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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 주 36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36But I tell you that men will have to give account on the day of judgment for every careless word they have spoken. 37For by your words you will be acquitted, and by your words you will be condemned.".(마12:36~37)
새벽기도회365-2021년2월13일(토요일) - 깊이 깨닫고 순종하는 좋은 마음
찬 송: ‘예수가 함께 계시니’ 새 325장(통 359장)
1.예수가함께 계시니 시험이오나 겁없네
기쁨의근원 되시는 예수를위해 삽시다
2.이세상사는 동안에 주이름전파 하면서
무한한복락 주시는 예수를위해 삽시다
3.이세상친구 없어도 예수는나의 친구니
불의한일을 버리고 예수를위해 삽시다
4.주께서심판 하실때 잘했다칭찬 하리니
이러한싱급 받도록 예수를위해 삽시다
(후렴)날마다주를 섬기며 언제나주를 기리고
주사랑안에 살면서 딴길로가지 맙시다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마태복음13장18~30절 18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20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24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18Hear ye therefore the parable of the sower. 19When any one heareth the word of the kingdom, and understandeth it not, then cometh the wicked one, and catcheth away that which was sown in his heart. This is he which received seed by the way side. 20But he that received the seed into stony places, the same is he that heareth the word, and anon with joy receiveth it; 21Yet hath he not root in himself, but dureth for a while: for when tribulation or persecution ariseth because of the word, by and by he is offended. 22He also that received seed among the thorns is he that heareth the word; and the care of this world, and the deceitfulness of riches, choke the word, and he becometh unfruitful. 23But he that received seed into the good ground is he that heareth the word, and understandeth it; which also beareth fruit, and bringeth forth, some an hundredfold, some sixty, some thirty.
24Another parable put he forth unto them, saying,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ned unto a man which sowed good seed in his field: 25But while men slept, his enemy came and sowed tares among the wheat, and went his way.
26But when the blade was sprung up, and brought forth fruit, then appeared the tares also. 27So the servants of the householder came and said unto him, Sir, didst not thou sow good seed in thy field? from whence then hath it tares?
28He said unto them, An enemy hath done this. The servants said unto him, Wilt thou then that we go and gather them up? 29But he said, Nay; lest while ye gather up the tares, ye root up also the wheat with them. 30Let both grow together until the harvest: and in the time of harvest I will say to the reapers, Gather ye together first the tares, and bind them in bundles to burn them: but gather the wheat into my barn.
말씀요약: 예수님이 씨 뿌리는 비유를 설명하시고, 또 다른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천국은 좋은 씨를 밭에 뿌린 주인과 같습니다. 주인은 원수가 밭에 덧뿌려 놓은 가라지를 뽑지 않고 곡식과 함께 자라게 합니다. 둘 다 자라면 추수 때 가라지는 먼저 거둬져 불살라지고 곡식은 모아져 곳간에 들어갈 것입니다.
말씀해설: 씨 뿌리는 비유 해석(18~23절)
땅은 크게 열매 맺는 땅과 그렇지 못한 땅으로 구분됩니다. 천국 말씀이 열매를 맺는 여부는 ‘개달음’의 깊이와 관련됩니다. ‘길 가’는 복음을 듣고도 무관심한 사람입니다. ‘돌밭’은 피상적으로 반응해 환난이나 박해가 오면 그 말씀이 소용없어지는 사람입니다. ‘가시떨기 밭’은 다른 관심사로 인해 말씀이 힘 있게 작용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좋은 땅’은 말씀을 깊이 깨달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이 기뻐하실 모습으로 더욱더 갖춰질 것입니다. 순종은 말씀을 깨닫는 데서 비롯됩니다. 교회 공동체는 마음을 좋은 땅으로 일구어 깊은 깨달음과 순종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네 부류의 땅 중에 세 부류가 결실하지 못함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뿌려진 말씀이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가라지 비유(24~30절)
마귀는 교회 공동체를 현혹해 하나님을 따르지 못하게 합니다. 예수님은 가라지 비유로 이를 설명합니다. 주인이 좋은 씨를 자기 밭에 뿌립니다. 근데 밤이 되어 원수가 와서 곡식 사이에 가라지를 뿌리고 갑니다. 가리지는 독보리로, 처음에는 진짜 보리와 구분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정체가 드러납니다. 종들은 당장 뽑아 버리자고 하나 주인은 추수 때까지 기다리라 명합니다. 추수 때에 가리지를 먼저 불사르고 곡식은 곳간에 들이는 것이 주인의 계획입니다. 이 비유는 지상 교회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교회에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는 교회 공동체와 겉으로만 믿는 체하는 종교인이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는 가라지 같은 사람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인내하며 끝까지 믿음의 길을 가야 합니다.
