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1)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미노 라이올라(47) 씨는 포그바가 올 여름에 이적을 감행하면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가 세운 세계 이적료 최고액 기록 8,000만 파운드(약 1,336억 원)를 경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놀랍게도 첼시가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이너(23)를 다시 영입할지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벨기에의 '스포르트베럴트')
올 겨울에 이탈리아의 ACF 피오렌티나로 임대된 이집트 대표팀의 윙어 모하메드 살라(22)는 원소속팀인 첼시로 복귀할 계획이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풀백 다니에우 아우베스(31)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우베스는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할 기미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파리 생제르맹은 우루과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에딘손 카바니(27)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윙어 에세키엘 라베씨(29)를 이적시켜 맨유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6)를 데려올 자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스타)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사이도 베라히노(21)에게 2,000만 파운드(약 334억 원) 정도의 제의가 들어오면 그를 방출하는 것을 고려할 것입니다. 현재 리버풀과 토트넘 홋스퍼가 베라히노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OTHER GOSSIP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4)는 구단 측에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24)과의 재계약을 성사시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리버풀 에코)
헐 시티의 스티브 브루스(54) 감독은 구단 측이 자신을 팀의 사령탑에서 경질하더라도 아셈 알람(75) 구단주와 계속해서 친구로 남겠다고 말했습니다. 헐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겨우 4승을 따내는 데 그치며 강등권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1) 감독은 몬테네그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스테반 요베티치(25)에게 잔류를 원한다면 그만한 몸상태를 증명해 보이라고 주문했습니다. (메트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해리 케인(21)은 현역에서 은퇴할 때까지 토트넘에서만 쭉 뛰지 못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한편 토트넘은 덴마크 대표팀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2)에게 현재의 주급 3만 2천 파운드(약 5,346만 원)를 2배로 올려 주는 조건의 재계약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미러)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31)는 최근 맨유에서 WBA로의 이적을 결심한 데에는 옛 스승인 알렉스 퍼거슨(73) 경의 설득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팀 셔우드(46) 전 감독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차기 사령탑으로 취임할 것이 유력합니다. 셔우드 전 감독은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QPR과 사우스햄튼의 경기를 관전하러 로프터스 로드를 방문할 것입니다. (미러)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시오 월콧(25)에 대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라고 치켜세웠습니다. (미러)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웨일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애런 램지(24)는 지난 달에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2-0 승)에서 완승을 거둔 것은 자신들이 프리미어리그의 최강팀과 격돌해도 얼마든지 이길 수 있으며, 리그에서 우승을 노릴 능력도 된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더 선)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센터백 마마두 사코(24)는 지난 9월에 앤필드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머지사이드 더비(1-1 무)에 출전할 엔트리에서 아예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는데도, 팀을 떠날 생각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선더랜드의 구스 포예트(47) 감독이 최근 팀 훈련에 농구 경기를 도입했습니다. 그의 아버지인 고(故) 와싱톤 포예트 씨는 지난 1960년 로마 올림픽과 1964년 도쿄 올림픽의 남자 농구 종목에 우루과이 대표로 출전해 각각 8강과 준결승에 오르는 등, 고국에서는 아들보다 훨씬 유명한 인물인데요. 포예트 감독은 농구 선수들의 방어 방식에서 선수들이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서인지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이미 농구를 훈련에 도입하여 활용하고 있답니다. (미러)
맨유의 루이 방 갈(63) 감독은 최근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앙헬 디 마리아(26)의 자택이 강도의 침입을 받자 그에게 가족의 안전이 우선이라며 당분간 경기에 뛰지 않아도 좋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디 마리아는 영국의 체셔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노린 도둑들의 공격을 받자, 가족들을 당분간 한 호텔에 옮겨 살도록 했는데요. 하지만 그는 내일(현지시각) 열리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타임스)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1) 감독은 올 겨울에 영입한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빌프리드 보니(26)가 발렌시아로 임대된 스페인의 공격수 알바로 네그레도(29)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BEST OF SOCIAL MEDIA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메주트 외질(26)이 오늘(현지시각)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리는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상대팀의 팬들을 도발했습니다. 외질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가는 곳 : 화이트 하트 레인, 거기서 할 일 : 승점 3점 쓸어오기!"라고 썼습니다. (외질의 트위터)
여러분이 지금까지 받아본 생일 케이크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혹시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23)의 케이크에 비교할 수 있을까요? 지난 목요일에 생일을 맞은 그는 인스터그램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생일 케이크를 공개했는데요. 이 케이크에는 네이마르의 미니어처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모자 등으로 휘황찬란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네이마르의 인스터그램)
AND FINALLY...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사회학과는 레알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를 연구하는 '호날두학'을 학부 교육과정에 정식으로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턴 스터디 플러스)
미국의 LA 갤럭시를 응원하는 팬들은 올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4)가 팀에 입단하는 것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제라드의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구입하려면 무려 134파운드(약 22만 4천 원)를 지불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월드레코드 네이마르라고 어디서 봤던거가튼뎅
제라드는 갑자기 epl로 복귀하는 일이 없기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