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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성시대 리아15
두번 날려먹고 다시는 안쓰려다가 비도오고 일도없고해서 다시 쓰는 보라카이 후기후기
나여시는 2014년부터 매년 보라카이를 다녀왔어 ㅋㅋ
어쩌다보니 에어아시아 세일때 15만원~17만원 사이로 싼표를 득템해서 연짱으로 세번이나 다녀오게됐네
비행기 싸게한 만큼 그돈으로 호텔은 좀 괜찮은데로다가 다녀 올 수 있었어.
1. 일정
2014년 10월2일~5일 3박 4일 2명 에어아시아 항공 15만얼마(20kg 수화물 편도 포함)
2015년 10월 8일~11일 3박 4일 4명 에어아시아 항공 16만얼마(20kg 수화물 편도 포함)
2016년 5월12일~15일 3박4일 2명 에어아시아 항공 17만얼마(20kg 수화물 편도 포함)
깨알팁! 에어아시아는 수화물 예약 무게 내에서 같은 예약번호의 승객끼리 나눌수가 있어.
이말인 즉슨, 나랑 친구랑 같이 예약했으면 20kg내에서 가방을 두개나 세개 실을수 있다는것!
나는 갈때 올때 20kg 수화물 하나 사전 결제하고 가방 두개씩 맡겼어.
꼭 20kg 지켜야해. 수화물 무게 당연히 재고 초과하면 현장에서 바로 돈내야하는데, 사전결제한것보다 훨비쌈.
부산-깔리보 구간은 20kg에 이만 얼마였던거 같아;;; (몹쓸 기억력;;;)
(참고로 기내 가지고 탈수있는 수화물은 7kg 까지 공짜)
2. 숙소
부산출발 - 깔리보 도착 에어아시아 항공이 밤출발 아주 늦은 밤 도착이라 첫날은 보라카이 숙소 도착하면 거의 새벽 1시가까이 되기때매 그냥 잠만잘 싼 숙소를 찾았어.
2014년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여튼, 2인에 6만원 정도로 정말 저렴한 숙소에서 묵었고, 확실히 싼가격에 맞는 숙소였음.
에어컨 밤새 덜덜덜 거리고 물 제대로 안내려가고, 청소 했는지 안했는지 모를 룸컨디션...
정말 대강 물찍어 세수하고 발씻고 자고 바로 아침에 나왔어. 조식도 정말 쉣!
그러나 10만원 정도 아낄수 있으니 참을만해.
헤난라군리조트
위치: 스테이션2, 디딸리빠빠 옆
[풀사이드룸]
2014년10월3-5일 (2박3일) 2인 1박에 170,000원 (예약 아고다)
바다보다 수영장에서 노는게 좋은 여시는 꼭 풀사이드룸으로해!
방 베란다에서 풀이 바로 연결되어있어 짱 편하고 좋아
보통 일반실은 막 2~3층이면 수영복 갈아입고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와서 놀다가 다시 물흘리며 복도를 거쳐 엘베 타고 방으로 가야되고.. 여간 귀찮은게아냐.
근데 풀사이드룸은 그런거 1도 없음. 수영하다가 방앞 베란다 계단으로 올라가서 간식도 먹을수있고~
쉬다가 바로 물로 뛰어들수도 있으니~ 일반룸 대비 3~4만원 비싸지만 절대적으로 추천!
방도 엄청 크고 욕실도 욕조-샤워기 따로 있어서 넓음!
라군 리조트는 디딸리빠빠바로 옆에 있어서 구경하기 편하고, 전용비치까지는 걸어서 5분정도야.
더워서 5분도 못걷겠다 하면 로비에 말만하면 수시로 차량 운행함.
전용비치 있어서 좋았어! 호텔 가드가 지켜주니깐 리조트 묵는 사람들만 딱 있었어.
우리는 망고스틴 미리사서 냉장고에서 차갑게 해서 비닐에 넣어갔어.
해변에서 호텔 직원한테 좀 까달라고 했더니 kg당 얼마 받고(몇천원정도였어) 깔끔하게 잘라주더라~
시원한 망고스틴 먹으며 맥주마시니 천국이 따로 없었음!
