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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출판사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이재명과 박용진 그리고 김어준--차이를 만든 순간---
아스팔트정글 추천 0 조회 63 24.03.20 12:5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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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3.20 12:58

    첫댓글 댓글 중---

    세유
    철저한 자아성찰과 진보를 위한 어제와 다른 한 걸음이 만들어낸 결과를 보고 있는거죠.
    나이를 먹을수록 삶을 살아내며 자아성찰이 없이는 도태된 안방 늙은이로 전락한다는것, 어르신으로 살아가려면 귀를 열고 배움을 놓치말고 스스로진보를 향해 나아가야 함을 이번 선거에서도 개인적으로 배웁니다!
    권리당원의 효능감으로 매일 살맛 나는 시간 모두 홧팅입니다!

    캠프일
    이재명은 정말 많이 변했지요
    자신의 단점을 이렇게 고친 정치인은 못본거 같네요.

    강해지는돌덩이
    끊임없이 발전하는 정치인 이재명 대표라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시스템을 누가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그 결과는 천지차이라는 걸 새삼 느낍니다.

  • 작성자 24.03.20 12:59

    동남아리
    진보 측 가장 영향력있는 스피커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죠.
    냄비같은 민심에 영향받지 않고 계속 기회를 주고, 계속 발굴해내죠.
    오늘 박지원과 안귀령이 한 자리에 앉아있던 모습이 보여주는 상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원동력 삼아 박지원은 안귀령을 도우러 지역구에 방문하겠죠.

    유시민이 그랬죠.
    "이번 선거 국민의힘의 최대 오판 중 하나는 TBS에서 김어준을 쫓아낸 것"
    방송국 소속일 땐 규칙에 묶여 말하지 못하다가 일주일에 한 번 다스베이터를 통해 토해내던 것을
    이제는 아침마다 전국에 영향을 주고 있어요.

    Robson
    김어준 스스로도 똥인지 된장인지 금인지 이미 알았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혼자 결론 내리지 않고 우리가 판단할 수 있게 민주세력, 반수구세력에게는 최대한 기회를 주죠.
    심지어 반대편이라도...대화가 좀 통한다 싶으면 가리지 않습니다.
    그게 김어준의 더 대단한 점이라고 봅니다.

  • 작성자 24.03.20 13:02

    LabCcin
    어준 형은 항상 숲을 먼저 보고 미래를 예측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 같아요. 항상 해외 소식들도 다루면서 우물 안에 갇히면 국민의 힘 된다는 말을 많이 하죠.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있을까 매번 놀랍니다. 그도 사람인지라 미운 사람도 있고 할텐데 전략적 관점에 부합하면 포용하는데 거부감이 없어 보여요. 게다가 수많은 공작들에 대비한 거의 수도승 같은 사생활 부분은 경이롭게까지 느껴집니다. 더하면 종교같아 보일까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만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

    크리미널마인드
    저는 월간 김어준에서 한 이재명 인터뷰..이게 너무너무 좋았어요..
    사실 이재명을 지지하기로 하면서도 그에 대해서 진실로는 잘 몰랐거든요...
    기계적인 지지에서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이 움직였죠..
    이건 정말이지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4NFmvjNtG8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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