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제리 일본가니깐...심심하고 마음도 허전하고...의욕상실...
악마가 얼마나 울었는지 눈동자가 아퍼요...
울 제리가 놔두고 간 하얀티셔츠...그 냄새가 다 날아갈까봐...지퍼백에 넣어놨는데...
냄새 맡고 또 맡고...사진보고 또 보고 또 보고...울제리가 알까몰라?...
악마가 정말 우울한 날이여요...
운동도 귀찮고...먹는것도 그냥 그렇고....신경이 예민해져서 누가 모라하면 서글프고...
있쟎아요...나도 몰래와서 살짝꿍 내 마음속에 묻어주고 가버렸어요...울제리가요...
역시 정은 정말 무서워요....어릴적에 정때는거 무서워서 정을 안줄거라고 다짐을 했는데...
다시 이렇게 가슴이 아프네요...가슴이 아퍼요...
근데요...사랑하는 사람이 없으니깐요...자꾸 잠만와요...ㅡㅡ*
울제리는 지금 이시간 도쿄공항에서 오키나와가는 비행기 타고 가고있겠네요...흠..벌써 그립네요...
아님...벌써 도착했을거 같은데...아침에 출발했는데...8시간 정도 날아가서 또 2시간 날아가니깐...
점심시간에 탔으니...12시 30분...+8시간 그리고 + 2시간 는 10시간 그러니깐..흠...얼마나 기다렸다 다시 타는지
몰라서 계산이 안되네...
여러분 서로 아끼고 사랑하세요..싸우지말구요 ^^
우린 같이하고 싶어도 같이 할수없기에 더욱 안타까워요...
첫댓글 기운 내세요, 토닥토닥..
고마워요 차차님...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기분이 좀 많이 나아졌어요...아직도 눈물이 마르지는 않았지만....마음이 추운것은 어떻게 해결할수 있을까요
원래 추웠다더웠다 그런거 아니겠심까. ^^;; 항상 따뜻해야만 한다는 그런 편견을 버려욧~! 이상.. 5년째 추운 차차 올림. ㅠㅠ
저도 다시 추운날로 들어갈거 같아요...오늘 갑자기 마음의 정리를 했어요...어차피 안될거면 아파하지도 슬퍼하지도 말자고...너무 냉정한 결정이겠지만...냉정해져야 내 마음이 안 아프니깐요...몇년전에 내린 결정을 다시 한번....다시는 사랑을 못할거 같아요...정말 내게 남은 마지막 사랑을 그 사람에게 다 줫거든요...
이궁 언니....난텐 염장이라니까......이글도.....ㅡ.ㅡ
이것이 냉정한것 너도 내 입장되어봐라 아마 넌 더할거야....
더하든들하든..그입장좀 되어봤음해
안하는것이 낫다..할때는 좋은데...막상 이런시간이 오면 정말 힘들어...더군다나 우린...기약없는 이이쟎어...
음....ㅠ_ㅠ
그 정이........"놈"이었어 - 난 수컷은 무섭지 않아 - 나도 그 '정'이 무서운걸 보면.........암컷이 분명해
이럴때 일수록 빠른 댄스곡으로 기분 전환을...님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