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다로 아산 원유, 한국에 수출
호주계 유전개발기업 니도사는 팔라완 섬 북서쪽
해안에서 개발하고 있는 팅다로 유전에서 생산하는 원유 23만 배럴 분을 한국의 구매자에게 수출했다. 이 유전의 원유공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유전은 2008년 10월 발견되어 지난해 12월부터 유전개발을 진행 해왔다.
▲7월 국제수지가 감소
중앙은행에 따르면 7월 국제 수지가 9,100만 달러의 흑자로
흑자폭은 전년 5억 600만 달러에서 대폭 감소했다. 하반기 1월 ~ 7월, 국제 수지가 33억 2,600만 달러 흑자로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로 여전히 대폭적인 확대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올해 연중 흑자폭을 37억 달러로 예측하고 있다.
▲7월에도 327억 페소의 재정 적자
지난 19일 재무부 발표에 따르면, 아키노 정권 출범 직후 7월 재정수지는 327억 페소 적자였다.
전월 6월 적자 346억 페소에 비해 5.6% 감소했다.
7월 국세청 세수가 전년 동월 대비 10.8% 증가한 638억 페소로 크게 증가했지만 세관 세수는 7.9% 감소한 222억 페소로 나타났다.
▲신차판매 목표 상향조정
자동차 제조협의회(CAMPI) 리 회장은 신차 판매 대수의
현재목표는 14만 7천대로 전년 대비 11% 증가하여 최대 17만 3천대를 목표로 30%로 증가할 전망으로 기대된다고 수도권
파사이시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된 제 3회 필리핀 국제모터쇼 개막 행사에서 밝혔다.
올 상반기 매출 증가율이 37% 확장하고 있기 때문에 1996년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 16만 2천대가 넘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중고차 수입규제 강화
아키노 대통령은 제 3회 필리핀 국제모터쇼에 참석하고 중고차 수입규제를 더욱 강화하여 국내자동차 조립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싶다는 의향을 보였다.
대
통령은 "필리핀의 자동차 조립업계의 생산능력은 총 119만대 인데도 불구하고, 2009년에는 13 만 2,000 대 밖에 생산
하지 못했다"고 설명하며 국내 조립 및 부품 생산의 생산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기존의 규제 조항의 시행을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입차 판매 업체 탈세로 입건
세관은 19일, 올해 1월 ~ 5월 사이 필리핀으로 들어온 람보기니 등 고급 수입차 10대가 부정신고로 총 6,840만 페소를 탈세했다고 수도권 케손시내의 수입차 판매업체 1개사를 검찰에 입건했다.
현재 고급 외제차 수입에는 관세 30% 외에 차량세금 60%와 부가가치세 12%가 부과된다.
▲다바오지방, 수출 호조
세관에 따르면 상반기 1월 ~ 6월, 다바오 항구에서의 수출은
5억 1,05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4억 5,670만 달러를 12% 웃돌았다. 바나나가 총 수출액의 66%를 차지하는 3억
3,5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 상승했다. 바나나 칩 등 바나나 가공품은 2,200만 달러였다. 다바오 지역은 약
5만 헥타르의 바나나 농장을 보유하고 바나나 수출에 국내 탑이지만. 바나나 수출협회에 따르면 상반기에 따른 비정상적인 가뭄과
하반기에 시작된 홍수 등으로 바나나 산업은 고전하고 있으며, 연중 생산량이 3분의 1정도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사야 지역 8월말부터 임금인상
중부 비사야 지역 임금생산성 위원회는 지역의 최저 임금을 일률적으로 1일, 18페소 인상하기로 결정하고 합법적 절차를 거쳐 8월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지구(세부-만다우에, 라푸라푸, 다나오, 타리사이, 카루카루, Naga 각시와 콤포, 리로안, 콘소라시온, 코도바, 민라니라)등은 현재 1일, 267페소가 285페소로 인상된다.
B-지구(세부시 외의 메터, 톨레도 등)이 247페소에서 265페소. C-지구(보홀 지방)이 237 페소가 255페소로 인상다.