*사진은 아고다에서*
[패밀리룸]
2015년 10월 8일~11일 (3박4일) 4인 1박에 180,000원 (예약 아고다)
4명 정도 가족이나 친구들이라면 패밀리룸 싸고 괜찮아.
지금 검색하니깐 방이 잘 안나오는데(인테리어 중일수도 있어), 일단 방안에 방이 하나 더 있어.
메인 방에는 킹사이즈 침대가 있고, 가운데 화장실을 두고 방이 하나 더 있어서 트윈침대가 있는 구조.
티비는 큰방, 작은방 하나씩 다 있고 에어컨도~ 있을건 다 있음. 방이 좀 작다는거?
1층 수영장 앞에 바로 방이 있어서 수영장 가기엔 편해!
풀사이드룸처럼 테라스 통해서가는건아니지만 방문열면 바로 수영장이야.
라군은 헤난 리조트 중에서도 최근에 지은데라 시설이 깨끗한편이고, 수영장도 넓어.
디몰이랑 약간 떨어져 있긴한데, 대신 디딸리 빠빠 가깝고 헤난리젠시 까지 셔틀이 다니니까
리젠시에서 디몰까지 걸어가도 되고 나처럼 다귀찮으면 트라이시클 타면됨
디몰까지 60페소! (1500원)
단점은 조식의 맛없음 ㅠㅠ
조식 먹을때 컵라면 가지고 가면 뜨거운물 부어서 자리로 가져다줘~
업타운 리조트
위치 : 스테이션2, 디몰 해변쪽
[트윈룸]
2016년5월12일~13일(1박) 2인 1박 14만원(예약 익스피디아)
도착시간 : 밤 12시 30분 정도
장점 :디몰 해변이랑 바로 붙어있어. 호텔 문 나서면 바로 백사장임 ㅋㅋ
해변 바로 앞이고 디몰이랑 붙어있어서 늦게까지 놀긴 최고!
단점: 직접 짐들고 가야하는 여시라면 좀 힘들꺼야.
호텔안 수영장이 너무작아. 내가 라군, 더린드 이런 큰 수영장 있는 리조트에만 있어서 그런지
수영장이 수영장같지가 않았어.
나는 픽업샌딩을 미리 예약해서가서, 업체에서 호텔체크인까지 알아서 해줬어.
짐도 물론 다 들어다 주심.
디몰앞에서 트라이시클 내리면 10분에서 15분정도 골목골목 걸어서 들어가야해.
여기 역시 1박만하고 옮기는 용도로 잡았는데, 정말 해변에 딱붙어있을줄이야 ㅠㅠ
내가 직접 짐을 옮기진 않았지만, 옮겨주신 분들한테 미안하고 고맙더라고.
호텔 옮기는 날도 옮기는 호텔에서 업타운 리조트로 우리 데리러 와서 짐 다 들고 갔기때문에 힘든건 없었어.
더린드 리조트
위치 : 스테이션 1
[트윈룸]
2016년 5월13일~15일 2인 2박 721,750원(1박36만원정도, 예약 익스피디아)
장점 :
1)픽업샌딩 가능. 더린드에서 쭉 묵을 경우에 깔리보 공항-호텔까지 픽업샌딩 다 해줌
(공항 픽업샌딩 비용 있음)
우리는 업타운 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옮겼는데, 아침부터 호텔 방으로 전화옴.
이미 익스피디아에서 예약하고 바로 다음날 호텔에서 직접 영문 편지 도착
몇시에 도착하느냐, 따로 부탁할건 없느냐 이런 내용이였어.
우리는 조금이라도 빨리 좋은 리조트에 들어가고 싶어서 1시에 가겠다고 했고, 당일 아침에 전화 와서
12시 반까지 업타운 리조트로 모시러 가겠다고 하더라고. 12시반까지 체크아웃하고 로비에서 기다려 달라고.
십분정도 늦게 오긴 했는데 키크고 깔끔한 유니폼 입은 직원이 왔더라.
