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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없어졌어! 헉!"

-설리의 베를린 리포트-


"어? 이건가? (이 나무의 이름이 책들의 벽이에요.) 아, 책들의 벽~ 어떻게 나무에 이렇게 했을까.... 아이디어, 아~"

"책들이 떠돌아다니면서 여행을 하는 그런 콘셉트라고 하네요. 너무 멋있다~"

"너무 신기해요. 다 다른 사람들이 넣어 놓은 거잖아요, 그죠. 내가 한국말로 넣어 놓아도 한국말이 신기해서 가져가는 사람 있을 거 아냐. 그죠."

"나도 여기 책 놓을래. 꺼낸 자리에서."

"예쁘네~ 한국말 예뻐~"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난 좀 그림 있는 거 가지고 가고 싶은뎅."


"이건 누군가와 인연이 닿은 책일까? 뭔가 그 사람과 인연이겠지. 나두?"


"일단 오래된 책 냄새가 나요. 근데 냄새보다 향기에 가까워요. 향기로운 사람이었을 거야."

(진리상점에 둘 거 베를린 팝업스토어에서 요리조리 찾는 중)



(최대표님 미모 열일)

(아티스트들의 가게를 보고) "이런 공간이 지켜져야 하는데."

(조명 안 필요하세요?) "조명? 저는 제 자체가 조명인 걸요."

"어? 나같애!"

"어때요?"


(실제로 예쁜 것들만 가득가득)


"뭐야! 내가 둔 책 가지고 갔어. 역시 한국말은 예쁘다니까. 한국에도 이런 거 생겼으면 좋겠다."

"나와 인연이 된 사람이 누구일까."

(실제로 이 팝업 진행했습니다. 본인이 기억함. 가지고 갈 책이 터무니 없었지만... 우리 최대표 최고야.)

-베를린 리포트 끝-
첫댓글 보고싶다
설리야..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뺐어!
그런데 문제가 될 게 있을까...?! ㅠ
@황혼녘 ㅠㅠ 내가 괜찮다면 채워도 될까 난 별로 상관이 없는데
@황혼녘 봐 줘서 고마워 ㅠㅜ 좋은 하루 보내!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보고 피드백 해 줘서 고마워 ㅠㅠ
말이 너무 예쁘다ㅠㅠ
진리야 보고싶어
보고싶다
따뜻한 사람
보고싶다 ㅠㅠ 오늘 설리가 꿈에 나왔어 환하게 웃고있었는데,,
진리야..ㅠㅠ
진리 보고싶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슬프다
진리 말하는거 정말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