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오 올리바(Sergio Oliva)
출생년도 : 1941년
신장 : 177.4cm
체중 : 108kg
쿠바에서 태어난 그는 1961년 카스트로 정권 초기에 미국으로 날아갔다.
세계적 수준의 역도선수에서 보디빌더로 전향한 경력을 갖고 있다.
분야를 바꾼 지 2년 만에 주니어 미스터 아메리카, 미스터 월드, 미스터 유니버스 타이틀을 차지하고,
1967~69년까지 연속 3회 미스터 올림피아 챔피언이 됐다.
팔 둘레 55.8cm, 가슴 둘레 150cm, 허리 둘레 71cm 그리고 코끼리 같은 다리통까지
그의 기괴한 신체 사이즈는 지금까지도 보디빌더들 사이에 화제가 된다.
젊고 혈기 왕성한 아놀드만이 1970년 미스터 올림피아에서 그의 기세를 꺾을 수 있었다.
보디빌딩에 많이 관심이 없는 사람에겐 격투맨 바키, 한마바키 (국내명칭: 격투왕 맹호)에 나오는
미스터 언체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을듯..
첫댓글 두번쨰 사진은 많이 봐왔지만 보고 또보아도 너무 멋저요.글구 한다하는 분들보면 역도,파워리프터등등 하는분들이 많더라고요.킹왕짱!!
엄청난 상체에 비해 개미 허리 좀 봐
진짜 죽이네요.
코브라인줄 알았음;; 깜짝이야;;
흠...당구치면 큐대로 당구공꼬치만들 간지.
천부적이다 할수잇는 팔.. 그 아들역시 바디빌딩을 하고 잇는데 팔운동은 별도로 안해줄정도로 아주 훌륭하다 합니다..유전자는 역시 어쩔수 없는건가요? ㅎㅎ
음...과연 아놀드가 우세했었는지..
흑인이 아니라 백인이었다면 승패는 달랐을듯 한데...
흑인백인차이도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아놀드는 웨이더라인이었져 요새 규라인 이런것처럼... 콜롬부, 제인 등등
아놀드가 패한적이있었죠 이선수한테 ~ 무지막지한 경쟁심을 느꼈다고합니다
밑에 사진 정말 남자가 봐도 간지가 좔잘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