인사하면서 더린드에 세바스찬 이라고 인사하고 우리 짐들고 디몰 큰길까지 같이 가서 차타고 리조트까지! 생긴지 일년도 안되서 그런지 차도 완전 쌔차! 디몰앞에 서있으면 보라카이 여러 호텔들 차가 와서 손님들을 태워가는데 정말 거짓말 1도 안하고 우리차가 젤 좋았음! 직원 유니폼도 더린드가 제일 깔끔 멋짐!
차에 내려서 체크인 하고 방에 들어가는것 까지 알아서 짐은 옮겨주기때매 신경쓰지 않아도 됨
2)수영장 + 해변 완전 좋아
여긴 정말 장점이 수영장+해변이야
1층 수영장에서 해변이 연결되어있어. 중간에 건물이 뚫려있어서 수영장과 해변을 왔다갔다하며 놀수있음
해가 뜨거우면 수영장에서 수영하다가 또 바다 보고싶으면 바로 나갈수있어.
해변도 호텔 앞쪽은 투숙객 전용이고, 가드가 상시 지키고 있기 때문에 너무나 안전한것!
핸드폰 이북 다 들고가서 놓고 왔다갔다하며 놀아도 아무 걱정없었어.
너무 잘 지켜줘서 오는날 팁 조금 드림!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풀사이드+비치체어 있는 투숙객들한테 차가운 음료+물수건+오이슬라이스 서비스해줘
오이슬라이스는 얼굴 뜨거운데 붙이라고 하더라고. 볼에 얹어뒀더니 금새 열기가 가셨어.
음료는 새콤달콤해서 완전 맛있었어. 이거먹고 식욕 당겨서 피자시켜먹었다능 ㅋㅋㅋ
풀사이드 레스토랑 있어서 피자 파스타 샌드위치 같은거 먹을수 있어
가격은 피자한판에 17000원 정도, 파스타도 가격 비슷했고
해산물 파스타 시켰는데 새우가 엄청 크고 싱싱해서 맛있었어
피자는 화덕에서 구워내서 담백! 양도 많아서 둘이서 한판 못먹고 남김
2층에 인피니티 풀도 있어. 해질때 인피니티 풀에서 수영하면서 해지는거 보는거 넘 좋았어.
인피니티 풀도 작지않음!!
풀사이드에서 마사지도 해주더라. 얼만지 물어보진 않았는데 하신분이 그리 비싸지 않았고 엄청 마사지도 잘한다고 하셨어. 다음에 또 갈 일이 생기면 해보려고.
*사진은 아고다에서
트윈룸
인피니티 풀 가는길
인피니티 풀
3)조식
기본 빵+몇가지 메뉴 외 기타 메뉴는 매일 조금씩 바뀜
망고 통째로 두고 원하는만큼 잘라서 서빙해줌
매일 아침 두개 해치움 ㅋㅋㅋ
빵순이라면 완전 좋아할만함. 곡물빵만해도 서너가지. 그외 크루아상등등 빵종류 열몇가지 됨
과일은 파파야, 멜론, 노란수박, 그냥수박정도
치즈종류 몇가지+햄 서너가지
그레놀라, 수제 요거트 3종류(딸기 망고 플레인)
쥬스는 생과일쥬스로 매일 아침 만들어서 병에 넣어놓음
주로 망고, 오렌지 정도
달걀요리는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줌(후라이, 오믈렛)
쌀국수 완전 굿굿!!! 국수 건져먹고 국물 넘 맛있어서 밥말아 먹음 ㅠㅠ
4)전반적 서비스
눈만 마주치면 웃고, 먼저 필요한게 없는지 물어봐줌. 같이간 친구랑 여기 엄청 급여가 많은가보다고 ㅋㅋㅋ
행복지수가 높으니깐 서비스가 절로 나오는게 아니냐고 할정도로 다들 인상이 좋았어.
다들 약간 느리지만 그 느림이 짜증나지 않을 정도로 친절 ㅠㅠ 좀만 시간을 지켜준다면 최고일듯
그외 : 일단 우리는 좀 편히 자려고 트윈룸 했는데, 더블룸이 씨뷰, 가든뷰 이런식으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트윈룸은 다 가든뷰인듯. 근데 가든뷰가 나쁘지 않았어! 테라스에 빨래 건조대 있어서 옷도 말려입고.
