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쌈밥.허브농장,흑돼지.산방산 식당

[제주도여인(목포)]

1. 고등어 쌈밥

워낙 맛있다고들 하셔서 메모를 해 가서 첫날 꼭~ 먹었어요^^

전 화려한 쌈밥을 기대했는데 야채는 완전 실망이구요~

고등어 김치조림이 더 어울릴 것 같던데요^^ 쌈 안 싸 먹고 걍 밥에다 얹어서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2인분 기분으로 25000이에요~^^

2. 흑돼지(중문)- 상호가 기억이 안나요.;;

그래도 제주도하면 흑돼지라서 흑돼지를 먹으러 갔답니다.

흑돼지라는 걸 알려 주실려고 하시는지 돼지 껍데기에 흑털이.....;; ㅋㅋ 그건 잘라 내고 먹었답니다.

그런데 정말 너무 너무 쫄깃 쫄깃 맛있어요~~^^

500g 35000원 이에요~^^

3.산방산 식당(밀면)

저한데는 정말 이거 맛있는 것 같았어요~

국물도 맛있구요. 수육도 맛있구요~ 청결하니까 더 좋드라구요. 사진을 못 찍었네요.

국물은 고춧가루가 풀린 빨간 색이구요~

짜장면보다 더 쫄깃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맛이에요~

관광객보단 제주도민이 더 많으시더라구요. 저희 먹고 있는데 카페에서 보고 오신 분 같았어요.

커플들이 들어오시드라구요...ㅎㅎㅎ

소.4000원. 대 5000원. 수육 6000원 이였던 것 같아요~

4.중문 해녀의 집

중문 해수욕장 앞에 있는 해녀의 집에서 쥐치 회를 먹었답니다. 쥐치 한마리에 한접시 해서 만원에 저렴하게 먹었답니다.

아무대나 앉아서 먹으라고 하는 해녀 아줌마님의 투박한 말도 절대 화도 안나고 절경인 해수욕장 앞에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5. 허브농장

허브 빅버거 17000원 허브 비빕밥 8000원

솔직히 허브 비빔밥은 실망했어요.;; 꽃도 하나 밖에 없고 그렇게 향도 안나고..;;; 제가 너무 기대를 했나봐요.

티비에서 보거나 사진을 보면 이런거 같진 않았던 것 같던데~

허브 빅버거도 야채도 생각보다 별로구요. 로즈마리 가루를 넣어서 빵을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첨엔 한 조각을 먹고 걍 포장 해 왔어요~

그리고 성산 일출봉 잔디 밭에서 앉아서 먹었는데 그땐 허브 향이 그윽한게  더 맛있었어요~~^^

전 이렇게 여러 군데에서 맛있는 밥들도 먹고 잘 구경하고 왔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원시(제주)]

ㅎㅎ 저도 고등어쌈밥의 양념을 밥에 비벼먹으니깐 너무 맛있더라구요..!!!^^

[제주도여인]

그쵸~ 싸 먹는 것보다 비벼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ㅎㅎ

[친절한 고팀장]

역시 허브햄버거는.. 황금륭이 아닌가 합니다.. 붉은못 함덕점이랑.. 허브농장.. 다가서 먹어봐도.. 제 입맛엔.. 황금륭이 맞는것 같더라구요.^^

[제주도여인]

그런가 봐요!! 담엔 꼭~~ 황금룡을 먹어야 겠어요~~^^*

[055tour]

허브 햄버거의 원조는 황금륭 허브팜 햄버거가 쵝오죠 ㅋㅋ

[제주도여인]

담엔 꼭~~ 먹을래요~~^^

[binny]

ㅎㅎㅎ 제주도여인님 재밌으셔요.

[제주도여인]

감사해요 ㅎㅎㅎ 잼 있다는 말 좋은거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