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김건희 의혹 첫 사과 “특검은 정치공세"
1.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씨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현명하지 못한 처신이었다’며 일단 사과했습니다. 논란이 제기된 이후 대통령 본인이 직접 공개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야당에서 요구하는 특검법에 대해서는 "정치공세'라며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습니다.
가정주부가 마음이 약해서 박절하지 못한 것은 사과한다는 건데… 참 따뜻한 사람들이야~ 그쵸?
윤석열, 김건희 특검·채상병 특검 모두 거부 시사.
2.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은 “그 자체가 모순”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고 '채해병 특검법'도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건희 특검법은 “정치적 행위”라고 비난했고, 채해병 특검법은 ”수사 결과를 보고 의혹이 남아 있다면, 특검하자고 먼저 주장하겠다”고 받아쳤습니다.
혹시, 뭐라도 좀 변하지 않을까 하고 일말의 기대라도 하신 분 계신다면… 정신 못 차리신 겁니다~
민주, 윤 회견에 “언제까지 국민 절망해야 하나”
3.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고집불통 대통령의 기자회견, 언제까지 국민이 절망해야 하냐”고 질타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한민국과 국민이 처한 상황을 얼마나 무사안일하게 인식하고 있는지 똑똑히 보여줬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예견된 회견이라더니 어쩌면 그렇게 한 치의 오차도 없는지… 지지율 하락하는 소리 들리죠? 뚝~
조국당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할 테면 해보라"
4. 조국혁신당은 채해병 순직 서건의 이른바 대통령 격노설에 대해 "무리한 작전에 대한 질책성 당부였다“는 윤 대통령의 말은 “거짓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채해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테면 해보라"며 "끝까지 파헤쳐 외압의 주범을 찾아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나 마나 한 질문에 들으나 마나 한 답변만 늘어놓은 기자회견… 한마디로 탄핵 말고 답이 없다~
이기인 “윤석열 기자회견, 금쪽이 대통령”
5. 이기인 개신당 당대표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두고 ‘금쪽이 대통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후보는 “끝까지 요만큼의 잘못도 인정을 안 하려는 금쪽이를 보는 것 같다”면서 “금쪽이는 전문가의 관심과 세심한 애정으로 충분히 나아질 수 있지만, 대통령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오은영도 못 고친다는 금쪽이~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 하여간 답 나온 듯…
유승민, 윤 기자회견 “갑갑하고 답답했다”
6. 유승민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 대해 “갑갑하고 답답했다“고 촌평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자화자찬하고 나섰지만, 정작 여권 내부에서도 윤 대통령의 이번 기자회견에 대해 "하나 마나 한 기자회견"이라며 비판적인 견해가 나오고 있습니다.
기자회견을 통해 딱 한 가지 칭찬받을 일은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는 거… 그거 하나 말고는 없더라~
조정훈 "거부권 반란표는 턱도 없는 소리“
7. 조정훈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채해병 특검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국회에서 재의결을 하면 국민의힘에서 반란표가 나올 수 있다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턱도 없는 소리"라고 한마디로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거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너무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래 배신 때린 간신배들이 더 앞잡이 노릇하는 건 일제강점기부터 변함이 없는 모양이에요~
이시원, 채해병 사건 회수 날 유재은에 보고서 요구
8. ‘채해병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인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사건 기록 회수 당일 이시원 당시 공직기강비서관과 통화 내용에 대해 ‘군 사망 사건 처리 방향에 대한 보고서 요구였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로써 사건 전반에 걸친 대통령실의 관여 의혹은 더욱 짙어지게 됐습니다.
직권남용과 권리방해 협의는 빼도 박도 못한 상황인데 과연 격노했다는 그 양반이 범인이냐 이거지~
민주당 "기본사회 시대 연다“
9.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사단법인 기본사회와 함께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 추진 과제와 전망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민주당의 기본소득·기본주거·기본금융 등을 포함한 기본사회 '기본시리즈'는 이재명 대표의 정책 트레이트 마크로 이 대표는 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기본만 해도 잘 한다는 소리는 윤석열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인데… 기본만큼 어려운 것도 없는 듯~
국회의장 경선 추미애 강세 속 단일화 변수.
10. 민주당의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후보 등록이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일단, 민주당 당원 게시판과 이재명 대표 지지자 커뮤니티엔 대여 투쟁의 측면에서 가장 선명한 추미애 당선인 선출을 위한 서명 운동이 진행되면서 당심은 추 당선인을 향하고 있습니다.
