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화다양성확보와 독과점해소를위한 영화인대책위(이하 반독과점영대위)는 “우리는 특정영화가 스크린 수를 과도하게 점유하는 스크린독과점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다. 이는 다양한 영화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한국영화의 다양성을 저해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행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반독과점영대위는 지속 가능한 한국 영화 생태계를 위하여 정부, 국회, 영화진흥위원회가 함께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제화를 진행해 줄 것으로 요구해왔으나 ‘겨울왕국2’ 개봉에 따른 스크린 독과점 문제가 다시 한 번 재점화 되고 있다”며 “개선되지 못하는 현실에 또 한 번 동시기 개봉한 한국영화들은 무너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겨울왕국2’ 스크린독과점 사태”…영화인들, 긴급 기자회견 연다 [공식입장]“‘겨울왕국2’ 스크린독과점 사태”…영화인들, 긴급 기자회견 연다 [공식입장] 영화 ‘겨울왕국2’가 21일 개봉과 동시에 스크린 점령에 나선 가운데 영화인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21일 영화다양성확보와 독과점n.news.naver.com
시간을 미친듯이 늘려 놨으니 관객이 많이 들 수 밖엔 없지. 스크린쿼터제 때문에 영화인들 개고생한게 얼마 지났다고 이지랄인지
진심 영화보랴고 예매창 들어갔다가 겨울왕국 밖에 없어서 결국 예매 안함
수요에 따라 공급이 늘어난다는것도 정도껏이어야지. 아예 다른 영화들은 시작조차 제대로 못해볼 정도로 독과점을 해버리면 어떡하냐고. 좀만 작은 영화라도 스크린 다 뺏기고 아침, 새벽시간만 있는 상태로 개봉하는데 수요고 공급이고 다 뭔소용이냐고
이건 ㄹㅇ 최근에 개봉한 윤희에게는 주변에서 아예 상영도안하드만
이러니 좋은영화들이 묻히지..솔직히 난 디즈니 즐기지만서도 딱히 작품성은 없고 유해하다면 유해한 부분도 크다고 생각해서 독점하는거 더더욱 맘에안들어 인기작만 몰아주지 말고 작품성있는 저예산영화들좀 밀어줘라 어휴.. 보고싶어도 맨날 우리지역엔 개봉 안해서 보질 못해
http://m.cafe.daum.net/ok1221/8lcX/68051500?svc=cafeapp
이거 내가 익담에 올린글ㅋㅋ 어제 개봉첫날 시간표 진짜 보고 개놀람
진짜 다 겨울왕국관이던데...
영화업계에서 일하는게 꿈인데 여기 댓글 한숨나온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