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에 베트남 항공을 타고 호치민을 경유하고 파리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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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공항에서 9시간을 기다려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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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 아는게 없어서.. 9시간을 대체 뭐하고 있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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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내에 전신마사지같은곳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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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이나 슈퍼볼이란 곳이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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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은 공항에서 얼마나 머나요?여자 혼자 택시타기도 무섭고 말도 안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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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안에서 안전한가요?보통 인터넷이나 식사하고 이것저것 해야지 시간이 갈 것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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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타고 시내까지 나가기는 무섭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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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안에서나 공항 인근에서 할 수 있는 곳 좀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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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일단 호치민 공항안에는 전신맛사지는 없고 발맛사지 하는곳은있습니다, 그러나 가격 대비 별로 추천하고싶지는않군요 단지 무료한 시간보낸다는 차원이지 맛사지 기대는 하지마시고요, 그리고 인터넷 할수있는곳도있습니다, 가격이 조금비쌈니다, 공항안에는 안전합니다 면세점은 한국과 비교할수없을 정도로 작습니다,
말씀하신 슈퍼볼 은 공항에서 5분거리입니다 사실 걸어가도 얼마 걸리지않는 거리이지만 초행이니 택시타시고요 아마 가까운 거리이지만 택시기사들이 5$정도 달라할것입니다, 9시간정도면 사실 시내관광도 충분히 할수있는시간입니다, 그러나 아시는분없이 초행이니 좀 추천하기는 어렵군요 또 비행기를 다시타야하니,
공항에서 택시타고 "슈퍼볼" 하면 알고 갑니다...택시종류가 있어서 골라타셔야 합니다...공항택시나 마일린 택시가 나을겁니다...슈퍼볼 가면 우리나라 지역 상가라고 생각하심되고..발마사지랑 전신 있는데 가능하면 발마사지 권장입니다...옆에 카페도 있답니다...슈퍼볼 옆에 한국식당도 있답니다.
호치민의 대니입니다. 공항이 심심하여 호치민 시티구경을 하시고 싶으면 출입구를 나오자 마자 바로 앞에 있는 에어포트 택시를 타세요. 그리고는 깍산 까라벨(까라벨 호텔) 이라고 말하고 5불을 보여주면서 OK?..하면 바로 갈겁니다. 까라벨에 도착하시면 바로 옆의 거리가 호치민 최중심 시내입니다.
동꼬이 라는 거리인데 서울의 명동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곳에는 여러 음식점도 많고 한국음식점도 몇군데 있습니다. 구경을 하시다가 다시 공항으로 돌아 가실때 아까와 같은 방법으로 5불을 보여주면서 항공권티켓을 보여주시면서 OK?..OK하면 바로 공항으로 갈겁니다.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약 30분정도 입니다.
대한항공이 훨신 쌀텐데, 왜 베트남 에어로 가시나요? 여기 진짜 할것 없는데.. 저는 파리갈때 일부러 한국 들렀다가 가곤 하는데.. 참 이해안되는 선택이네요.. 9시간 TRANSIT TIME이라.. 면세점도 보잘것 없고, 시내 나가기에는 BAGGAGE를 빼고 다시 넣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을텐데. 적극 반대합니다. 그 스케쥴은..
9시간, 그 황금같은 시간을... 버릴 수는 없잖아요? 슈퍼볼이 안전하지만 맛사,볼링,식사,차한잔을 한다더라도 절반 이상의 시간이 남을것. 좀 원시적이기는 하지만 대니님의 방법을 이용하여 동꺼이로 가심이 좋습니다. 그 부근에 호치민의 구경꺼리(오페라흐우스.인민위원회청사.중앙우체국,암스텔담성당.대통령궁등등)
들이 모여있습니다. 문제는 지니신 짐들인데... 그리 크지않다면 함께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부담될 정도의 부피면 광항내에 있는 짐보관소(외국인관광안내소)에 보관시키면 됩니다. 키를 꼭 채우시고 시간당의 요금을 사전에 정하십시오. 그리고 밤 10시 이전에 찾으셔야 합니다.
