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천정부지로 올라선 주택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떨어지는 출산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많은 사람들은 알고 있지요.
이런 상황에서 고분양가 책정으로 장난질치는 건설사들을 계도하기는 커녕 그들의 장난질을 오히려 도와주려는 정부의 속내가 보이는 듯 합니다. 예정되었던 수순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정부가 이토록 빨리, 이토록 대놓고 시장의 합리적 가격조정을 방해하고 나설지는 생각지 못했네요. 이미 MB정부때 슬그머니 나왔던 정책이지만, 그 정책의 궁극적인 수혜자가 누구였던가요? 실소를 금할 수 없네요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적극적인 양적긴축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아파트 가격이 소폭이라도 하향조정되는 일이 있었을까요? 몸서리치는 탐욕에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까지 바친 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이 나라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일이겠지요.
이 나라의 미래가 참 걱정입니다. 나라가 어지러울때에는 각자 살아갈 방도를 마련해야겠지요.
첫댓글 천정부지로 올라선 주택가격이, 어마어마하게 떨어지는 출산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많은 사람들은 알고 있지요.
이런 상황에서 고분양가 책정으로 장난질치는 건설사들을 계도하기는 커녕 그들의 장난질을 오히려 도와주려는 정부의 속내가 보이는 듯 합니다. 예정되었던 수순으로 생각했습니다만, 정부가 이토록 빨리, 이토록 대놓고 시장의 합리적 가격조정을 방해하고 나설지는 생각지 못했네요.
이미 MB정부때 슬그머니 나왔던 정책이지만, 그 정책의 궁극적인 수혜자가 누구였던가요? 실소를 금할 수 없네요
미국이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적극적인 양적긴축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아파트 가격이 소폭이라도 하향조정되는 일이 있었을까요? 몸서리치는 탐욕에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까지 바친 자들이 주도하고 있는 이 나라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일이겠지요.
이 나라의 미래가 참 걱정입니다. 나라가 어지러울때에는 각자 살아갈 방도를 마련해야겠지요.
토건족만을 위한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