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과 프랑스를 요약해서 복습해봅시다.
프랑스 아세트 출판사가 꼽는 인기 작가는
영국 — 살롯 브론테, 찰스 디킨스, 새커리
미국 — 스토아 부인의 ‘톰 아저씨의 오두막’
러시아 – 푸쉬킨, 투르게네프.
*영국과 프랑스가 출판 시장을 장악한 이유
문화상품을 생산해내는 능력(팔리는 책을 찍어내는 능력)
국내 시장의 확보
언어를 사용하는 지역이 넓다.
귀족 망명(폴란드, 독일 등등) --자국어로 번역하여 시장 확산
국제어로 영어와 프랑스어가 부상
유명소설 – 번역되어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갔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이들 소설을 수용했다.
수입국 작품(영국-프랑스)은 무조건 칭찬하는 경향이 있었다.
독일 문학은 19세기 말 결이 되어야 출판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영국-프랑스가 구축한 시장을 뚫기가 어려웠다.
**러시아
1. 푸쉬킨, 고골리 등의 엘리트 문학도 있었으나 19세기에는 외국의
대중문학이 흘러들어왔다.(주로 영국과 프랑스)
2. 러시아는 고급문학, 대중문학(고급독자도 읽었다) 그리고 싸구려 시장이
형성되어 있었다.
3. 1861년의 농노 해방은 실망스러웠지만, 글을 알아야 생활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었다.
문자 해독자가 늘어나면서---미래에 대한 꿈을 꾸었다.
4. 19세기 말 – 20세기 초 —초등학교(공부기간이 짧아 겨우 읽고 쓰기만)
문자 해독률이 농민은 낮고, 노동자는 높았다.
그래도 러시아는 인구가 많아서 출판업이 성장했다.
5. 문학은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들어야 하는데 외국 작품의 수입은
독창적인 문학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었다.
이런한 후진성은 지식인들이 유럽 특히 프랑스만 바라보게 했다.
이런 이유로 유럽에서 새로운 사조가 나타나면 즉시 러시아로--
그러나 고급문학과 음악의 분야는 러시아 독창성을 가지면서 열등감이 없었다.
6. 러시아 정교가 하층민까지 퍼져 있어 유럽과는 다른 민중적 소재가 풍부.
(*폴란드는 카톨릭 국가로 러시아와 배경이 달랐다.)
7. 러시아의 후진성—열등의식이 있었다.
러시아 인텔리겐차는 서유럽 문화권에서 자기들은 타자라고 생각했다. 이에
대한 열등감으로 러시아를 위대하게 만들자는 욕망이 있었다.
-->러시아에 인민주의와 민족주의가 나타나는 배경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