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 대장암, 유방암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최근에 음식과 암에 대한 정보가 매우 많이 보도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현재 가장 신빙성이 높게 이야기 되고 있는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전립선암 을 비롯한 유방암, 대장암 등의 서구형 암 에는 동물성 지방을 피하는 것이 권장 되고 있다.
그러면 식물성 기름은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암에 좋은 식물성 기름도 있고 나쁜 식물성 기름도 있다. 이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면 일반적으로 나쁜 기름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불포화지방산 (polyunsaturated fatty acid: PUFA)” 에도 나쁜 것이 있고 좋은 종류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나쁜 종류의 불포화 지방산이 음식에 훨씬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나쁜 종류의 불포화 지방산은 “리놀렌 산” 계열이고 좋은 종류의 불포화 지방산은 “알파-리놀렌 산” 계열 이다. (흔히 3 오메가 라고 불리운다) 불포화지방산과 전립선암에 관련성에 대한 연구들의 결과를 살펴보면 “알파-리놀렌 산”은 전립선암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보고가 많다. 그러나 “알파-리놀렌 산”은 음식에 그리 많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오히려 “리놀렌 산” (흔히 6 오메가라 불리운다) 이 음식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전립선암 환자에게는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로 최근에 많이 이야기하고 있는 COX-2 inhibitor 로서 NSAID;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 계통의 진통 소염제의 항암효과도 “리놀렌 산” 의 대사과정 중 발생하는 “아라키도닌 산”의 억제와 일맥 한다고 할 수 있음)
“리놀렌 산” 을 많이 섭취하고 “알파-리놀렌 산”을 적게 섭취하는 것은 전립선암, 유방암, 대장암에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참고로 “리놀렌 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알파-리놀렌 산”이 유난히 적은 기름은;고기 기름 (소고기 기름, 닭 기름, 돼지 기름 순, 소고기 기름이 “리놀렌 산”이 가장 많음), 마아가린, 옥수수 기름, 포도씨 기름, 홍화 기름, 취란화 기름 등이 있다. 따라서 이들 기름 종류는 전립선암, 유방암, 대장암에 좋지 않다고 할 수 있겠다. 한편 이들 암 환자들에 좋은 “알파-리놀렌 산”은 특정한 씨 기름에 존재하는 데, 아마씨 (flaxseed) 기름, 들깨 기름, 평지씨 기름, 콩 (간장 콩), 호두에 함유되어 있다.
그러면 식생활로 암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을까? 물론 식생활이 전부는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암은 유전성향이 있기 때문이다.
전립선암과 대체의학
전립선암
전립선암은 특이하다. 남성에게만 발병하기 때문에 특이하고, 또 진행속도가 느린 점이 특이하다.
전립선암은 남성에게 흔한 선암종이다.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성은 나이를 먹을 수로 커진다. 보통은 수술로 전립선을 제거하거나 아니면 방사선으로 치료를 한다. 보통은 PSA 수치가 높은 것을 보고 발견하거나 아니면 생검법으로 발견한다.
그런데 70세가 넘는 사람이 전립선암에 걸리면 미국의 경우 대부분의 의사들은 치료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전립선암은 진행속도가 느려서 암으로 사망하기 전에 다른 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도 일단 전이를 막는 조치를 취하면 훨씬 더 좋겠지만 현대의학에서는 전이를 막는 특별한 방법이 없어서 그런 조치조차 취할 수가 없다.
또 전립선암의 증상을 환자가 관찰하게 되면, 이미 암은 전립선 밖으로 퍼져 있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 경우 전립선암은 별 문제가 되지 않고 또 (전립선 제거)수술은 전혀 도움이 안 된다. 일단 다른 곳으로 전이되면 암의 진행속도가 빨라질 수 있고 또 중요한 장기로 전이할 수 있다. 따라서 전립선에 있는 진행속도가 느린 암은 더 이상 근심거리가 될 수가 없지만 전이가 된 곳의 암이 걱정거리가 된다.
암이 전립선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전립선을 제거하는 수술을 해야 할지 아니면 PSA 수치만 부지런히 확인하다가 실기해서 결국은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어 낭패를 당하게 될지 둘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런 미묘한 상황은 전이를 막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그런데 대체의학에서는 전이를 막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고 따라서 대체의학적인 방법을 이용하면 이런 미묘하고 어려운 상황은 손쉽게 해결될 수가 있다.