국민 이기는 권력 없고 당심 이기는 정당 없다고 민심이 천심이고 당심이 민심 아닌가 싶어요~
박지원, 의장 후보 등록 2시간 남기고 불출마 선언
11. 박지원 당선인이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등록 마감 2시간을 남기고 불출마를 선언해 갑자기 출마를 접은 이유를 두고 관심이 쏠렸습니다. 박 당선인 측은 국회의장 선거에 불출마한 이유에 대해 "'이번에는 나설 때가 아니다'는 표현이 정확한 이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지금은 나설 때가 아니라는 것은 나설 사람은 따로 있다는 것 아닐까? 개xx가 아닌 사람 말입니다~
국힘, 야당 '전현희 비위 의혹 제보자' 고발에 반발
12.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비위 의혹 제보자인 임윤주 전 권익위 기획조정실장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안건을 국회 정무위에서 단독 의결하자 강력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소집한 정무위 전체회의에 불참했습니다.
국회에서 위증을 했다고 공수처가 밝혔으면 국회가 더욱 분노하고 고발해야 하는 거 아닌가?
홍준표와 뭉치는 국민의힘 대구 당선인들.
13.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늘 국민의힘 대구지역 당선인들과 오찬 회동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역단체장으로서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차원이라고 전해졌지만, 최근 홍 시장이 어수선한 당 상황을 직격하고 있는 만큼, 차기 행보를 염두에 둔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대구지역에 국민의힘 말고 당선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하여간 윤석열의 레임덕이 확실하긴 하네~
'김건희 수사' 칼 빼든 임기 말의 검찰총장
14.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명품백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하면서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을 파헤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윤석열 정부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린 이 총장에 대해 원칙주의자인 이 총장의 당연한 지휘라는 긍정론과 함께 특검 봉쇄용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임기가 만료를 앞두고 뭔가 남기고는 싶은 모양인데… 호랑이가 아니고 사람이라는 거 잊지 말길~
‘월성원전 자료 삭제’ 혐의 공무원들 무죄 확정.
15. 월성원전 관련 자료를 삭제해 감사원의 감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산업통상자원부 전 공무원들에 대해 ‘애초에 적법하지 않은 감사였다’며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감사원은 “만약 이번 사건에서 감사 방해가 인정되지 않으면 감사원 감사가 무력화된다”며 유죄 판단을 촉구해왔습니다.
감사원의 멧돼지라는 유병호가 이거 하나 가지고 승승장구해 감사위원까지 됐는데 이제 어쩌냐?
나라 살림 75.3조 적자, 나랏빚 1115조.
16. 올해 1분기 나라 살림 적자가 한 달 새 두 배 넘는 75조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지출은 늘고 국세수입이 2조 원 넘게 덜 걷히면서 월별 집계를 시작한 2014년 이후 1분기 기준 최대 규모입니다. 정부가 당초 예상한 올해 연간 적자 규모의 80%를 1분기 만에 이미 넘긴 것입니다.
남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지들 가진 것만 챙기느라 정신없는 세력이 수구이고 그게 바로 국힘이다~
윤석열의 ‘통일안' 요구에 의협 ’원점 재검토‘
17.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정원 확대를 포함한 의료개혁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밝혔지만, 의료계는 의대 증원 절차를 멈추고 원점에서 논의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의료계의 통일안' 요구에 대해 의사들은 "원점 재검토가 통일안"이라고 답한 것입니다.
내년에 의대 증원 2000명 늘어나지 않는다고 나라가 망하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좀 합시다~
'김값 잡기' 나선 정부, 수입 김 한시적 할당관세.
18. 정부가 수출 수요 증가로 인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김 가격을 잡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입산 김에 대해 한시적으로 수입 관세를 면제하는 할당관세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마른김 700t과 조미김 125t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김은 수출하고, 수입 김을 사 먹는 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윤석열의 합리적 가격은 얼마?
윤석열 “한동훈, 정치인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해”.
국민의힘 전당대회 8월로? 힘 받는 '한동훈 여름 등판론'.
안철수 "한동훈은 패배한 지도부 당권 물러나 있길".
윤재옥, ‘채해병 특검’ 재표결 부쳐지면 본회의 참석 당부.
조선일보 기자 "총선 뒤 얼마나 달라졌나 와닿지 않아".
한겨레 기자 "피의자 이종섭 왜 임명“질문에 윤 “몰랐다”.
이정섭, 탄핵 변론기일에서 "검사는 탄핵소추 대상 아냐".
정의는 옳고 그름 사이에 중립을 지킴으로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옳은 것을 찾아 그름에 맞서 이를 수호함으로써 실현되는 것이다.
-시어도어 루스벨트-
어제 윤석열의 기자회견을 들으면서 이 명언을 다시 찾아봤습니다.
오답을 적고 정답이라고 우기는 대통령에게 이제 뭘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정의는 이에 맞서 옳은 것을 수호하라고 합니다.
류효상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