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행문화코드 - 일상탈출카페[국내여행 해외여행]
1. 답사 코스
서울 출발 - 옥계폭포 관광 - 폭포식당에서 점심식사 - 난계 국악박물관 , 국악기제작 실습장 - 와인 코리아 와인족욕장 및 시음 -노근리 학살현장 - 금강 휴게소 - 귀경
2. 답사평
전체 약 450킬로미터를 돌고 돌아 답사를 마쳤다....
옥계폭포......기암절벽이며 주변 풍광이 멋있었다...
그러나 뭔가 부족한 느낌..... 폭포수도 적고....물도 그리 깨끗해 보이지 않았다.... 그 외 다른 구경거리도 없었고....일부 외길이라 차량 2대가 다닐 수 없는 좁은 도로....
내가 이 먼 거리를 겨우 이걸 보려고 왔나 싶은 느낌을 피할 수 없었다.....
이것만으로는 회원분들께 만족감을 절대 줄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다..
옥계폭포 앞 식당.... 우렁된장쌈밥..... 오늘 시식을 햇는데....난 너무 좋았다....
반찬이 완전 풀밭이다.... 반찬 중에 오뎅 무침이 있다는 것이 유일한 풀 종류가 아닌 듯 싶었다...
육류 좋아하시는 분들껜 괴로운 식사가 될듯하다...
대책을 강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듬...
여담... 식당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나에게 언제 단체관광 오냐고 묻길래 9월 21일이라고 했더니..
슬슬 웃으시며 그날 직원들 전부 선동해서 일 하러 안나오시겠다면서 겁을 주신다...
찾아오시는 관광객에 많이 지치셔서 그런가보다....
설마 그러시겠나면서두 회원분들 굶기게 될까봐 은근 신경 쓰이네...>.<
근거리에 위치한 국악박물관...... 입장료가 아까운 느낌.... 손님도 아무도 없고..... 장치된 비디오물도 먹통도 많고.... 정여땐 생략하기로 했다...
국악기 제작 체험장....... 진짜 국악기가 아닌 미니어츄 악기를 제작하여 갖는 것이고....제작체험이란 것도 이미 만들어진 미니어츄 악기에 실 정도 장착시키는 과정으로 대략 15분이면 악기 완성되는 체험과정이었다... 비용도 3만원~ 1만원~등등 비용대비 전혀 매력을 못느끼는 제작 체험인듯했다...정여땐 생략키로 함.
제작된 국악기 미니어츄어--크기 10센티 내외
이때까지는 이번 정여지로서 낙제점이라 답사 헛걸음이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약 1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와인코리아 주식회사에서 와인 족욕 과 시음 체험이 있어 이번 정여지로 영동을 최종 낙점하였다.
원래 일요일에는 와인 체험행사를 하지 않으나.... 30명 이상 많은 인원이 오신다는 점...그리고 담당 대리님의 노력으로 특별히 일요일에도 행사를 진행해주시겟다는 약속을 받았다....
와인에 발 담그고 와인 한잔씩 음미하실 회원님들의 모습을 상상해보니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떠오른다...
오케이~ 옥계폭포에 더하여 이 정도면 아침 잠 설치고 먼길 오신 회원님들께 만족감을 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와인 족욕 체험장-- 이 부근 일대에서 구수한 술냄새가 진동을~~
와인 저장고--- 공개된 장소가 아닌듯한데 아무도 없길래 무턱대고 들어가서 사진 촬영했음
돌아오는 길에 노근리 학살현장을 스쳐 지나갔다.... 차를 세우고 볼 형편은 아니었고....
이어 도착한 금강 휴게소..... 고속도로 휴게소 중 제일 풍광이 좋은 곳인듯하다.....
옆 호수가에서 보트 놀이 하면 좋을 듯 싶어 가격과 승선인원등 알아보았다....
보트 놀이 비용은 개인별 선택 옵션으로 할 예정이다.
시간이 허락되면 금강 휴게소에서 1시간 가량 보트 놀이 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일정을 짜볼 생각이다
금강휴게소 옆 전경
수상 유흥센터
이상 답사를 마치고....
원래는 수원 팀장님 개업식에 잠깐 참석할 요량이었으나...
날이 어두워지고....피곤함이 몰려와....그대로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불참을 미리 팀장님께 전화 못드린 점에 대해선 죄송하게 생각하고....
솔직히 많은 분들이 개업을 축하하러 오셨을 터.....
나 하나 참석 아니해도 아무도 신경 안쓰실 줄 알았는데...
제가 개업식에 오는것을 기다리신 분들께 미안한 마음입니다...
답사에 동행해주신 분의 일정에 맞추다보니 평일에 답사를 추진하게 되었네요...
회비는 차량 대여료를 좀 더 알아보고 결정 및 공지하겠습니다.
개별 차량(카풀)으로 이동시 고속도로 통행료등을 감안할때 큰 장점이 없는 듯하여 30인승 또는 40인승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입니다
점심 식사와 관련하여서는 단순히 식당에만 의지할 것이 아니라 따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멋진 풍광을 감상하며....
맛난 음식을 즐긴다.....