안쪽 정원 수영장이 예뻐서 만족!
풀사이드 레스토랑에서 시켜먹은 화덕피자, 새우스파게티
3. 일정 & 먹을것
1) 일정
처음 보라카이 방문시 & 액티비티를 좋아 한다면
첫날 오후 도착 또는 늦은 도착해서 피곤해도 둘째날은 무조건 아침일찍 호핑으로 시작해
하루를 꽉 채워 보라카이의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어!
호핑은 보통 오전 9시쯤에 다 모여서 스노쿨링 장비로 바다에서 놀고 라우렐섬 관광하며 사진찍고
점심 씨푸드 부페 먹고 또 스노쿨링 하다가 돌아오는 일정. 호핑 끝나는 시간은 보통3시쯤이야.
호핑 끝나면 디몰쪽으로 다시 돌아오기때문에 디몰 슬슬 구경하면서 망고쉐이크 하나 먹고~
(망고쉐이크 1개 50페소 정도, 한국돈으로 1250원 이니깐 무조건 많이 먹고와!)
마트가서 저녁에 마실 음료+산미구엘 좀 사고, 디몰 옆에 시장에서 망고나 망고스틴도 구입.
숙소 돌아와서 두어시간 수영장에서 좀 놀면서 선셋을 기다려.
내가 갔을때는 6시 10분이 해지는 시간이였어.
선셋시간 다가오면 삼십분쯤 전에 해변으로 고고! 보라카이는 선셋 너무너무 예쁘니깐 미리가서 사진찍을 준비를 해야지.
선셋 세일링 해도 좋고~ 배멀리 심한 여시가 아니라면 선셋 세일링은 꼭 한번 하는걸로
맛집1. 디딸리빠빠 아쿠아프래쉬
디딸리 빠빠 시장구경 재밋으니깐 시장 구경 좀 하고, 배가 슬슬 고파지면 해산물 사러 고고
나도 처음 갔을때는 뭐가뭔지 몰라서 막 휘말리다가 ㅋㅋㅋ 비싸게 주고 맛없는거 먹었어
근데 이번엔 제대로 흥정함! 부르는대로 절대 주면안되고, 이것저것 권한다고 다 사면 안됨
나는 살아있는 큰 새우만 먹을거라고 정하고 갔기때매 오징어 조개 같은거 같이하라고 막 권하는데
절대 안먹겠다고 노노노!! 했어 ㅋㅋ 너무나 단호박
걔네가 부르는 금액의 1/3 정도 후려쳐서 흥정해!
난 살아있는 한뼘보다 큰 새우 6마리 3500페소부르는거 1300페소 주고 먹었어.
첨엔 새우 한마리에 800페소 부르더라고 -_-;
알리망고도 맛있는데 먹는거 귀찮아서 ㅋㅋ 새우만 먹음
시장에서 새우나 게를 사서 그 옆에 식당에 들고가면 조리해 주는 시스템이야
조리비는 따로받고, 튀김, 칠리, 버터갈릭 요정도 요리로 변신해
우리는 새우가 딱 6마리라 각각 두마리씩 해달라고 하고 갈릭라이스 추가해서 먹었어
칠리새우 너무 맛있어서 밥에 소스 비벼서 폭풍 흡입! 튀김도 막튀겨서 고소하고 탱글탱글하고 ㅠㅠ
정말 내가 먹어본 새우튀김중 최고!
식당은 나도 블로그 여러군데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식당 이름은 아쿠아프래쉬
다 모여있으니깐 한바퀴 쓱 둘러보면 바로 찾을 수 있을거야.
맛집2. 게리스그릴
디몰에서 해변쪽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쭉 걸어가면 스벅이 보여. 스벅 바로 옆건물 2층 게리스그릴
유명한 메뉴는 오징어구이
오징어 구이 짭쪼름 달달해서 갈릭라이스랑 먹기 좋은데 서너명 나눠먹기 좋은 양인데 둘이서는 약간 물려.
이럴때쯤 스파이시 치킨윙(?)을 맥주랑 같이 캬~
치킨 정말 맛있어! 매콤 짭쪼롬하고 바삭바삭해! 맥주를 부르는 맛!!
