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14340&thread=11r01
청원 사이트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5581?page=2
후원참여: http://ts.ajoumc.or.kr/Main/MainType02.aspx?cp=1&sid=&rc=10&ssc=0004&ssgc=DM&CCP=1
(후원참여▶온라인약정▶3번 기금용도항목에 중증외상센터 이국종교수님께 후원합니다 적기
자세한방법은 예조판서 여시가 글 쓴 거 참조하길 바라!)
버틸 수 있을 때까지는...
이국종 센터장은 대한민국 외상외과의사인 자신의 처지가 “비루하다”고 했다. 환자를 살려낼수록 적자만 쌓이 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구조에서 외상외과 의사들이 병원에서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 보이지 않는 외압도 감수해야 한다.
“제 자신이 몸 담은 기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인지 전혀 알 수 없어요. 외상센터 때문에 병원 운영이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데 억지로 이 조직을 이끌고 나가면서 계속 유지해야
되는지조차 확신이 없어요.”
다른 사람에게 희생을 요구해야 하는 것도 고통이다. 외상팀은 지나친 노동강도 탓에 삶이 피폐하다.
목숨을 걸고 헬기에 탑승할 때마다 ‘이번 출동으로 추락해 사망할 경우 국가를 상대로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각서를 쓴다.
돌아오는 건 ‘시끄럽다’는 민원이다. 그는 “보석 같은 사람들을 모았는데 희생을 강요하는 것 같아 괴롭다”고
토로했다.
이국종 센터장은 작년 5월 말 왼쪽 망막 신경이 손상됐다. 왼쪽 무릎에도 자꾸 물이 차올라 계단을 오를때 불편하다. 세월호 사고 때 구조
활동을 하다가 왼쪽 어깨가 부러졌다.
외상외과를 전공하겠다는 후배들이 찾아오면 만류부터 한다. 웬만한 각오 없으면 견디기 힘들기
때문이다.
“자기 미래가 중증외상환자 치료하는 데 있지 않다면 전공할 필요가 없습니다. 중증외상은 어차피 계속 힘들 겁니다.
장밋빛을 기대하는 건 무리에요.”
그는 국내 중증외상치료시스템 미래에 대해 비관적이다. "바뀌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 지 모르겠다"면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권역외상센터를 만들어보겠다는 꿈은 놓지 않았다.
"경기남부센터가 월드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진료 볼륨과 진료 역량 발휘하지 못한다면 단 하루도 더 할 마음이 없습니다. 구성원 간 내부 갈등과 반목이 심해지고, 다른
조직에서 일어나는 구태적 행태가 벌어지면 제 손으로 이 조직을 해체할 겁니다.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해 봐야죠." |
그냥 한국에서 떠나셔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놓아드리고싶다 진짜..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그냥 나는 이분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병원도 그만두고..우리나라는 그냥 소 잃고 외양간 고쳐봐야 정신차림..ㅠㅠ
ㅠㅠㅠ너무 혼자서 짊어지시는 거 같은 느낌ㅠㅠㅠㅠㅠ청원 후원으로 응원할 뿐 ㅠㅠㅠㅠㅠ
하고 왔음!!
힘내자!!!!!!!!!!!우리의 작은 노력이 이국종 교수님 뿐만 아니라 외상외과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ㅠㅠㅠㅠ
하고왔어ㅠㅠ
하고왔어제발20만넘어라
20만
넘
자
화
이
팅
아이디 2개로 했다
저번에햇는데ㅜ아직 멀엇네ㅠㅠㅠ얼른 채워지길...
우리아빠면 그냥 그만두라고 할것같다..
하고왔어!
엄마꺼도했다ㅠㅠ
씨발... 딴말인데 왜 진짜 여성이 피해자인건 청원수가 잘 안찰까?
하고와따
20만 넘겼으면ㅠㅠㅠ
하고왔어
하거왔다!!
하고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