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무덤이라는 이상한 무덤이 일본에가면 있다 아니 이상한게 아니고 우리민족의 아픈 과거사를 되돌아 볼 수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일본 고도인 교토에 가면 한국인이라면 꼭 찾아 보고 과거를 돌이켜 생각하여야 할 가슴 아픈 유적이 귀무덤이다
지금으로부터 410 여년전 임진왜란 당시 일본은 조선을 침략하여 조선인을 잔학하게 학살하고는 실적을 자랑하기 위해 처음에는 머리를 베어 일본 본국으로 보냈으나 남녀노소 불문하고 닥치는대로 학살하고 머리를 베다 보니 그 수가 가히 수십만 이상에 이르러 베어진 머리의 부피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부패해 본국으로 보내기가 어렵게 되자, 풍신수길(도요토미 히데요시)은 장수들에게 한국민들을 죽였다는 증거로 목을 베지말고 코를 베어 가져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리하여 학살의 실적을 증명하기 위해 우리국민의 시신에서 베어진 코와 귀는 더 많은 갯수를 보내기 위해 칡넝쿨로 뀌어서 6개의 상자 또는 독에다 천 개의 단위로 하여 소금이나 염석회로 저려서 일본으로 갖여 갖다 특히, 충청도전투에서 이러한 잔악행위가 심했는데 심지어, 금줄이 쳐 있는 집에 들어가 산모며 갓 태어난 아이의 코를 베었다고 전해진다. 또 어렵사리 목숨을 부지해도 코와 귀를 잘린 코없는 백성들을 전후 수십년간 많이 볼 수 있었다고 한다
1597년 일본 장수 킷카와, 나베지마 두 장수는 풍신수길의 명을 받고 조선인의 코와 귀를 베어 풍신수길앞으로 보내는 전과보고서를 작성한다. "여기 조선인의 코와 귀 29,251개를 베어 보냅니다." 이어 풍신수길은 "잘 받았다."는 화답의 메시지를 보낸다. 고작 두 장수가 벤 숫자가 29,251개라면 7년동안 이어진 전쟁에서 그 수많은 일본 장수가 벤 조선인의 코와 귀는 얼마나 될까??
이어 풍신수길은 베어진 코와 귀 29,251개를 지금의 쿄토 나야정이라는 마을에 쌓아놓고 풍신수길은 많은 일본 사람들에게 우리 선조의 아품인 전리품을 자랑했다 그 규모가 무려 가로/세로 10미터, 높이가 9미터나 되는...
현재도 교토 풍신수길의 묘 옆에 귀무덤, 또 오까야마 교외에 코무덤을 만들고 탑을 쌓아 관광객에게 큰 자랑꺼리로 삼고 있다 만일 2차대전당시 원폭으로 죽은 일본인들을 미국의 자유여신상밑에 묻어놓고 자유를위해 평화를 위해 심판을 받아 죽은자들의 무덤이라고 만들어놓았다면 과연 일본인들의 마음은 어떠할까?
현재 대한민국 정부에서 관심이 없는지 일본이 거부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하루속히 반환 받아야할 선조들의 무덤이다
첫댓글 왜놈들은 왜 그리 조선을 탐냈는지...잊을수 없는 과거를 그저 잊자 하니...!?
써글...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이젠 우리의 정신마져 잃어버리고 있으니 이를 어찌한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