바베큐립도 먹었는데 그건 쏘쏘였어.
맛집3. 아이러브 바베큐 + 하와이안 바베큐
하와이안 바베큐 유명하고 저녁시간에 가면 예약 꽉차서 못먹을 수 있으니 낮에 미리 예약하는게 좋아
저녁에 해변에 의자랑 테이블 세팅해서 먹는데, 걍 야외니깐 깔끔한거는 기대 하지 말기
그래도 소스랑 고기는 괜춘!
아이러브 바베큐는 디몰 골목안에 있고 하와이안 바베큐보다는 사람 적어
맛은 비슷비슷. 청결상태는 좀 더 나음.
맛집4. 옐로우캡 피자
호텔에서 전화주문됨!
수영장에서 놀다가 배달시켜 먹으면 개꿀맛!
좀 짜긴 하지만 맛있어! 수영장에서 죽치고 놀거나 밤에 방에서 한잔 하려고 한다면 시켜먹을만해.
이건 바베큐 치킨 피자였던거 같아
도착하고 수영하고 한참 놀다 먹어서 보긴 저래도 맛있음!
맛집5. 마냐냐
망고쉐이크 유명.
여기도 유명한데 다른데도 기본적으로 망고가 달고 맛있기때매 다 맛있어
하루 두세잔씩 맘껏 마시고와~
뭐 맛집은 이정도;;
이번엔 더린드 리조트 안에서 이틀동안 내내 있어서 호텔에서 계속 시켜먹는 바람에 맛집을 그닥 찾아가질 않아서
4.그 외
환전은 외환사이버 환전으로 달러로 바꿨어. 김해공항은 오전 6시부터 1층 외환은행에서 사이버 환전 한거 찾을수 있어. 신분증 가지고 가면 되고~
달러는 큰돈(100달러짜리)+1달러짜리 10달러 정도면 될거같아.
1달러씩 팁으로 주기때매 필요해
달러 없을경우에 페소로도 줄 수 있지만 페소로 줄경우 50페소 주거든.
오늘 환율기준
1달러=1190원, 50페소=1270원 이니깐 달러 주는게 조금 더 싸게쳐
돈은 한방에 다 바꾸지말고 쓸만큼씩 100달러 기준으로 바꾸면됨
디몰 거의 100미터 하나정도 환전소있고, 디몰 내에 환율 똑같아.
만약에 가지고 간 달러를 다쓰고 돈이없다! 할때에는 원을 페소로도 바꿔줘.
(원->페소 바꿀경우 환율이 좀 불리함)
깔리보공항->보라카이 이동
네이버 카페에서 수송 서비스 예약 이용
예약금 11,000원+현지에서 1인당 35달러
깔리보 공항에 도착하면 직원 나와있고 바로 가방 받아서 이동
보통 2인 움직일 경우 다른 팀 2명과 함께 벤차량 타고 이동. 차는 다 깨끗한편, 에어컨도 빵빵
배타고 내려서 다시 트라이시클 타고 호텔 체크인까지 도와줌.
짐은 전부 다 들어서 옮겨주기때매 전혀 걱정안해도 됨
팁도 요구하지 않음. 모든 금액 포함!
여기 내가 이번까지 세번 이용했는데 너무 친절하고 깔끔하게 일해서 다시가도 또 이용할꺼같아.
깔리보 공항은 엄청 작아. 무슨 시외버스 터미널같아!
일단 공항세가 1인 700페소니까 공항갈때 무조건 700페소는 남겨가자.
그리고 출국수속을 다 하고나면 대기실은 1층, 2층 다 쓸수가 있어.
2층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화장실+라운지가 있고, 라운지는 1인당 15000원이야.
라면+음료+와이파이 공짜
이번에 한번 들어가보려고 했는데, 초콜렛 같은거 구경하다보니깐 또 시간이 없어서 못들어가봤어.
이층 안쪽, 라운지 앞쪽으로 매점 두군데 있는데 라면이랑 커피 팔거든.
우리나라 컵라면 종류별로 있고, 페소+원 다 쓸수있어. 비행기안에 컵라면 4000원인데 매점은 2000원 정도였어
난 남은 돈으로 아이스커피+컵라면 하나 먹고 비행기 탔어.
