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1-수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루카 14, 25-33)
사랑하는 가족을 버리고 미워하라는 말씀의 뜻이 뭘까?
가족이나 자신이 하는 것을 하느님께 온전히 맡기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하느님께서 알아서 가족과 일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얼마나 맡기느냐에 따라 근심과 걱정에서 벗어나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온전히 봉헌될 때 우리에게는 충만한 기쁨이 주어집니다.
온전히 맡기고 봉헌하는 것이 어려움이 많은 현실을 극복하는 가장 지혜로운 방법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내가 꼭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근심 걱정을 내려놓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시도해 보십시오.
하느님께서 내 가족을 지켜주시고 나도 또한
하느님의 도움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가족을 돌볼 수 있습니다.
주님의 도움 속에서 믿음을 지키고 가족을 지키는 주안 5동 공동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도 주님말씀 잘
따르며 모든것
다 비울수있는
삶을 살르렵니다
우리의 기도와 일, 심지어 근심 걱정을 온전히 주님께 맡긴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지만 계속 노력하면
조금씩 주님께서 그 의미를 알게 이끌어 주십니다.
오늘도 은총을 체험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안에서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아멘
하느님과 약속한 것은
꼭 지키고
사는 삶이 되어 봅니다.
아멘~ 말씀감사합니다
오늘아침 일어나서 , 내 하루의 일과를 생각할때만 해도,
아니, 미사드리고 성당문을 나설때만'해도, 오후에 내가 알타리김치를 담그리라고는 생각않했습니다,
성당문을'나서고 야채'가게 앞을 지나다,'알타리 무 가 맛있게생겨서,' 생각지도'않던'무김치를'담그느라,
마늘''까고'', 쪽파 다듬고 갑자기''분주해진'나를'보면서,
이렇게 좋은일이건 , 나쁜 일이건 , 오분전의 일도 예측하고 살수가'없는게 우리네삶이란걸 생각해보며
내 앞에 펼쳐지는 모든'좋은일도 근심스러운일도 그분게 봉헌하고
의지하고' 살아가는매일이고싶습니다,
아멘
손주가 아퍼 주님께 맡기고 기도를 간절히 드렸습니다 ~
그저 하루하루 평범한 일상이 행복인 것을~
손주가 좀 괜찮아 져서 유치원가고
할미는 성당가기를 기도드립니다 ~^^
오늘 하루도 예수님께 맡기려고 노력했어요~
매 순간 예수님의 이끄심으로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