□ 곡식과 함께 자라는 가라지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교회에는 다니지만 참신앙인이라 보기 어려운 이들로 인해 시험 들 때 어떻게 반응하나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교회 공동체를 제 마음에 뿌리 내린 무관심과 탐욕, 염려를 철저히 갈아엎게 하소서.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즐거움을 빼앗기지 않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길 간구합니다. 악인의 번성에 낙심하지 않고, 택하신 백성을 안전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인내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이제는 성부성자성령이 함께 하시는 우리교회 공동체를 우리교회 공동체에게 제 마음에 뿌리 내린 무관심과 탐욕, 염려를 철저히 갈아엎게 하소서.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즐거움을 빼앗기지 않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길 간구합니다. 악인의 번성에 낙심하지 않고, 택하신 백성을 안전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인내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교회 공동체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1년2월13일(토요일) - 깊이 깨닫고 순종하는 좋은 마음
묵상 에세이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때문에 –시퍼렇게 살아계신 하나님/안호성
하나님이 부르실 때 내 나름대로 꿈이 있었다. 나는 원래 청소년ㆍ청년 목회를 꿈꾸었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셨다. 내가 원했던 대학가 근처에서 청소년ㆍ청년 사역으로 부흥했다면 기고만장해져 내가 무언가 했다고 착각했을 것 같다.
나는 TV를 켰을 때 <사랑과 전쟁>이라는 프로그램이 나오면 얽히고설킨 부부 갈등의 드라마가 짜증이 나서 채널을 돌려 버린다. 평소 내가 자신 없고 힘들어하는 것도 중년 부부들의 갈등과 이혼 문제 상담이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그 사역에 열매가 있다.
하나님은 내가 가장 하고 싶어 하고 잘할 것 같은 일을 꺾어 버리셨다. 그런데도 내가 고백한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때문에, 저는 100%를 해 드립니다. 하나님, 말씀만 하세요.” 이것이었다. 상황도 안 되고, 경제 여건과 환경도 안 되지만 내가 순종하는 이유는 딱 하나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때문에’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말씀을 선포하실 때 그 말씀에 나를 맞추는 것, 이것이 사역자의 마음가짐이다. 사명은 내가 선포해서가 아니라 내 모든 권리를 하나님께 이양하고 나의 익숙함과 안락함도 포기하고 내 경험도 꺾을 때 시작된다._규장
한절 묵상
본문: 마태복음13장29~30절 29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29But he said, Nay; lest while ye gather up the tares, ye root up also the wheat with them. 30Let both grow together until the harvest: and in the time of harvest I will say to the reapers, Gather ye together first the tares, and bind them in bundles to burn them: but gather the wheat into my barn.
천국은 온실 속 화초가 아닙니다. 곡식이 가라지와 함께 자라는 것이 천국의 현실입니다. 악한 세력(가라지)은 정체를 순기고 교회와 교회 공동체를 흔듭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선과 악은 항상 공존할 것입니다. 하지만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지막 날에 곡식 흉내를 내던 가라지를 예수님이 먼저 거두어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선과 악에 대해 별로 보응하시는 주님을 신뢰할 때, 이 땅의 불의를 넉넉하게 이길 수 있습니다.
사탄은 본질적 진리가 아닌 피상적 문제에 초점을 맞추도록 속인다.– 데이비드 홀든
주간 기도 제목
1.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말씀이 열리는 난제 해설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이들이시나이다”(마16:16)라는 고백을 들으신 예수님은 베드로를 칭찬하시고 “너는 베드로(헬, 페트로스)라 내가 이 반석(헬, 페트라)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8)라고 선언하신다. 베드로 이름을 이용한 말씀이기도 하다. 이 구절을 근거로 로마 가톨릭 교회는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교회를 맡기셨다고 주장하며, 베드로를 초대 로마 교황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는 모습을 모년 이런 해석은 흔들린다.
