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 초보자 혹은 지역수련원을 다니셔서
본원이 어 떤곳인지 빠삭하지 않은 분께 알려드리는 세가지 팁을 몰래 전수합니다
<반도의 흔한 마음수련 센터>
오늘은 본원을 마음수련 갔을 때 피해 야할 3가지를 공개합니다!
첫 번째, 패션
마음수련에서는 아방가르드 쓸데없이 고퀄리티 멋쟁이 보단
수련 할 때 자신에게 맞는 편안한 옷차림이 2013 본원 S/S 시즌 유행입니다.
마음수련은 앉아서 마음을 버리는 곳이기에 수련 할 때 꽉 끼는 바지라던지..
너무 짧은..치마라던지..그런 옷들 보다는 편안한 복장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 과도한 간식
마음수련 본원에서는 매점, 분식, 커피숍 등등등등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같이 구비되어 있어요
하지만! 운동시간이 따로 없기에 마구와구먹구또먹고계속먹으면 저처럼 됩니다..
식당밥도 대박 맛있으니까 간식은 조금만!
제일 중요한!! 마음수련 피해야 할 핸드폰!
이상하게 핸드폰을 수련실에 가지고 들어가면,강의나 수련을 할 때 신경이 쓰여요..저는^^;
마음 비우기도 바쁜 이 때, 한눈 팔 시간이 없어용
그래서 핸드폰을 보관하거나, 수련 할 때에는 방에 두고 오시는 분들이 많아요~
내 마음을 비우고 힐링하러 온 마음수련에서 핸드폰에게도 잠시 휴식을^^
이상 마음수련에서 피해 야할 3가지를 알아봤습니다!(내 맘대로..)
첫 번째, 두 번째는 생활적인 Tip이라면 세 번째는 정말 수련에 도움이 되는 TIp이에요 ㅎㅎ
다들 마음수련 본원으로 놀러오세요!
첫댓글 마음버리고 먹는 식당밥.. 넘 맛나서.. 본원갈때는 소화제 꼭 가져 갑니다..
밥은 정말 요새말로 쩔죠...ㅋ
꽉끼는 바지~지금도 피합니다ㅋ
누군가가 말하시길 본원은 작은 왕궁같다고ㅎㅎ
정말 완전 공감되는 팁이네요 ㅎㅎ
정말 본원 밥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막간을 이용한 걷기, 아침 체조 시간 등을 활용하면, 건강은 따놓은 당상.^^
마음 빼고...잘 먹고...맑은 공기 속에서 산책까지..본원이 그리워지네요.
정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