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2012g_election/newsview?newsid=20120408092510345
"20~30대 날씨 좋으면 나들이 간다" 속설
선거 관심도 높으면 날씨 변수 의미 없어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4.11 총선 당일 오전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궂은 날씨가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8일 기상청은 선거일 전날인 10일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부터 비가 시작돼 선거 당일인 11일 오전부터 점차 갤 것으로 전망했다.
투표일에 날씨가 화창하면 20~30대 젊은층들의 투표율이 떨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50~60대 이상 장노년층은 날씨에 큰 영향을
받지 않지만 20~30대들은 날씨가 좋으면 나들이를 나서는 경우가 많아 그만큼 투표율이 떨어진다는 얘기다.
첫댓글 오전부터 갠다니까 해뜨면 또 놀러갈지도..;;; 투표만 좀 하고 가자..
20대인 제 동생은 이번에 투표 안한다고 하던데 어떻게 회유를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소중한 한표라는 말이 있듯 투표는 꼭 해줬으면 하는데.....
동생분께서 진심으로 투표할 의지가 없다면, 굳이 억지로 회유하실 필요는 없을 겁니다. 그렇게 해서 투표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어요.
대신에 아무리 살기 어려워도 그리고 힘들어도 정부나 정치탓은 하지 말라고 하십시오. 무효표를 만들지언정 가서 투표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투표율이 높게 나오면 정치인은 자신의 지지자들이 아니라 그렇지 않은 사람들까지 생각해서 정책을 만들지만(그것이 무효표가 되더라도) 그렇지 않을 경우는 그냥 모른척하죠.
투표율이 낮게 나오기만 학수고대하는 정당이 있습니다.. 선거방송 시간까지도 손을 대는 파렴치한 세력도 그들을 비호하고 있죠..
이번엔 절대 그런 수꼴세력들 한테 득이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투표하고 어딜 가든 하자고요..
투표하고 야구장 갈건데;;;
도대체 날씨가투표에왜영향을 받는지모르겠네요 투표하는데 몇분이나걸린다고 저도 20대인데 주변에 중요한것은 뒷전이고 오직 놀고 술마시는데만 정신팔린 사람들이 많아서 한숨만 나오네요
투표날 일한다고 투덜거리지나 않으면 다행인데 놀러가는 날이라고 생각한다면 상관없겠네요.쉬지말고 그냥 일해야지.
날씨여부에 따라 투표률달라진다고 말하는 언론이 제대로된 언론인지...비가 오든 안오면 투표는 당연히 하는거라고 말해야 하는게 언론이지..
사실 기사 내용을 잘 보시면.. 그다지 상관없다는 내용으로 마무리가 되있긴 합니다.. ㅎ
비오는거 하고 투표하고 도대체 먼 상관있다고...참...
투표율이 날씨에 영향을 받는다는건 거의 정설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화창하다고 투표안할 사람이 비온다고 투표할것 같진않네요. 그저 많이 참여해주시기만을 바랄뿐입니다.
그놈의 나들이...그 하루 노는거 안논다고 세상이 바뀌나.
투표 한번이면 세상이 바뀔수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투표한다고 노는거 못노는것도 아님 투표 그거 몇분이나 걸린다고-_-
다 핑계지.
어차피 회사들은 투표날 일시킬건데 상관없음...투표날 놀러갈 생각이나 하는인간들이 부럽기만하네요.참 좋은 회사다니느군..
일시키느라 투표 못하게 하는 회사는 민주노총에 신고하세요!
선관위에서 신고받고 있을거에요. 하지만 현실은 신고할 수가 없죠..;;
친구랑 만나서 투표하고 고기먹기로 했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