마가복음에서 예수님은 이 고백 이후 베드로를 향해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먹8:33)라고 꾸짖으신다. 이런 사정을 헤아리면 자연인 베드로를 교회의 기초로 삼으셨다고 보기는 어렵다. 갈라디아서2장에는 베드로가 큰 실수를 범해 바울로부터 정면으로 비판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런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마태복음16장에만 의존해 베드로 위에 교회가 세워졌다는 주장은 과도함이 분명해진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교회 공동체의 ‘대표’로서 베드로에게 주신 특권으로 봄이 적절하다. 졸업식 때 학생 대표가 졸업장을 받지만, 사실은 할생 전체가 받는 것과 같다.
마태복음16장19절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에서는 예수님이 배드로에게 ‘매고 푸는 권세’를 주시는데, 마태복음18장18절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에서는 교호 공동체에게 이 권세를 주신다. ‘매고 푸는 권세’가 유대교 랍비 문서에서는 어떤 활동을 금하거나 허용하는 권리로, 이는 성경 해석의 권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18장에서는 이런 배경을 공유하면서(15~17절 15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17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이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예수님이 함께 계시겠다는 약속과 연결시킨다(19~20절 19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결국 교회 공동체의 권세는 랍비들의 전문성이 아니라 예수님에 대한 신앙 고백에,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함께 모인 이들의 기도를 하늘 아버지께서 들어주신다는 약속에 있다. 따라서 우리는 베드로라 이름을 의지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합심해 기도할 때 들어 주겠다고 하신 예수님의 약속을 의지해야 한다(마18: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탁월한 한 사람을 영웅으로 만들고 그를 의지하려는 것은 사람의 나약함이다. 성경은 그 영웅도 얼마나 연약한 사람인가를 솔직히 드러낸다. 우리는 다 약한 사람이지만, 함께 기도하며 말씀의 인도를 받을 때 하나님의 권세를 누리는 영광스러운 교회 공동체로 살아갈 수 있다. -박영호/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전 한일장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새벽기도회365-2021년2월13일(토요일) - 깊이 깨닫고 순종하는 좋은 마음
찬 송: ‘예수가 함께 계시니’ 새 325장(통 359장)
1.예수가함께 계시니 시험이오나 겁없네
기쁨의근원 되시는 예수를위해 삽시다
2.이세상사는 동안에 주이름전파 하면서
무한한복락 주시는 예수를위해 삽시다
3.이세상친구 없어도 예수는나의 친구니
불의한일을 버리고 예수를위해 삽시다
4.주께서심판 하실때 잘했다칭찬 하리니
이러한싱급 받도록 예수를위해 삽시다
(후렴)날마다주를 섬기며 언제나주를 기리고
주사랑안에 살면서 딴길로가지 맙시다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마태복음13장18~30절 18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20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24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18Hear ye therefore the parable of the sower. 19When any one heareth the word of the kingdom, and understandeth it not, then cometh the wicked one, and catcheth away that which was sown in his heart. This is he which received seed by the way side. 20But he that received the seed into stony places, the same is he that heareth the word, and anon with joy receiveth it; 21Yet hath he not root in himself, but dureth for a while: for when tribulation or persecution ariseth because of the word, by and by he is offended. 22He also that received seed among the thorns is he that heareth the word; and the care of this world, and the deceitfulness of riches, choke the word, and he becometh unfruitful. 23But he that received seed into the good ground is he that heareth the word, and understandeth it; which also beareth fruit, and bringeth forth, some an hundredfold, some sixty, some thirty.
24Another parable put he forth unto them, saying,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ned unto a man which sowed good seed in his field: 25But while men slept, his enemy came and sowed tares among the wheat, and went his way.
26But when the blade was sprung up, and brought forth fruit, then appeared the tares also. 27So the servants of the householder came and said unto him, Sir, didst not thou sow good seed in thy field? from whence then hath it tares?
28He said unto them, An enemy hath done this. The servants said unto him, Wilt thou then that we go and gather them up? 29But he said, Nay; lest while ye gather up the tares, ye root up also the wheat with them. 30Let both grow together until the harvest: and in the time of harvest I will say to the reapers, Gather ye together first the tares, and bind them in bundles to burn them: but gather the wheat into my barn.