이번 정여때도 중방의 3대 목적을 균형있게 달성할 수 있도록 준비해보겠습니다~~^^
첫댓글 9월엔 중년방 회원님들과 밀양,청도에서 조우하여 멋진만남을 생각하며거운 상상을 하였디만 느닷없이 영동이라언제나 님들을 만날려나아무튼 추억에 남는 겁고 행복한 여행이 되시기를
감사합니다~~ 울산...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시군요..10월 전국 모임이 있습니다.. 부산경남방으로 참가하시면 대둔산에서 모두 만나실 수 있을 것같군요...^^
갑자기 산이 너무 그리워져요... 그날일 없어야 하는뎅.....
흠... 전 갑자기 햇볕님이 너무 그리워지는걸요? ㅎㅎ 그날 별일 없으시길 저두 빌어야겠어요~~^^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댜!!...우리들을 위하여 세심하고 꼼꼼하게도 챙기신 마음이 엿 보이네요...열시미 참석하여 ~`~소중한추억으로 담아야지(?!)~~~~~~~^^
하이 ~ 크로즈님~ 참석해주신다면 중방의 3대 목적 중 좋은 사람과 함께 라는 목적이 이뤄질듯하여 기쁩니다~~^^
9월정여 기대됩니다..^^..^^..부팀장님 고생많으셔요..^^..멋쪄부려용....
감사~^^ 기대에 부응토록 해보겠습니다~~
멋있네요,,,
감사합니다~ 다음달 정여에 꼭 참석해주세요~^^
미리 다녀온 답사중에 가장 세심한 배려가 엿보인거 눈치 채버렸거든여...답례하눈 방법중 가장 탁월한 선택이 무조건 참석하눈거란 생각이 드눈데여...공지올리면 이번엔 일등으루 입금해 봐야쥐...저 이쁘져...
글쎄.. 보답 방법이 참석이란건 기메님 생각뿐일 수도 있단 생각이... ^^ 좀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는 것도 필요 할 듯... ㅋㅎ 암튼 준비하는 자에겐 그 누구도 이길 수 없다란 말이 있듯이 이번 9월 정여도 성공은 이미 예약..!!
당근 이쁘시죠~^^* 감사합니다~
얼떨결에.. 우선예약 눌러노코..제 특기사항인 물귀신 작전에 말려드신 쌍파님이 일번타자일 줄이야...괜한 핑게거리 만들쥐 말고 자진납세 어때여...
본지 넘 오래돼서 중방 정여 때 혹 못 알아 볼지 모르니 먼저 보길도에서 함 보는게 어떻겠어요? ^^
어...혹시 누가 보길도 간다구 해노코 빵구냄 연락주세여..다시한번 뗌빵여행 따라갈께욤
수고하셨어요... 부팀장님의 의욕이 보기 좋습니다..저두 기대 많이 할께요..
팀장님과 총무님이 전반기 내내 수고 많으셨는데... 주관할 여행도 몇번 남지도 않았구.. 이젠 저두 역할을 해야죠^^ 마음 푹~ 놓으시고 생업에 열중하세요~^^
수고하셨네요... 가까운 곳이라 참석하고 싶네요... 반겨주실꺼죠 ..
대환영입니다~~^^
여러모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왕언니님 먼곳에 계시니 정여에 나오시라는 말씀은 못드리겠네요...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렁된장 쌈밥 맛있겠다.....풀밭을 보니 침이 꾸울꺽.. 와인에다 발 담그고 있으면 두드러기 안날까요...... 부팀장님 항상 수고가 많으시네요...요위에 김에님 말에 동감... 나는 으루 입금...정여가 기다려집니다...*^^*
와인...포도를 발효한 것이니깐.... 포도 알레르기 없으시면 괜찮을꺼에요~ 정여때 다시 뵈요~~ ^^
수고 많았네요..멋진 9월 정여를 기대합니다^^
기대에 부응토록 잘해보겠습니다~~^^
누군가를위하여 늘 뒤에서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눈팅만하고다녀갔는데.....앞으로 함께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기대해봅니다.~~^^
9월 정여땐 오시는거죠? ~~^^
부팀장님의 수고로 즐거운 정여가 기다리는군요~수고 많이 하셨어요~~
팀장님과 총무님께서 수고를 마다 않으시고 이것 저것 알아내서 쪽지를 수시로 주세요~전 발로 뛰어 다닐뿐.... 머리는 역시 팀장님과 총무님의 역할이며 이것이 더 중요하죠~~^^
부팀장님의 마음과 수고로..이미 멋진 여행은 보장 되었네요.누구와 어떤 마음가짐으로 떠나는가에 여행의 만족도는 좌우 되는 거니까요^^감사드려요~~
대환영이에요~ string6님께서 참석해주시면 모임이 더욱 빛나겠죠~~^^
추석도 끼여있고 정여도 가야겠고 아직 병원에서 실밥도 못푼 상태이고 증말 죽을맛 입니다그려 흑흑
빨리 완쾌되시길 바랍니다~~나쁜일 다 지나갔으니 이젠 좋은 일만 남았겠죠...^^
수고하셨네요 부팀장님의 발품의수고로 인하여 겁고 풍요로운 정여가 될겄입니다
건강하시죠? 9월 정여에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부팀장님 늘 고생이 많으시네요 팀원을 위한 깊은 속마음도 느껴지고요~~~
꼭 참석해주세요~~^^ 잉꼬님 안오시면 제가 기분 완전 다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