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추천한걸 본 기억이 있어 602호 특실에 가보았습니다..
막상 예약할라구 맘 먹었을때는 노천탕있는 특실로 갈까도 했는데 혹시 감기라도 걸리까봐..
저희도 조아텔 특실은 첨인데 정말 고급스럽게 꾸며져있더군요...
일반실에 비하면 일단 무지 넓고.. ( 사실 샤워실만해도 거짓말좀 보태면 작은 모텔방만하겠더군
요.. ) . TV 는정확히는 모르나 50인치 이상되는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창문이 큼직큼직 해서
넘 좋습니다. 참 침대도 정말 큽니다. 역시 특실이라 뭐든 커다래서 시원스럽더군요..
602호는 침대가 계단을 올라가서 식으로 되어 있어 참 특이하더군요. 첨에는 매트가 바닥에 붙
어있는줄 알고 , 조아침대의 장점인 경사 조정이 안되는줄 알아서 조금 실망했는데 우연히 리모
콘을 천장 쪽으로 하니까 드뎌 움직이더군요 센서가 천장족에 있나봅니다.. 첨 가시는 분들은 기
억하시면 좋을듯하네요...
저희 커풀이 장흥조아텔을 가는 가장 큰이유는 자연속에 잠시나마 머물수 있다는것이 아닌가 하
네요.. 아침에 일어나서 커텐을 걷고 시원한 아침공기를 맞을수 있어 넘 좋았습니다. 오늘은
아침엔 안개가 넘 자욱해서 어디 산장에 와있는 느낌이 들더군요..
저 개인적으로는 뭔가 작위적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모텔보다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멋을 찾으
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아침에 지배인님을 첨 뵙습니다. 저희 갈때마다 따뜻한 배려해주시는 점 진심으로 감사합
니다.
챙겨주신 초코렛도 고맙고요, 제 wife가 정말 좋아하더군요... 지금 옆에서 그러네요 전화로 예
기할땐 괜찮은데 직접뵈면 넘 쑥스러워서 .... 도망간다네요 ㅎㅎ,,
계속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
카페 게시글
‥*모가 연필후기
장흥
장흥 조아텔602호특실....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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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11 01:3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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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암~저능 특실 한번두 못가봤는데...ㅡㅡ;;;지난번 후기 쓰셨을땐 "우리오빠~"라는 말이 들어갔던것 같은데 오늘은 wife라는 말이 있으시넹....정체를 밝히세요~~ㅎㅎㅎㅎ 특실특실~넘흐 좋았겠네요~*^^*
설이님 이렇게 멋찐 후기글 감사드려요. 아침보다 쪼금 서드르셨으면 해뜨면서 물안개 밀려오는 모습을 보실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마치 설악산산장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담에 함 보세요 둑임다*^^* 글구 이슬향기님 함 오세요 특실루다..(문의:031-879-8585)
이번주는 주말 당직이라.,,결석합니다,,,담주에 갈께욧~
넵!!! 기다릴거예요~ 오실때까지~ 아웅^^
우리 오빠~가 아니라 울 그이구낭..ㅡㅡ;; wife = 그이 신듯..ㅎㅎ 아항~다른분들 후기 들으니까 조아텔 가구 싶당~당직이 시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