D-지구(시키홀, 반타얀, 카모테스 제도)는 222페소에서 240페소로 인상된다.
▲정부, 6개 지역공항 확장에 민간자금 확보
프리시마 재무장관에 따르면 관광산업 발전을
통해 재정개선을 목표로 아키노 정권은 현재 국내 관광의 거점이 되는 허브 6개소의 정비 확장사업비로 민간자금을 고려하고 있다.
아키노 정부는 2016년까지 현재 300만명 정도의 외국인 관광객을 2배로 늘려 600만명 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부 예산
아키노 대통령은 24일, 2011년 정부예산안을 하원에 제출했다. 총액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1조 6,450억 페소.
대통령은 "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저 빈곤층을 위한 사회 복지 서비스를 우선했다"며 "1센타보도 낭비하지 않고, 좋은 정책에 사용하는 것을 보장 한다"고 말했다.
▲주가 하락
증권거래소(PSE)의 종합 주가 지수는 24일 전날보다 82.74 포인트 하락한 3,530.49로 마감했다.
16일부터 6일 영업 연속으로 총 143.79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그러나 24일 전날보다 82.74 포인트 감소한 3,530.49로 떨어졌다.
27종목이 오르고, 102종목이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39종목은 변동이 없었다.
거래량은 약 8억 9천만 주다.
▲독일 지멘스, 풍력발전 사업 참여
독일 지멘스 자회사는 풍력발전사업에 기술제공 및 엔지니어링 조달건설(EPC)업체로서 필리핀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지멘스는 에너지개발 준비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국내 외 기업 10개사와 이미 제휴협상에 들어가고 있다.
▲국영기업 보조금 대폭 삭감
7월 정부가 지출하는 국영기업 보조금은 전년 동월 대비 49% 감소한 18억 300만 페소이며. 지출 대상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식량청으로 보조금 전체의 8% 이상에 해당하는 15억 6,700만 페소다.
1월 ~ 7월,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한 92억 6,900만 페소다.
▲닛산, 고급세단 직수입 판매
닛산 필리핀은 일본에서 완성차를 수입하는 고급세단 "테아나"(배기량 2,500cc)를 9월 4일 출시한다.
세피로의 대체 차종으로 앞으로 '테아나'시리즈의 판매를 강화한다.
필리핀 일본 경제협력협정(EPA)에서는 배기량 3,000cc 이상의 완성차 수입은 면세 대상이 되고 있지만, 닛산은 2,500cc 차량을 부유층에 판매할 계획이다.
▲자동차개발 프로그램 규칙령 연기
투자위원회(BOI)는 포괄적인 자동차개발 프로그램(MVDP)시행 규칙령을 8월 30일부터 9월 30일로 1개월간 연기했다.
자동차수입 유통업협회(AVID)는 무역산업부에 정책요구 사항을 제출해 승인 받았다.
▲에탄올 수입반대
에탄올 생산자협회(EPAP)는 정부에서 2011년 수입규제를 해제할 예정인 에탄올 수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정부 측의 수용을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정부는 휘발유 제품에 대한 에탄올을 5% 혼합하는 의무를 철저히 하기 위해 국내에서 조달할 수 없는 에탄올 수입에 나설 자세를 보이고 있지만 생산자 단체는 반대하고 있다.
바이오 연료 법에는 2011년까지 에탄올 혼합 비율을 10%로 혼합비율을 높인다고 되어 있고. 에탄올의 국내 조달 의무도 정해져있다.
▲대기오염 개선에 ADB 대출
아시아 개발은행(ADB)은 정부의 대기오염 개선사업에 총
2억 8,000만 달러 대출을 검토 중이다. 모든 공중미립자(TSP)가 기준치를 약 50% 웃도는 등 수도권의 열악한 대기오염의
주범인 트라이시클과 지뿌니 등의 배기가스 배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 위한 재원으로 충당한다는 대출계획이다. 현재 TSP 수준을
2011년까지 30% 감소하게 한다.
첫댓글 필에서 이제 원유도 수입해 오는군요.^^ 수입 다변화의 일환으로 국익면에서는 도움이 되겠네요.^^
역시나 경제가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