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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질의 및 응답) 인공방광 수술후 2주차 궁금합니다.
cutejuha 추천 0 조회 779 22.10.03 13:3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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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0.03 14:02

    첫댓글 요의 느끼시면 배뇨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배뇨시간은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늘어납니다. 요실금도 운동으로 조절가능하실껍니다. 잘 드시고 운동 꾸준히 하게 하세요.

  • 작성자 22.10.03 14:17

    그렇겠죠? 원래도 요실금이 심하셨는데 지금 상황에서 참는게 가능하지도 않고...
    2시간 간격 지키되 중간에 소변 보시게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2.10.03 17:38

    저는 시간을 지켜본적이 없어요 5분이고 1시간이고 2시간이고 3시간이고 어쩔땐 요의안느낄때도 미리 가서 보는경우도 있어요..가고싶으면 갑니다 .. 비울땐 시원하게 비워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참고로 인방수술 5개월됐어요

  • 작성자 22.10.03 20:49

    ㅎㅎ
    저도 그랬을것 같아요. 저랑 달리 엄마는 겁도 많으시고 병원에서 말하면 칼같이 지키시려는 분이라...무조건 2시간 지키고 계세요.
    그래서 더 힘들어 하시길래 카페에 문의드렸고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라고...조금 편히 화장실 가시라고 말씀 드려야 겠어요.
    관심있게 봐주시고 친절한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도움 되었습니다~^^

  • 22.10.03 21:21

    수술 후 방광의 용적은 150~200cc로 무척 작습니다.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자연스레 방광의 용적이 커져서 보통 300~400cc를 이룹니다.

    수술 후 퇴원하고 나서는 자신의 의지와는 요실금으로 인하여 소변이 줄줄 샐 겁니다.

    의사님들이 말씀하신 퇴원후 2시간 간격으로 화장실을 가라는 것은
    인공방광은 신축성이 없어서 소변이 방광 용적 이상일 경우 신장으로 역류를 합니다.
    그래서 200cc의 용적을 가진 방공은 신장에서 만들어내는 소변의 양은 1시간당 대략 60~100cc이므로
    대략 2시간 정도면 방광의 용적을 다 채울 겁니다.
    그리하여 그 2시간을 넘으면 신장으로 역류해서 고생을 해야 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2시간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소변이 마렵다고 참지 마시고 초반에는 화장실 가는 주기를
    2시간 넘지 않도록 지키는 게 중요할 거 같아요.

  • 작성자 22.10.03 21:53

    아...
    2시간을 넘지 말라는 뜻인거죠?
    이해했습니다. 요의가 느껴지면 시간에 상관없이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아직은 그런 감이 전혀 없다고 하시니 우선은 시간이라도 지켜서 가시고...차차 본인의 감각과 신호를 느끼시면서 조절하시도록 해야겠어요.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큰 도움 받았습니다! 답답함이 많이 해소되었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2.10.04 08:36

    @cutejuha 민형기님이 좋은말씀 하셨네요. 거기에 좀 덧붙이자면 요의를 느낀다고 무조건 가지 마시고 처음엔 5분, 10분 점차 조금씩 참아보세요. 요의를 느낀다고 방광이 꽉 차있지는 않으니 시간을 늘리는 연습 필요할껍니다.

  • 작성자 22.10.04 11:34

    @짱구아빠 네~
    잘 알겠습니다~
    엄마께 잘 전해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10.05 10:09

    감사합니다~~
    신우염 등 퇴원후 관리가 중요하다 들었는데...
    잘 지내신다는 얘기 들으니 큰 힘이 됩니다.
    한분 한분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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