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 뉴스 | 입력 2012.04.09 16:54
[ 뉴스1 제공](부산ㆍ경남=뉴스1) 박동욱 기자=
부산 사상 선거구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에 대한 지지 메시지 발송자는 송숙희 구청장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문자 메시지 날조' 행위자가 누구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손 후보 지지 메시지 발송의 당사자로 지목된 송숙희 사상구청장은 9일 오전 9시 자신의 휴대폰 통신사인
SK텔레콤 부산지사를 방문, 문제의 문자 메시지 발송시간에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은 사실을 통신사로부터
확인받았다.
이에 따라 민주통합당이 제기한 송 구청장의 관권 선거 개입 의혹은 누가 왜 어떻게 휴대전화 화면을 조작했는지에
대한 의문으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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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행위를 한 사람이 누구일지 모르겠네요.. 분명히 밝혀지긴 할텐데..
지지율이 현격히 차이나는 차기 대권후보일 수도 있는 분 측에서.. 이런 무리수를 두면서
작업을 했을꺼라고는 상상이 안되네요..
혹시나 자작나무 태우는것일까 의구심도 들긴하고.. 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PS) 4월 11일 총선때까지 올리는 글들 말머리에 [4/11총선투표] 붙이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꼭 정치적인 글 아니더라도 앞머리에 붙여서 젊은층 투표 필요성 인지에 도움을 드리려 합니다..
비스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드립니다.
첫댓글 어떻게든 손수조랑 문재인 박빙인걸 부각시켜려는 의도인건지.. 아님 새대가리 당이라 그런지 흠;;
양쪽이 서로 모함하고 네거티브하게 싸우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서.. 그밥에 그나물식의 혼탕을
유도하는건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뉴스에서 봤는데 조작이라 생각했는데 구청장이 제정신이면 저런짓 안하죠.
뻔히 선거법 위반인거 아는데
저도 구청장쪽 자작나무는 아닐듯 생각은 듭니다.. 이 문자메시지로 이득을 볼만한 쪽이
자작을 시키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흘리지 않았을까 혼자 소설을 써봅니다..
전 부산 다른 구지만 뭔 놈의 여당 후보 문자가 하루에 평균 3개 정도가 옵니다. 미치겠어요.
전 항의 전화까지 했는데...또 오네요.
[투표는 축제]역시 킬러'손' 지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