비행기는 1층에서 타니깐 탑승시간되면 미리미리 1층으로 내려가서 기다리다가 타면됨.
그냥 비행기까지 도보 ㅋㅋㅋ
비행기 안은 싸늘할 정도로 에어컨 트니깐 덮을만한 무언가를 가지고 타도록.
안그러면 감기걸릴수도! 에어아시아는 기내담요 돈주고 사야함. 하나 2만원정도 했던것 같아.
너무추워서 하나 사려고 물어봤는데 넘나 비싸서 바로 포기하고 따뜻한 커피한잔 사마셨어 ㅠㅠ
아 뭐 이정도 쓰는데 몇시간 걸린거같아....
마무리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고;; 이건 제발 안날아가야 할텐데 걱정걱정...
또 생각나는게 있거나 사진 있음 업데이트 할께....
궁금한거 있음 댓글달아줘. 아는건 답해줄께 ^^
여시에서만 봐줘...타카페 이동금지!!!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7.02 02:43
정성스러워라...ㅠㅠ숙소정보 완전 조아!!!8월에 가려고 예약하려는데 완전 꿀팁!ㅠㅠ여시님 혹시픽업샌딩카페알려줄수있으까욤???
와... 친절해.. 대박이야... ㅜㅠㅠㅜㅜ고마워 여시 혹시 나도 샌딩서비스 네이버카페 물어봐두 될까?>?
(보라카이) 여시 팁 넘 고마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ㅈㄴㄱㄷ 내가 찾은 블로거들은 와파 다 그지같은정도는 아닌데 한국에서처럼 안터져서 속터진다고 그래쏘...8ㅅ8 로비기준으로!
여시야 나두 담주에 가족끼리 더린드에서 묵는데 후기가 좋아서 기대된당!! 샌딩예약을 못했는데 카페 물어봐두 돼?ㅠㅠㅠ
보라카이 겨울에 갈 예정인데 픽업샌딩 네이버카페 정보좀 알 수 있우까?ㅠㅠㅠ
여시!! 연어하다가 왔는데 더린드 넘 가고싶는데 총 4명이 가는데 최대인원 2명만 뜨더라구 ㅠㅠ 여기는 무조건 2명인거야?? 검색해봐도 잘 안나와서 ㅠ..ㅠ
(보라카이숙소) 헤난가든이랑 라군이랑 차이크려나ㅠㅠㅠㅠㅠㅠ 여시정보참고해서고를게
여시가 쓴 숙소 후기보고 좋은 숙소 고를 수 있겠다! 나 내년 2월에 가족끼리 처음으로 보라카이 갈껀데, 처음인데 겁없이 자유여행할까..하거든, 그래서 픽업샌딩했다던 네이버 카페 나도 가르쳐줄수있을까?? 부탁해~
여시 완전 상세하게 잘썼당! 나 내년삼월에 가는데 혹시 픽업샌딩 한곳 알려줄수없나요?ㅜㅜㅜㅜㅜㅜ
보라카이 이런 강같은 후기가 ...! ㅜㅜ 고마오
여시야 ㅠㅠ 정보 넘 고마웡 ㅠㅠㅠ 나두 네이버카페 알려줄수있어 ? 곧ㄷ가는데 아직 픽업샌딩예약을 못햇엉 ㅠㅠㅠ
여시 보라카이 대왕연어왔어요.. 숙소고민 많았는데 여시가 딱딱 정리해준 글 보구 정하는데 도움 진짜 많이 된다!!!! 고마워여시야♥︎
너무고마워여시야 ㅠㅠㅠㅜ
보라카이))여시고마워ㅠㅠㅠ참고해서다녀올게!
엄마랑 가티 가야게따 숙소 넘 ㅇ케뻐 ㅠ
여시야 헤난라군 대형튜브사용가능해?
풀사이드 좋아보인다 ㅎㅎㅎ
여시야 고마워 참고할게!!!! 넘 예쁘다
참고할게 고마워 여시 ㅠㅠ
여시 참고할게 ㅠㅠ고먀ㅏ워
보라카이!!!고마워여시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