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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0일 인도 현지 매체인 더 힌두(The Hindu)가 신임 중국 국방부장의 인도 방문 가능성을 보도함.
- 더 힌두는 리샹푸(Li Shangfu) 신임 중국 국방부장이 4월 중으로 계획된 상하이협력기구(SCO,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국방부 장관 회담을 위해 인도를 방문할 수도 있다고 전함.
- 리 국방부장은 최초로 항공우주 부문에서 국방부장으로 승진한 인물로, 인민해방군의 장비개발부처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의 제재 대상이기도 했음.
☐ 더 힌두는 리 샹푸 국방부장이 인도를 방문하면 2020년 국경 교전 이후 첫 고위 국방부 장관 간 회담이 성사되는 것이라고 전함.
- 지난 2020년 9월 모스크바(Moscow)에서 개최된 SCO 국방부 장관 회담에서 라즈나트 싱(Rajnath Singh) 인도 국방부 장관과 웨이 펑허(Wei Fenghe) 전 중국 국방부장 간 개별 회담이 성사되었으나, 그 이후 양국 간 국방부 장관 간 회담이 이루어지지 않았음.
- 한편 왕 시아오홍(Wang Xiaohong) 중국 공안부장은 3월 말 열린 SCO 국가안보보자관 회의에 가상으로만 참석하였음.
☐ 한편 S. 자이샨카르(S. Jaishankar) 인도 외교부 장관은 양국 국경 상황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발언함.
- 자이샨카르 장관은 인도-중국 간 사실상 국경인 실질통제선(LAC, Line of Actual Control)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힘.
- 자이샨카르 장관은 군사와 외교적인 측면에서 지난 3년간 국경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왔다고 설명함.
출처
The Hindu, Financil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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