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보다 못한 미세먼지 같은 그것을 가지고 힘겹다고
2024.1.17
(눅22:39-46)
39 Jesus went out as usual to the Mount of Olives, and his disciples followed him. 40 On reaching the place, he said to them, "Pray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 41 He withdrew about a stone's throw beyond them, knelt down and prayed, 42 "Father, if you are willing, take this cup from me; yet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43 An angel from heaven appeared to him and strengthened him. 44 And being in anguish, he prayed more earnestly, and his sweat was like drops of blood falling to the ground. 45 When he rose from prayer and went back to the disciples, he found them asleep, exhausted from sorrow. 46 "Why are you sleeping?" he asked them. "Get up and pray so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
오늘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은
예수께서 늘 감람산에 가셔서 산상기도를 하셨다
말씀하심을 본다
‘as usual’ 이라는 단어를 첨가함을 통해
하나님은 내게
습관처럼 항상 기도처(祈禱處)로 가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다
이런 하나님의 취지를 따라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바울은
살전5:17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그리할 것을 지도(指導)했는 것 같다
감람산상기도(橄欖山上祈禱)의 내용(內容)을 보면
기도(祈禱)와 시험(試驗 test가 아닌 temptation)을
관련(關聯)시키고 있음을 본다
예수님은
"Pray that you will not fall into temptation." 이라는 표현을
40,46절에 두 번 동일하게 표현하신다
예수께서 체포되었을 때
제자들 대부분이 공포에 사로잡혀 도망
마16:22의 오만함은 어디 갔는지...
(마16: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抗辯)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그런데 NIV (마16:22)
Peter took him aside and began to rebuke him.
"Never, Lord!" he said. "This shall never happen to you!"
HNR의 ‘항변(抗辯)’이라는 번역은 왠지 적절치 못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NIV의 ‘rebuke(꾸짖다)’가 더 적절한 표현인 것 같다
왜냐하면 바로 이어지는 23절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에서 베드로의 언행(言行)이 from Satan 임을 예수님께서 보셨기 까닭이다
그때 제자들은
그때 베드로는 시험에 든게 아니라 시험에 빠진 NIV의 표현대로 된 것이다
이는 에덴동산에서의 뱀 같이 사탄화 되었었다는 것이다
이후의 제자들
성령받기 이전까지의 모습을 보면
시험에 빠지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게 한다
저들은 기도하지 않았으며
낙망하여 숨었고
그리고 이전 생업으로 되돌아 가려 했음을 본다
감람산산상 예수님의 기도
"Father, if you are willing, take this cup from me; yet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그런데 성삼위일체신의의(聖三位一體神意義)를 수용순종(受容順從)한다는 것이 얼마나 상상불허(想像不許)의 끔찍이었는지...
그 고통을 미리 안다는 것 조차 더 가중(加重)
그 정도가 어떠한지는
‘his sweat was like drops of blood ’에 잘 녹아져 있다 여겨진다
오늘도 눅9:23의 말씀대로
주님의 종 제자 자녀 목사의 길을 간다는 것
비교불허(比較不許) 조족지혈(鳥足之血) 티끌보다 못한 미세먼지 같은 그것을 가지고 힘겹다고 엄살 하는 나를 보며 ... 쯧쯧!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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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람산 깊은 밤중에
1
감람산 깊은 밤중에 별빛은 희미하여라
주예수 고민하시며 외로이 기도하시네
2
주 홀로 깊은 밤중에 고민에 싸여 계시나
그 사랑받던 제자도 스승의 괴롬 모르네
3.
한 밤중 피땀흘리며 인간의 죄를 지신 주
무릎을 꿇고 애쓸 때 성부는 힘을 주시네
4
한밤중 하늘로부터 천사의 노래 들리니
인간은 듣지 못하나 주 예수 위로 받도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