말씀요약: 예수님이 씨 뿌리는 비유를 설명하시고, 또 다른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천국은 좋은 씨를 밭에 뿌린 주인과 같습니다. 주인은 원수가 밭에 덧뿌려 놓은 가라지를 뽑지 않고 곡식과 함께 자라게 합니다. 둘 다 자라면 추수 때 가라지는 먼저 거둬져 불살라지고 곡식은 모아져 곳간에 들어갈 것입니다.
말씀해설: 씨 뿌리는 비유 해석(18~23절)
땅은 크게 열매 맺는 땅과 그렇지 못한 땅으로 구분됩니다. 천국 말씀이 열매를 맺는 여부는 ‘개달음’의 깊이와 관련됩니다. ‘길 가’는 복음을 듣고도 무관심한 사람입니다. ‘돌밭’은 피상적으로 반응해 환난이나 박해가 오면 그 말씀이 소용없어지는 사람입니다. ‘가시떨기 밭’은 다른 관심사로 인해 말씀이 힘 있게 작용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좋은 땅’은 말씀을 깊이 깨달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이 기뻐하실 모습으로 더욱더 갖춰질 것입니다. 순종은 말씀을 깨닫는 데서 비롯됩니다. 교회 공동체는 마음을 좋은 땅으로 일구어 깊은 깨달음과 순종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 네 부류의 땅 중에 세 부류가 결실하지 못함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뿌려진 말씀이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가라지 비유(24~30절)
마귀는 교회 공동체를 현혹해 하나님을 따르지 못하게 합니다. 예수님은 가라지 비유로 이를 설명합니다. 주인이 좋은 씨를 자기 밭에 뿌립니다. 근데 밤이 되어 원수가 와서 곡식 사이에 가라지를 뿌리고 갑니다. 가리지는 독보리로, 처음에는 진짜 보리와 구분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정체가 드러납니다. 종들은 당장 뽑아 버리자고 하나 주인은 추수 때까지 기다리라 명합니다. 추수 때에 가리지를 먼저 불사르고 곡식은 곳간에 들이는 것이 주인의 계획입니다. 이 비유는 지상 교회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교회에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는 교회 공동체와 겉으로만 믿는 체하는 종교인이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는 가라지 같은 사람 때문에 낙심하지 말고, 인내하며 끝까지 믿음의 길을 가야 합니다.
□ 곡식과 함께 자라는 가라지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교회에는 다니지만 참신앙인이라 보기 어려운 이들로 인해 시험 들 때 어떻게 반응하나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교회 공동체를 제 마음에 뿌리 내린 무관심과 탐욕, 염려를 철저히 갈아엎게 하소서.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즐거움을 빼앗기지 않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길 간구합니다. 악인의 번성에 낙심하지 않고, 택하신 백성을 안전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인내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이제는 성부성자성령이 함께 하시는 우리교회 공동체를 우리교회 공동체에게 제 마음에 뿌리 내린 무관심과 탐욕, 염려를 철저히 갈아엎게 하소서.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즐거움을 빼앗기지 않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길 간구합니다. 악인의 번성에 낙심하지 않고, 택하신 백성을 안전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인내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교회 공동체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1년2월13일(토요일) - 깊이 깨닫고 순종하는 좋은 마음
묵상 에세이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때문에 –시퍼렇게 살아계신 하나님/안호성
하나님이 부르실 때 내 나름대로 꿈이 있었다. 나는 원래 청소년ㆍ청년 목회를 꿈꾸었고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셨다. 내가 원했던 대학가 근처에서 청소년ㆍ청년 사역으로 부흥했다면 기고만장해져 내가 무언가 했다고 착각했을 것 같다.
나는 TV를 켰을 때 <사랑과 전쟁>이라는 프로그램이 나오면 얽히고설킨 부부 갈등의 드라마가 짜증이 나서 채널을 돌려 버린다. 평소 내가 자신 없고 힘들어하는 것도 중년 부부들의 갈등과 이혼 문제 상담이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그 사역에 열매가 있다.