또 전립선 수술은 큰 수술은 아니지만 실제로는 여러 가지 심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까다로운 수술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생검법으로 검사를 하다가 암세포가 혈관 속으로 유입되어 전이가 생길 수 도 있다.
전이가 되지 않은 경우 병원에서는 3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1. 그냥 내버려 두고 방관한다. 즉 4년마다 종양의 크기가 2배가 될 정도로 종양이 아주 서서히 성장하는 경우가 흔해서 수수방관하는 방법을 택한다.
2. 방사선으로 종양을 축소하거나 파괴시킨다.
3. 전립선을 몽땅 수술로 절제해 버린다. 이 경우 약 60%가 임포턴스가 된다. 또 39%가 요실금에 걸리게 된다.
이상 언급한 점들을 고려하면 전립선암은 대체의학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방법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병원에서 치료하는 경우 부작용이 지나치거나 혹은 완치를 할 수가 없는 경우, 미국에서는 갈수록 많은 환자들이 대체의학적인 방법에 의존하고 있다. 대체의학은 나름대로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1. 현대의학은 전이를 방지하는 방법이 없다. 그러나 대체의학에서는 전이를 방지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어서, 암이 전이가 되지 않은 경우 신속하게 전이를 방지하는 조치를 취할 수가 있어서 암이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차단할 수가 있다.
2. 대체의학은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건강식품 등을 이용해서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면 암이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거나 혹은 반전시켜 증상이 축소되거나 사라지게 할 수가 있다.
3. 대체의학은 식이요법을 중요시하고, 식이요법을 철저히 시행해서 암이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고 치료효과까지 얻을 수가 있다.
4. 대체의학에는 적극적으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있다. 건강식품이나 약초 등을 이용해서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을 동원해서 암을 치료할 수가 있다.
5. 암을 치료하면 암세포가 죽고 그로 인해 체내에 독소가 증가하게 된다. 대체의학은 이런 독소를 신속하게 제거하기 위해 제독요법을 활용하고 있다.
6. 대체의학은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암을 억제하고 파괴해서 암을 치료하며, 이런 방법을 통해 암을 치료하거나 수명을 크게 연장시킬 수가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통증을 줄여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가 있다.
전립선암 환자는 한두 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1. 유제품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 우유를 많이 마시는 경우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는 외국의 연구 결과가 많이 있다.
2. 매일 햇볕을 30분씩 쬐어야 한다. 매일 햇볕을 30분만 쬐어도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또 전립선암 환자의 수명을 어느 정도 연장시켜준다는 외국의 연구 결과들이 있다.
이렇게만 해도 수명을 어느 정도 연장할 수 있고 또 뼈가 잘 부러지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다.
#마루에 누워 골반체조하면 전립선 걱정 끝
전립선에 좋은 생활습관
변호사 김모(45·서울 서초구)씨는 회음부가 저리고 뻐근한 느낌을 오래 겪다가 올 3월에는 감각 저하와 골반 통증까지 나타났다. 비뇨기과 의사는 "밤늦도록 사무실에 앉아 있어서 생긴 만성전립선염"이라고 진단했다. 의사는 전립선강화 체조 등 사무실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생활요법을 알려줬다. 김씨는 생활요법을 꾸준히 계속한 결과, 최근에는 전립선염 증상이 사라졌다. 만성전립선염·전립선비대증 생활요법을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김태형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30분 이상 항문 조이며 빨리 걷기
전립선염은 젊은 남성에게 늘고 있다. 장시간 앉아서 업무나 학업을 하고, 쉴 때는 격렬한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생긴다. 이런 사람은 매일 30분 이상 빨리 걷는 운동을 하면 전립선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걸을 때와 운전할 때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항문을 조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몸을 심하게 쓰는 운동을 할 때에는 사타구니에 타박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타박상을 입으면 음부신경이 눌리면서 장애가 발생해 전립선 질환을 유발한다.
귀가한 뒤에 체온과 비슷한 섭씨 35~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몸을 배꼽까지 담그고 10~20분 정도 좌욕을 하면 회음부 근육 긴장이 풀어진다. 이때 회음부나 하복부를 지압하는 마사지와 괄약근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다.
전립선강화 골반운동·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