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은 노화의 과정을 거치게 되죠.
올해는 정말 너무너무 더운데요.
역대급 폭염이 한창인 8월 1년 중 치매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여름철 높은 기온이 뇌 혈관에 스트레스를 주고 기억력 저하를 일으키는 동시에 치매 위험까지 높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저도 자주 깜박깜박 하는데요. 기억력이 저하된다고 해서 꼭 치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기억에도 종류가 있다고 해요.
먼저 감각기억은 눈, 코, 입, 귀, 피부 등으로부터 얻은 감각 신호를
뇌로 보내 단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의미기억은 특정 단어, 과일이나 채소의 색깔과 종류 등 일반적인 사실에 대한 기억
언어기억은 입력된 언어정보를 암기하고 회상하는 능력
작업기억은 뇌가 정보를 일시적으로 유지, 조작하는 능력으로
일상적인 문제 해결과 의사 결정에 필수라고 합니다.
또 집행기능은 복잡한 인지 작업을 계획하고 수행하는데 필요한 고차원적 능력이라고 해요.
경도인지장애란 정상적인 노화과정과 치매 사이의 중간 단계인 상태로
기억력이나 인지 기능의 저하 증상이 나타나며 일상생활에 큰 영향은 없다고 해요.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으며 10~15%정도가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치매의 발병 요인은 매우 다양하다고 하죠.
치매와 건망증은 차이가 있다고 해요.
힌트가 주어졌을 때 기억이 난다면 건망증
힌트가 주어졌는데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치매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해요.
기억력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녹차, 달걀, 블루베리, 키위, 케일 등이 있다고 합니다.
기억력 향상에 도움되는 단월드 브레인명상!
1. 뇌파진동
자리에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앉아 두눈을 감아줍니다.
목과 어깨에 긴장을 풀고 천천히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줍니다.
점차 리듬을 타면서 상하, 좌우, 무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진동이 경추를 타고 척추를 지나 온몸으로 전해집니다.
몸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약5분 정도 실시합니다.
몸의 움직임이 서서히 잦아들면 아랫배 단전에 의식을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가슴이 편안해지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2. 접시돌리기
오른발을 한발 앞으로 내밀고 왼손은 허리에 가져갑니다.
오른손바닥 위에 접시가 올려져있다고 상상하면서
상체를 깊숙히 숙여 단전높이에서 안으로 8자를 그려줍니다.
이때 접시가 떨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집중해서 천천히 움직입니다.
시선은 접시를 따라갑니다. 10회 실시한 뒤 손과 발을 바꿔 다시 10회 실시합니다.
전신운동으로 몸이 유연해지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3. 반대방향으로 어깨돌리기
두 발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리고 서서 앞으로 나란히를 하듯이
두 팔을 들어올려 손끝까지 쭉 펴줍니다.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하여 팔을 몸에 가볍게 붙인 채, 한쪽 팔은 앞으로, 한쪽 팔은 뒤로 돌립니다.
이때 수영을 하듯이 고개를 뒤로 돌리는 팔의 방향으로 돌리면 훨씬 쉽습니다.
방향을 바꾸어가며 3회 이상 반복합니다.
서로 반대되는 방향의 팔과 다리를 움직여 줌으로써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해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첫댓글 단월드 브레인명상 가족과 함께 하고 있어요~기억력 좋아져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