하나님은 내가 가장 하고 싶어 하고 잘할 것 같은 일을 꺾어 버리셨다. 그런데도 내가 고백한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때문에, 저는 100%를 해 드립니다. 하나님, 말씀만 하세요.” 이것이었다. 상황도 안 되고, 경제 여건과 환경도 안 되지만 내가 순종하는 이유는 딱 하나 ‘하나님이 말씀하시기 때문에’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말씀을 선포하실 때 그 말씀에 나를 맞추는 것, 이것이 사역자의 마음가짐이다. 사명은 내가 선포해서가 아니라 내 모든 권리를 하나님께 이양하고 나의 익숙함과 안락함도 포기하고 내 경험도 꺾을 때 시작된다._규장
한절 묵상
본문: 마태복음13장29~30절 29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29But he said, Nay; lest while ye gather up the tares, ye root up also the wheat with them. 30Let both grow together until the harvest: and in the time of harvest I will say to the reapers, Gather ye together first the tares, and bind them in bundles to burn them: but gather the wheat into my barn.
천국은 온실 속 화초가 아닙니다. 곡식이 가라지와 함께 자라는 것이 천국의 현실입니다. 악한 세력(가라지)은 정체를 순기고 교회와 교회 공동체를 흔듭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선과 악은 항상 공존할 것입니다. 하지만 낙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지막 날에 곡식 흉내를 내던 가라지를 예수님이 먼저 거두어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선과 악에 대해 별로 보응하시는 주님을 신뢰할 때, 이 땅의 불의를 넉넉하게 이길 수 있습니다.
사탄은 본질적 진리가 아닌 피상적 문제에 초점을 맞추도록 속인다.– 데이비드 홀든
주간 기도 제목
1.성령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말씀이 열리는 난제 해설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이들이시나이다”(마16:16)라는 고백을 들으신 예수님은 베드로를 칭찬하시고 “너는 베드로(헬, 페트로스)라 내가 이 반석(헬, 페트라)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8)라고 선언하신다. 베드로 이름을 이용한 말씀이기도 하다. 이 구절을 근거로 로마 가톨릭 교회는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교회를 맡기셨다고 주장하며, 베드로를 초대 로마 교황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하는 모습을 모년 이런 해석은 흔들린다.
마가복음에서 예수님은 이 고백 이후 베드로를 향해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먹8:33)라고 꾸짖으신다. 이런 사정을 헤아리면 자연인 베드로를 교회의 기초로 삼으셨다고 보기는 어렵다. 갈라디아서2장에는 베드로가 큰 실수를 범해 바울로부터 정면으로 비판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런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마태복음16장에만 의존해 베드로 위에 교회가 세워졌다는 주장은 과도함이 분명해진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는 교회 공동체의 ‘대표’로서 베드로에게 주신 특권으로 봄이 적절하다. 졸업식 때 학생 대표가 졸업장을 받지만, 사실은 할생 전체가 받는 것과 같다.
마태복음16장19절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에서는 예수님이 배드로에게 ‘매고 푸는 권세’를 주시는데, 마태복음18장18절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에서는 교호 공동체에게 이 권세를 주신다. ‘매고 푸는 권세’가 유대교 랍비 문서에서는 어떤 활동을 금하거나 허용하는 권리로, 이는 성경 해석의 권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18장에서는 이런 배경을 공유하면서(15~17절 15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증참케 하라 17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이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예수님이 함께 계시겠다는 약속과 연결시킨다(19~20절 19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결국 교회 공동체의 권세는 랍비들의 전문성이 아니라 예수님에 대한 신앙 고백에,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함께 모인 이들의 기도를 하늘 아버지께서 들어주신다는 약속에 있다. 따라서 우리는 베드로라 이름을 의지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합심해 기도할 때 들어 주겠다고 하신 예수님의 약속을 의지해야 한다(마18: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탁월한 한 사람을 영웅으로 만들고 그를 의지하려는 것은 사람의 나약함이다. 성경은 그 영웅도 얼마나 연약한 사람인가를 솔직히 드러낸다. 우리는 다 약한 사람이지만, 함께 기도하며 말씀의 인도를 받을 때 하나님의 권세를 누리는 영광스러운 교회 공동체로 살아갈 수 있다. -박영호/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전 한일장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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