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혜성한의원이염
죽을 각오가 되어있다면 가봄이..
경희대의료원은 아주잘 뒤집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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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모베이트보다 유모베이트를 쓰시는게 어떨까요??
더모베이트가 유모베이트보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강하다고 알고 있거든요
전 얼마전까지 유모베이트쓰다가 항히스타민젠가 뭔가로 바꿨어요
조금씩 약의 강도를 줄여나가는것도 좋을 것 같에요
글구 제가 아는 주위의 아토피안중에서 맨날 맨날 꾸준히 양약 범벅으로 바르셨던 분이 너무 바르다보니 중독되서 피부가 하얗게 됬다가 지금은 아토피가 감쪽같이 사라졌데요
정말 아토피는 개개인마다 다른가봐요..
심한 정도에 따라서도..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서도..
저도 이번 여름에 아토피 심해져서 고생하다가 약을 조금씩 바르고 마음 편하게 먹고 지내고 있는데 마니 나았답니다..
무턱데고 탈스 시도는 무리라고 보구.. 아무튼 한의원 소개해달라는데 헛소리만 계속 했군요...ㅡㅡ^
저.. 사실은 한의원은 잘 모르는데....
주위에서 들은건데.. 압구정동에 편주리 모자 한의원이라구 검색하심 홈페지 나올거에요
거기 8월 말까지 공사하구.. 지금쯤은 병원 문을 다시 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함 가보세요.. 거기 좋다구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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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26살입니다 아토피를 만난건 초딩2학년으로 생각됩니다..
초딩2학년부터 6학년때까지는 손가락끝에만 갈라지는 현상이였습니다
근데 사춘기때인 중학교를 올라가면서 증상이 심해졌지요
진짜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온몸이 진물에 딱지가.....ㅡㅡ;
그래도 비교적 저는 얼굴쪽엔 심하지 않았기에(귀볼떼기와 눈썹주위에 증상발생)
학창시절을 비교적 다른친구들 눈치는 안보고 다녔지요...그래도 체육시
간이면 완전여름이 아닌이상 거의 긴체육복을 입고 수업을 받은기억이...ㅡㅡ;
그 증상은 지금까지도 진행중입니다...
이제부턴 제가 치료했던 방법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서울에서 진짜 유명하다는 피부과란 피부과는 전부 찾아갔습니다..ㅡㅡ;
계피부과,연세대학병원, 서울대학병원, 이화약국, 등등 동네서 꼬ㅒ 피부병잘고친다는 병원까지 다 가봤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양약으론 도저히 안낳는거 같더군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피부과 양약은 약중에서 젤 독하다고 하지요...
삼시세끼때마다 먹는 약은 위를 헐게하고 소화두 잘안되구...잠은 또
왜그렇게 오는지...ㅡㅡ; 그래서 돌린게 민간요법임다....
이것두 참 무식하게 별걸 다해봤지요....
먹을 갈아서 바르면 좋아진다해서 상처에 먹발라...아주까리기름바르면좋
아진다해서 이것도 발라...또 무슨 나무뿌리액을 바르기도했었는데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고요...^^; 진짜 낳을려면 무슨짓인들 못하겠요...
밤마다 잘때 나도 모르게 긁는 소리에 놀라 깨던기억,,,진짜 전 손발 다
잘라버리고 싶었습니다...암튼 낳을수만 있다면 무슨짓인들 못하겠습까..
근데 위에 방식도 전혀 효과없었습니다(당연한거겠지만...^^;;;;;;;)
근데 어느 지인의 말로는 감초와 생각을 60대 40 비율료 끓여 먹으면좋다
더라 라는 소리에 한동안 그렇게 먹었습니다
근데 약간의 효과는 봤습니다 진물과 딱지는 심하게 생기지는 않더군요...
그래두 눈에 띄는 효과는 보지못했습니다....ㅡㅡ; 그리고 한 4년전부터
더모베이트 연고를 바르고있는데 초반엔 몸전체를 발랐고 지금은 국소부
위만 바르고있습니다 제가 바른 연고중엔 이게 젤 잘낳는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은 현재 한약을 먹고 있는데....경희대의료원 이제 2달째임다
여기도 아직 별다른 효과를 보지못하고있는데....혹시 여기 가보신분??
지금 생각엔 여기말고 다른곳을 알아볼려고하는중인데 다른 한방병원잘아는곳있으면 추천좀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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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나의 아토피일생....
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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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9.0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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