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이야기도 나오고 미국 국채 금리 높아진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돈은 금리가 높은 곳으로 가버린다
금리가 높다면 돈은 이자가 많은 곳으로 가버리겠죠
21년 3분기 이후 환율 불안이 심해지면서 환율 안정을 위해서 많은 돈이 들어갔습니다.
현재 미국은 기준금리 5%
한국은 기준금리 3.25%로
차이가 1.75%로 한국이 낮습니다. 이는 상식적이지 못한 것이고
이런 상황이 오래가다 보니 환율은 늘 불안해졌습니다.
금리 역전 자체가 대한민국 경제 상황을 대변해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곳이 자영업이었고 내수는 죽은 모습이 심해지고 있고
이제는 주식 시장이나 대기업까지도 힘들어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 미간 금리 역전을 정상화 하려고 해도 문제가 심해지겠죠
그동안 자영업 부채도 엄청 많이 증가했고 가계 부채도 많이 늘었습니다.
특히 가계 부채 중에서 부동산에 몰린 대출로
만약 한은이 금리 역전 해소를 위해서 금리를 올린다면
자영업 폭발하고 부동산 대출 터지겠죠
전세 대출 받으신 분 수십만 원 이자 나가는 경우도 있고
부동산 투자하신 분들 한 달 200, 300만 원 이자 나가시는 분들 있습니다.
결국 해결할 수 없는 진퇴양란의 모습이 지속될 수밖에 없겠죠
이런 상황이 지속되다보니
기업이 좋은 실적을 발표해도 주식 시장 반응이 미지근한 거겠죠.
첫댓글 뉴노멀이 이런상황인거군요ㅎ
뉴노멀 = 우리나라만 어려운 게 아니라 다른 나라도 다들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