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간(地藏干)
현재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지장간은 월령용사입니다.
지장간과 월령용사 두 가지가 있었는데, 한문으로 된 고서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월령용사를 지장간으로 번역을 해서 지금껏 월령용사를 지장간으로 알고 사용을 한 것입니다. 이것을 바로 잡고자 하는 사람들에 의하여 두 가지를 구분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에 동의하여 한국명리학술원에서는 분리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지장간만을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장간이란, ‘12지지가 내포하고 있는 천간의 기운’을 지장간 또는 인원(人元)이라 합니다.
지장간 표
구분 | 寅月 | 卯月 | 辰月 | 巳月 | 午月 | 未月 | 申月 | 酉月 | 戌月 | 亥月 | 子月 | 丑月 |
餘氣 | 戊 |
| 乙 | 戊 |
| 丁 | 戊 |
| 辛 | 戊 |
| 癸 |
中氣 | 丙 |
| 癸 | 庚 | 己 | 乙 | 壬 |
| 丁 | 甲 |
| 辛 |
正氣 | 甲 | 乙 | 戊 | 丙 | 丁 | 己 | 庚 | 辛 | 戊 | 壬 | 癸 | 己 |
節氣 | 입춘 | 경칩 | 청명 | 입하 | 망종 | 소서 | 입추 | 백로 | 한로 | 입동 | 대설 | 소한 |
中氣 | 우수 | 춘분 | 곡우 | 소만 | 하지 | 대서 | 처서 | 추분 | 상강 | 소설 | 동지 | 대한 |
이것이 지장간인데 전에 알던 월령용사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장간은 여기(餘氣), 중기(中氣), 정기(正氣)라는 사령기간이 없습니다.
子와 午는 원래 양(陽)인데 음(陰)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지장간 표에서 본 바와 같이 체(體)는 양이지만 용(用)은 음이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지장간(地藏干)~ 감사합니다.^
‘12지지가 내포하고 있는 천간의 기운’을 지장간 또는 인원(人元)이라 한다.~
인원용사와 월령용사~ 뭔가 있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공부합니다. 더위 건강 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