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프레이 속에서도 세균이 살 수있다
요즘처럼 기온이 상승하고 있을 때 스프레이속에 박테리움 세균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겐 균에 감염될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보관을 하실 때 따뜻한 곳은 피하시고 스프레이를 뿌리시고 외출 시 돌아와서는 꼭 깨끗이 씻도록 하세요~^^
뿌리는 것만으로 머리모양을 간편하게 손질할 수 있는 헤어스프레이.
헤어스프레이의 내부는 방부제와 함께 압력이 가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균의 증식이 불가능한데요.
그러나 최근 일본의 '세균' 전문 연구소의 연구 결과 헤어스프레이 속에서도 균이 증식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일본에서 발견된 이 균은 '마이크로 박테리움' 균의 일종으로 일반적인 환경과 여름 날씨인 30도 정도 온도에서 잘 자랍니다.
정상적인 면역을 가진 사람은 이 균에 감염될 위험이 적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해야 하는데요.
[김현정 교수/영동세브란스 병원, 피부과 : 면역이 저하되어 있거나 항암치료를 받거나 백혈병에 걸려있거나 어떤 특수한 상황에서 기회감염이라고 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심내막염, 패혈증이 생기거나 안구내염이 생겼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헤어제품을 보관할 때 세균증식을 막기 위해 따뜻한 곳은 피해야 합니다.
또 헤어제품을 사용한 이후 끈적거리는 두피나 머리카락에는 균이 증식할 수 있기 때문에 집에 돌아와서는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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