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성격은 자랑이 아니다
많은 환자분들과 인연을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좋은 인연의 관계를
오랜 기간 유지하고 있는 분들도 많다
그 분들과는 이해 관계를 떠나
내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은 모두 해드리고 싶다
불교에서 보시라는 것이 있는데
아무런 댓가를 바라지 않고
보시를 하고 싶다
그리고 나의 작은 도움이 그 분에게는
큰 힘이 되어만 준다면
나는 행복한 일 이다
그러나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는
정말 부담스럽고
더 이상 인연의 관계가 지속되는 것은 어렵다
또 변화 무쌍한 품성과 인성 때문에
말 한마디 하는 것도 부담 스러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싶다
또. 피해 의식과 자만감에 빠져있고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은
조금도 없기에 차가운 느낌만 든다
가끔 까칠한 성격의 사람을 만나면
부담스럽지만 한 편으로는
그 사람의 내면을 분석해보면
혼자서 힘들어 하고
자기 생존을 위해 철저하게 방어를 하고
자기 합리화를 통하여
자기 만족을 하려는 느낌이 든다
차라리 불쌍하다는 생각도 든다
아마도 자기 방어적 기전이
보통 사람들 보다 너무 강하여
까칠한 성격으로 변했으리라 이해를 하고 싶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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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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