅋ
이름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아기자기한 색감과 인테리어가 눈을 즐겁게 합니다.
아빠가 만든 스파게티... 왠지 먹어 보고 싶은 욕구가.. ㅋㅋ
외관은 이렇게 생겼어요.
생긴지는 오래 된거 같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여요)
들어가서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에 깔려있어요.
피클과 포크. 스푼을 가져다 주십니다.
매운 낙지 도리아 (6,200원) / 오븐스파게티 (6,000원)
주문을 하고 매장을 둘러봤어요. 추운날씨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가족끼리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많고.
색감자체가 파스텔이라서 전 너무너무 좋았어요. 일단 매장 분위기는 합격!!
벽엔 유화로 그린 그림이 있어요.
순수 그리셧나봐요. 너무 예뻐요.
매운 낙지 도리아 입니다. 오븐으로 해서 나와요.
매운 맛이 코를 좀 찌르네요. 따뜻하고 맛있습니다.
오븐 스파게티 입니다. 사진이 좀... 그렇죠 ㅋㅋ
그래도 맛은 좋아요. 다음에 가면 까르보나라랑 해산물 스파게티 먹어 볼 생각입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고 피자세트 메뉴도 있어서
저렴하게 피자를 즐길수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가서 맛볼렵니다.
< 위 치 >
tel : 02-470-8333 (둔촌점)
8호선 둔촌동역 3번 출구 직진 - 올림픽 공원 방향으로 500m 정도 오면 둔촌우체국에서 오른쪽 골목
( 역에서 내려서 좀 많이 걸어야 하지만 그래도 가볼만한 집입니다.)
첫댓글 출퇴근길에 늘 보면서도 워낙 즐겨하지않는 매뉴라 패스했었는데...편견을 버리고 함 도전해 봐야겠군요~~~!!! 울 성내동도 맛집이 꽤 있다는걸 홍보해야겠군요~~~!!!
저도 1년만에 도전했다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