첫댓글 일단 호치민 공항안에는 전신맛사지는 없고 발맛사지 하는곳은있습니다, 그러나 가격 대비 별로 추천하고싶지는않군요 단지 무료한 시간보낸다는 차원이지 맛사지 기대는 하지마시고요, 그리고 인터넷 할수있는곳도있습니다, 가격이 조금비쌈니다, 공항안에는 안전합니다 면세점은 한국과 비교할수없을 정도로 작습니다,
말씀하신 슈퍼볼 은 공항에서 5분거리입니다 사실 걸어가도 얼마 걸리지않는 거리이지만 초행이니 택시타시고요 아마 가까운 거리이지만 택시기사들이 5$정도 달라할것입니다, 9시간정도면 사실 시내관광도 충분히 할수있는시간입니다, 그러나 아시는분없이 초행이니 좀 추천하기는 어렵군요 또 비행기를 다시타야하니,
만일 호치민에 아시는분이 계시면 충분히 시내관광하고남을 시간입니다.
공항에서 택시타고 "슈퍼볼" 하면 알고 갑니다...택시종류가 있어서 골라타셔야 합니다...공항택시나 마일린 택시가 나을겁니다...슈퍼볼 가면 우리나라 지역 상가라고 생각하심되고..발마사지랑 전신 있는데 가능하면 발마사지 권장입니다...옆에 카페도 있답니다...슈퍼볼 옆에 한국식당도 있답니다.
호치민의 대니입니다. 공항이 심심하여 호치민 시티구경을 하시고 싶으면 출입구를 나오자 마자 바로 앞에 있는 에어포트 택시를 타세요. 그리고는 깍산 까라벨(까라벨 호텔) 이라고 말하고 5불을 보여주면서 OK?..하면 바로 갈겁니다. 까라벨에 도착하시면 바로 옆의 거리가 호치민 최중심 시내입니다.
동꼬이 라는 거리인데 서울의 명동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곳에는 여러 음식점도 많고 한국음식점도 몇군데 있습니다. 구경을 하시다가 다시 공항으로 돌아 가실때 아까와 같은 방법으로 5불을 보여주면서 항공권티켓을 보여주시면서 OK?..OK하면 바로 공항으로 갈겁니다.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약 30분정도 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대한항공이 훨신 쌀텐데, 왜 베트남 에어로 가시나요? 여기 진짜 할것 없는데.. 저는 파리갈때 일부러 한국 들렀다가 가곤 하는데.. 참 이해안되는 선택이네요.. 9시간 TRANSIT TIME이라.. 면세점도 보잘것 없고, 시내 나가기에는 BAGGAGE를 빼고 다시 넣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을텐데. 적극 반대합니다. 그 스케쥴은..
호치민 시내는 비교적 안전 하구요,동커이 거리에서 시간을 보내세요, 벤탄 시장도 좋지만 소매치기 가 극성 이구요, 교통 편은 대니 님 말씀대로가 좋겠네요.
9시간, 그 황금같은 시간을... 버릴 수는 없잖아요? 슈퍼볼이 안전하지만 맛사,볼링,식사,차한잔을 한다더라도 절반 이상의 시간이 남을것. 좀 원시적이기는 하지만 대니님의 방법을 이용하여 동꺼이로 가심이 좋습니다. 그 부근에 호치민의 구경꺼리(오페라흐우스.인민위원회청사.중앙우체국,암스텔담성당.대통령궁등등)
들이 모여있습니다. 문제는 지니신 짐들인데... 그리 크지않다면 함께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부담될 정도의 부피면 광항내에 있는 짐보관소(외국인관광안내소)에 보관시키면 됩니다. 키를 꼭 채우시고 시간당의 요금을 사전에 정하십시오. 그리고 밤 10시 이전에 찾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