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5일 금요일 미국 뉴욕 입항, 뉴욕 시티투어
* 크루즈 배 미국 뉴욕항 진입
아침 일찍 발코니에 나가보니 배가 뉴욕항으로 진입하고 있다. 뉴욕의 많은 건물들이 항구 주변에 즐비하다. 자유의 여신상이 지나간다. 크루즈 배의 13층 갑판에 올라가서 조망했다. 뉴욕의 우람한 건물들 사이로 거대한 크루즈 배가 들어간다. 뉴욕항(New York Harbor)은 뉴욕 근처의 허드슨 강 하구 근처에 있는 강과 만을 같이 부르는 지리적인 용어이다. 즉 미국 뉴욕주와 뉴저지주 사이의 광범위한 항만 지대다. 허드슨강과 뉴욕시 주변 강의 강어귀 및 만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지역으로, 총 면적 3,100km2, 총 해안선 길이 1,600km에 달한다. 전성기에는 맨해튼, 브루클린, 퀸즈, 브롱크스, 스태이튼 아일랜드, 퍼스앰보이, 엘리자베스, 베이온, 뉴어크, 저지시티, 호보컨, 위호켄에 위치한 11개의 항구가 포함되었다. 뉴욕뉴저지항만관리청에서 운영 관리한다. 미국 동부의 관문항으로 1800년대 세계 상업의 중심지였으며,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급성장하였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큰 원유 수입항이자, 두 번째로 큰 컨테이너항이다. 1950년대 이후 여객 서비스는 감소하였으나, 일부 구간에서 크루즈, 통근 페리, 관광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다. 오늘 이곳에서 곧 하선하여 뉴욕을 탐방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