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 막말연극으로 잠깐 이슈가 되었던 환생경제가 다시 이슈가 되네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는 등 다시금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http://www.mgoon.com/view.htm?id=4986933
동영상 링크입니다.
http://news.nate.com/view/20120408n04517
기사 링크입니다.
민주통합당이 오늘 브리핑을 통해서 환생경제에 대해서 비판을 놓았습니다. 8년전 현역 국회의원들이 모여서 만든 연극인데요 현역 대통령에 대한 심각한 막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연진을 공개하겠습니다.
단장 박찬숙
저승사자역을 맡은 주성영
경제 친구역을 맡은 나경원
수집상역을 맡은 이재웅
박근애역을 맡은 이혜훈 의원(새누리당 종합상황실장)->김용민 직접 비판
여기까지는 이번에 출마하진 않았고요.
번영회장역을 맡은 송영선 의원(경기 남양주갑 후보)
노가리역을 맡은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을 후보)
민생역을 맡은 심재철 의원(경기 안양 동안구을 후보)
부녀회장역을 맡은 박순자 의원(경기 안산 단원구을 후보)
->무능한 '노가리'에게 "육**놈, 개*놈, 사나이로 태어났으면 **값을 해야지, 죽일 놈"등의 욕설을 퍼부음
번데기역을 맡은 정두언 의원(서울 서대문구을 후보)
->"난 전두환 때 술 취해서 선거 벽보에 오줌 싸다가 민주 투사가 됐다"라고 하면서 민주 투사들 비하
5천년 역사바로세우기 위원장역 정병국 (경기 가평,양평군 후보)
라고 합니다.
이 밑은 총선전까지 덧붙이려고 만든 글입니다.
P.S-모두 4월 11일 총선에 투표해주셨으면 합니다. 민주주의의 꽃, 민주주의의 축제라는 투표, 선거일입니다.
무효표를 만들지언정 가서 투표를 하는 것이 자신의 의사를 표출하는 것입니다. 가서 무효표를 만들더라도 투표율은 올라갑니다. 투표율이 올라가면 정치인은 자신들의 지지자뿐 아니라 그렇지 않은 사람들까지 신경 쓸 수 밖에 없습니다. 투표율이 40%고 자신을 철석같이 지지하는 사람이 유권자중 20%라면 정치인은 더이상 유권자를 신경쓰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무효표가 나올지언정 한사람 한사람 투표해서 투표율이 60%면 최소한 30%의 유권자의 지지를 얻어야 하니까 10%를 데려오기 위한 노력을 하겠죠. 70%라면 15%, 80%라면 20%를 더 데려와야 합니다. 그러한 노력이 모이다보면 결국 혜택을 받는 것은 우리 유권자인 겁니다. 투표율이 60%를 넘기면 정치인들은 이제 더이상 오만하기 힘들고 70%를 넘기면 벌벌 떨것이며 80%를 넘기면 우리 국민을, 유권자들을 왕처럼 떠받들 겁니다.
특정당을 지지하라고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건 제가 일면식도 없는 분들, 인터넷 게시판에서 보는 분들께 오히려 실례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투표는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투표해서 자신의 권리를 찾았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4월 11일에 투표해서 자신의 권리를 행사합니다. 그리고 왕대우를 받아봅시다.
첫댓글 역겹네요
이런건 누구나가 전부 다 봐야 할 영상인데... 그리고 투표로... 해결해야지...
쓰레기 삼류라는 묘사도 아깝죠. 어떻게 국회의원이라는 것들이 저따위 짓이나 하고 있다니...
우리 박근혜 비대위원장께서는 김용민 후보를 두고 '아이들이 뭘 보고 배울지 걱정이다'라고 하셨더라구요....위원장님~ 동현이 잘 크고 있습니다. 붕어빵 함 보세요~
[4/11총선투표]말머리붙이기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