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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오대산 상원사로 가는 길 [ 두번째 이야기 ]
석현 추천 0 조회 567 11.10.26 16:38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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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26 16:53

    첫댓글 오대산 저희 가족끼리 가서 텐트치고 잠시 머물렀던 곳으로 기억해요
    얼마나 공기가 맑았던지 잊지 못한답니다
    물론 전나무 숲도 거닐었죠 자세히 써내려간 글을 보니 지금 그곳에 있는
    느낌이 드네요 감기조심하세요.ㅋ

  • 작성자 11.10.26 17:27

    전에는 여러번 왔어도 일행들이 있어 차만 타고
    그냥 별 뜻 모르고 다녀 왔지 요번처럼 하나 하나 가슴에 담고
    생각 하는 여행은 처음입니다 '
    정말 많이 행복한 여행입니다 '
    좋은 가을 보내세요 '

  • 11.10.26 18:48

    오대산 저희도 가보고 싶어지네요..ㅋ
    다른 여행지도 자세히 안내해주세요..감기조심하시구요..ㅋ

  • 11.10.26 19:04

    정말 좋은 여행이 될듯 합니다,차분하게 여유를 갖고
    돌아볼수있는 혼자만의 여행이 색다른 맛이 있을듯 합니다.
    자세한 역사이야기가 재미있어 감사하게 읽고 갑니다
    날씨 쌀쌀한데 몸조심 하세요 !

  • 작성자 11.10.26 22:20

    감사 합니다 '
    새 소리 물소리 한적 소금강의 밤입니다 '
    부디 좋은 가을 맞이 하시고 고운 밤 되세요 '

  • 11.10.26 21:33

    오대산에 가셨군요.
    이렇게 소상히 소개해 주시니 함게 동행하는듯 함니다.
    산속이라 더욱 날씨가 쌀쌀하겠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신 여행되시길 바람니다.

  • 작성자 11.10.26 22:22

    마음 주심 감사 합니다 '
    이 세상 나 혼자 인것 같은 바람 소리 물 소리
    아주 고요한 소금강의 호젓한 밤입니다 '
    좋은 꿈 꾸시는 고운 밤 되세요 '

  • 11.10.26 21:52

    여유를 가지고 행복허고 즐거은 여행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오대산과 상원사 전해오는 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 작성자 11.10.26 22:23

    늘 편안한 마음 주심 감사 합니다 '
    늘 행복 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이 가을을 맞이 하세요 '

  • 11.10.27 10:07

    사랑하는 산하
    한발 한발, 사연을 담아서 탐색하는 내나라, 내땅 감회가 깊을 것입니다.
    인생의 길을 먼저 사시면서 하나 하나 길을 내어주시는 석현님 감사합니다.
    외국 여행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내나라, 내땅을 많이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1.10.28 21:56

    밤이 깊어 가고 있습니다 '
    지금 막 7일 동안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
    무언가 응어리가 풀린듯한 가벼운 마음 '
    참 좋은 여행이었다고 봅니다 '
    좋은 밤 되세요 '

  • 11.10.27 10:41

    역사이야기까지 더불어서 읽게되니까 넘 좋네요 편한여행되시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 11.10.28 21:57

    안녕 하세요 '
    여행 중이라서 답글 늦었습니다 '
    좋은 밤 되세요 '

  • 11.10.27 12:00

    불과 일개월전에 연속극으로 빚어내어 재미있게 본 " 공주의 남자"에서 단종의 눈물방울이 세조의 손에 떨어져 곪아 죽어가는 걸 봐서 그런지 그 애잔한 잔상들이 다시 보여지네요....아직 여행중이시네요...차를 타고 다니며 보는건 반도 못보지요...그렇게 호젓이 걸으며 숲과 대화도 나누며 어제와 오늘을 자세히 들여다 볼수 있지요...전 여자라는 이유로 아직 한번도 그런 여행은 못해 봤어요...이렇게 악기를 하며 결혼식장을 가며 성당을 가며 분주해 보이지만 사실은 산골 어느 움막에서 흐르는 냇물에 발도 담가 보고 산새 소리에 잠도 깨보고 싶은 꿈이 있지요...편안히 다니시며 지금처럼 여행하며 느꼈던 그곳을 그려 내소서...ㅎㅎ

  • 작성자 11.10.28 22:01

    참 많은 것을 보고 배운 양원히 기억될 여행을 마치고 7일 만에 돌아 왔습니다 '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역시 단종의 능 [ 장능 ] 과 청영포의 뼈 아픈 역사를 돌아 보는 여행이었습니다 '
    시간 나는대로 메모로 남긴 여행 이야기를 써 보려 합니다 '
    늘 고마운 마음 감사 드리며 행복한 밤 되세요 '

  • 11.10.30 20:16

    일주일간이나 하셨군요,...집 나가면 고생이라 했는데 고생은 없었는지요...ㅎㅎㅎㅎ다음 편 기다릴께요...

  • 11.10.27 21:19

    석현님 바랑 속의 바릿대가 되어
    솔바람과 함께 월정사에도 가고 상원사에도 오르고...
    6.25때 빨치산들이 자주 머무는 곳이 될까봐 태워 없애라는 것을
    주지 스님이 목숨과 함께 지켜냈다는 상원사를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더랍니다~
    -그 이름 높은 월정사는 전쟁 끝난 후 다시 지었다지요?~~~

  • 작성자 11.10.28 22:06

    맞아요 '
    그 당시는 자그마한 암자었지요 '
    그래서 월정 암이라 불리우기도 했지요 '
    말씀 대로 그런 6 '25 당시 주지 스님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
    한번 꼭 가보시고 시간 되시면 적멸 보궁 까지 다녀 오세요 '
    후회 없는 여행 코 ㅡ 스라고 봅니다 '

  • 11.10.28 10:49

    글을 읽어가면서 저도 월정사에 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봄에 친구들과 소금강에 다녀오긴 했습니다 만 시간에 쫓기다 보니가
    수려한 풍경만 둘러보고 왔습니다' 모처럼 풍성한 여행이셨겠어요 ㅎㅎ^^

  • 작성자 11.10.28 22:09

    요번 여행에서 다음 날 저도 오대산 뒷켠에 있는 소금강을 다녀 왔습니다 '
    아마 세번 째 이야기로 글을 올리려 합니다
    늘 기쁜 마음으로 행복 하소서 '

  • 11.10.28 19:22

    2년 전 가을날 월정사에서 팔관재계가 있었는데.....그 일정중에 참여자들이 손에 손잡고 한밤중에 상원사 적멸보궁 참배를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여행은 나를 설레는 가슴으로 떠나게 하고 평온한 마음자리로 돌아오게 하는 힘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다음편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작성자 11.10.28 22:10

    감사 합니다 '
    여행을 많이 좋아 하시는 모양입니다 '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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