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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출판사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조수진 변호사를 경선 후보로 넣은 건 진짜 최고난이도의 정무적 판단이네요
아스팔트정글 추천 0 조회 28 24.03.18 00:5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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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3.18 01:02

    첫댓글 댓글 중--

    초록몽
    현, 선대위원장이자 노무현재단 이사장이었던 해찬옹께서
    "자세한 얘긴 나중에 하고. 너 좀 당장 나와야쓰것다~" 그랬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박용진이가 불만이 한가득인 가운데
    다른 곳에서 낙천한 후보들의 재 도전도 여부도 말 나올 가능성 농후하고,
    거기에 또 친명이니 어쩌니 시끄러울거 뻔하고,
    그 와중에 순식간에 모인 십수명이나 되는 지원자들을 예선 치러서 정리하는 문제도 있는데다가,
    마침 노무현 대통령 관련해서 2~3일새 당내에서 시끄럽기도 한 와중이니...

    새로운 인물로 친명 논란 불식시키고, 노무현 재단 출신이니 노무현 논란도 잠재우고
    '낙천자 재 경선은 불허' 라는 한마디로 십수명 지원자들 한방에 제외시키고
    여성 가산점까지 부여될 수 있는 사람이라...불러놓고 공천 떨어질리도 없고...
    해찬옹이 불러들였거나, 시민형이 해찬옹께 힌트를 줬거나... 그러지 않았을지...
    정세균, 김부겸 따위들 이런 저런 꼬투리 잡아 논란 이어가려는 시도에 입 닥치게 하는데는
    해찬옹 밖에 없는데다가, 당사자도 하루,이틀새 급하게 맘 먹고 나설 정도면
    실세 선대위원장 정도가 불러줘야...믿고 오겠죠.

  • 작성자 24.03.18 01:04

    뉴스다욧
    저도 깜짝 놀랍습니다.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건지.. ㅎㅎㅎ 이해찬 고문일까요, 이재명 대표일까요? 탁월한 선택입니다.

    WindBlade
    조수진은 박용진을 확실히 떨구면서 이후의 논란을 원천 차단할수 있는 방법의 후보라고 봅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좋은 선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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