鍊과 練의 구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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跡과 蹟의 구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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蹈과 跳의 구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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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여,,, 어떤 경우엔 어떤걸 써야 옳은 것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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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한가지 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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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수 "輸" 나 나을 유 "愈" 같은 한자에서 점점 유(兪) 내의 꺾은 획 두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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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도 변으로 길게 일자로 써야 하나여? 아니면 중간을 한번 꺾어야 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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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은 그냥 칼도 변으로 길게 일자로 쓴것도 있어서 헷갈려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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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이 맞는것인지,,, 둘다 맞는건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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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1. 鍊은 글자그대로 金屬과 관계있습니다. 쇠를 불려서 튼튼하게 만든다는 뜻이므로 鍛鍊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練은 실을 삶고 불려서 질기게 만든다는 뜻인데 사람의 노력에는 거의 이것을 씁니다. 練習, 洗練, 修練 등등. 2. 跡과 蹟은 본래 같은 글자로 전혀 구분이 없는 글자인데, 후세 사람들이 跡의 획수가 적으므로
リ 모양으로 씁니다. 다 맞는 것이고요. << 모양을 쓸 때, << 모양은 2획이므로 인쇄상 4획으로 보이더라도 끊어서 쓰면 안 됩니다. 災 巡 巢 등의 모양에서 공통부분인 <<< 모양도 3획입니다. (兪 의 형태에 관한 채점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 어문회 채점은 종잡을 수 없습니다)
첫댓글 1. 鍊은 글자그대로 金屬과 관계있습니다. 쇠를 불려서 튼튼하게 만든다는 뜻이므로 鍛鍊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練은 실을 삶고 불려서 질기게 만든다는 뜻인데 사람의 노력에는 거의 이것을 씁니다. 練習, 洗練, 修練 등등. 2. 跡과 蹟은 본래 같은 글자로 전혀 구분이 없는 글자인데, 후세 사람들이 跡의 획수가 적으므로
약자로 착각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개중엔 跡은 사람의 발자취이고 蹟은 문화유산에 쓰자는데 허황된 주장입니다(←확실). 3. 蹈와 跳는 어떤 경우에 혼란스러운지가 궁금한데요? 蹈는 춤추는 것이고 跳는 '욱' 하고 뛰어오르는 것입니다. 4. 兪는 위가 入 모양이고 우하는 << 모양입니다. 俗字로 위를 人으로 우하는
リ 모양으로 씁니다. 다 맞는 것이고요. << 모양을 쓸 때, << 모양은 2획이므로 인쇄상 4획으로 보이더라도 끊어서 쓰면 안 됩니다. 災 巡 巢 등의 모양에서 공통부분인 <<< 모양도 3획입니다. (兪 의 형태에 관한 채점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 어문회 채점은 종잡을 수 없습니다)
답변 감사하구여,,,그럼 跳의 뜻은 춤출 도 이구,,, 蹈은 뛸 도 인가여?
蹈가 춤추는 것에 쓰고 보통 '밟을 도'라고 합니다. 蹈踐(도천)은 곧 蹂躪(유린;밟음, 짓밟음)의 뜻입니다. 跳가 '뛸 도'입니다. 跳躍(도약)에 씁니다. '조' 음으로 읽기도 하고 단어도 꽤 있지만 실제로 쓰이거나 시험에 나온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