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100Km 떨어진 지점의 해안도시 하프문 베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바다가 절벽으로 이루어져있고 바다풍경 또한 그림을 연상케 하는 이도시는
산호세에서 1시간 30분이 걸리네요
하프문 베이라는 말은 반달 모양의 만 이라고 해서 붙혀진 이름으로 미국 켈리포니아주
센 마태오 카운티에 위치해 있는데,
19세기 초기 스폐인 정착자들이 소와 말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개발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다양한 이민자들이 생겨나 도시를 이루었고 1874년에 하프문 베이로 공식 선포 하였다고 하네요
주위엔 미라말 비치, 필라포인트 항 이 있으며 태평양이 나려다 보이는 절벽에 리츠칼튼 호텔이 있습니다.
호텔주변에 넓게 펼쳐진 골프장에서 한가로이 골프 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노라니 나도 저속에서 골프나 한번 쳤으면 하는 생각이 절로 납니다.
여유로움, 상쾌함, 해안의 멋진 풍경이 돋 보이는 곳입니다.

필라포인트 항
요트와 고기배가 많이 있네요

던지네스 크랩이 제철이라 갖잡아온 게를 어부에게서 삿는데
3마리에 49불합니다.
살이 통통하고 쫄깃 쫄깃한것이 맛이 일품

바다사자도 보이네요

필라포인트 항구 앞 호텔

항구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곳에 리츠칼텐에서
운영하는 아름다운 골프장이 있네요


골프장 바로밑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있어 네려갔습니다
안쪽으로 물개를 보호하기위해서 못들어가게 합니다
늘 자연을 사랑하는 미국인들이 부럽네요

Wife는 손자의 모습만 보아도 흐뭇...

아름다운 꽃인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리츠칼텔 에서 운영하는 골프텔

리츠칼텐 호텔
태평양이 네려다보이는 절벽에 있는데 하루에 700불이라고.

아들 내외와 리츠칼텐 호텔앞에서 인증샷

호텔앞에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오손도손 이야기 하는 모습 보기좋네요
골프를 좋아하고 휴양을 원하는 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찿는것 같습니다
17마일 드라이브가 있는 페이블비치 쪽은 숙박도 어마어마하고 예약하기도 힘들어
이곳으로 많이 온다고 하네요
첫댓글 센프란시스코 근교에 있는 도시로 아름다운곳입니다. 여행하는 기회가 있으면 들려보시길...
여행가 김동일씨 가족 여행 부럽습니다. 더 좋은 소식 부탁합니다.
그림같다는 말이 썩 어울리네요.
그곳에서 가까운 곳에 혹시 聖地는 없는지요?
찾지 못하였습니다
행복한 가족여행 부럽습니다. 고루 고루 잘 구경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