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에 출근하기 너무 귀찮은겁니다.
사실, 금요일에 일 도 좀 남겨놓고 퇴근 했고... 피곤하기도 하고... 그래서 출근 하기 너무 싫지만, 그래도 출근을 해야지...어쩌겠습니까? ㅋ
친한 동생이랑 아침 출근길에 문자 주고 받으며, '집에서 노는 사람들 진짜 부럽다.'를 연발하며 출근.
오늘 일 없이 한가했으면... 하는 기대감은 어디로 가버렸는지...-_-
오늘 완전 정신없이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아직도 할일은 있지만, 잠시 여유 부려봅니다. ㅋㅋ
1시간 반 있다가, 외근 가야하는데... 갈까 말까... 내일 갈까... 하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사무실에 완전 밉상 덩어리가 지금 김해로 외근 가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 밉상 없을 때 나는 사무실에서 여유 좀 부리고,
그 밉상 내일 자리보전하고 있을 때 저는 외근 갈까... 싶은 생각입니다. ㅋㅋㅋ
사실, 오늘도 그 밉상 때문에 입에 욕을 줄줄 달고있었거든요. -_-
암튼, 오늘은 사무실에서도 빠르게 마라톤 하는 기분으로 달려왔고,
퇴근 후에는 솔이 얼굴미용과 더불어 부분 미용맡기러 애견미용실에도 가야하고,
엄마의 성화에 못 이겨 마트도 다녀와야하네요.
그리고, 진짜 오랫만에 세차 하러 갑니다. ㅋㅋ
세차 한지 오래 된데다가, 지난주에 어설프게 비 좀 맞았더니 완전 안습 ㅠㅠ ㅋㅋ
모두들 9월 시작 잘 하시고요, 즐거운 9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
첫댓글 항상 월요일은 모두들 바쁜거같네요,,주말때문에 더더욱 일도하기 싫고. 그래서 월요병이 있나봅니다,,ㅎㅎ지금 전 월요병막바지 스타트예요 ,,ㅋㅋ퇴근시간만 기다리는중,,ㅎㅎ
전 휴가휴유증도 지금 심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