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레알 마드리드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1)의 경기 모습을 올 시즌에만 벌써 3번이나 관찰했답니다. 이들은 케인이 최근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했는데도 계속해서 그를 주시할 것입니다. (데일리 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알이 스페인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4)의 영입을 성사시킬 경우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골키퍼 위고 요리스(28)를 2,500만 파운드(약 416억 원)에 데려오기 위한 작업에 착수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21)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미노 라이올라(47) 씨는 포그바가 올 여름에 이적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공개적으로 말했습니다. 그런데 라이올라 씨는 맨유와 첼시, 레알을 비롯해 포그바에게 눈독을 들이는 팀들이 실제로 그를 영입하려면 세계 역사상 이적료 최고액을 투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은 구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입니다.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42) 감독이 최근 자신들이 스털링에게 제시한 계약에 대해 "어마어마한 조건"이라고 자평했는데도 그는 요지부동인가 봅니다. (토크 스포츠)
아스날은 올 여름에 올랭피크 리옹에서 뛰고 있는 알제리의 공격수 나빌 페키르(21)를 데려올 것입니다. 그런데 파리 생제르맹에서도 페키르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더 선)
아스날은 맨유를 제치고 발랑시엔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어린 센터백 다요 위파메카노(16)를 100만 파운드(약 17억 원)에 영입할 예정입니다. 위파메카노는 최근 프랑스에서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 수비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러)
리버풀은 올 여름에 SL 벤피카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윙어 에두아르도 살비오(24)를 데려오기 위한 작업에 착수할 것입니다. (메트로)
또 이들은 말라가에서 후보로 밀려난 멕시코 대표팀의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29)의 영입을 놓고 아스날과 경쟁에 들어갈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유는 최근 스카우터들을 파견해 인테르 밀란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스트라이커 마우로 이카르디(21)의 경기 모습을 지켜보았답니다. 한편 리버풀에서도 이카르디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인사이드 풋볼)
OTHER GOSSIP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은 첼시를 이끌고 있는 주제 무리뉴(52) 감독의 최근 발언에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처럼 파이낸셜 페어플레이 제도를 지키지 않는 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맨시티는 현재 팀을 지휘하고 있는 마누엘 페예그리니(61) 감독의 성적 부진이 계속되자 그의 후임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44) 감독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레스터 시티의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는 지난 일요일(현지시각) 나이젤 피어슨(51) 감독에게 경질을 통보했다가, 아들 아야와트 스리바다나프라바 씨의 만류로 피어슨 감독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이를 취소했습니다. 레스터는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경기(0-1 패)에서도 패배하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런데 아야와트 씨는 피어슨 감독의 열성 팬이어서 아버지에게 그의 해임을 말렸다고 합니다. (미러)
한편 이날 경기 도중 터치라인에서 피어슨 감독과 말다툼을 벌인 팰리스의 미드필더 제임스 맥아더(27)는 당시 사건에 대해 별일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그런데 맥아더는 당시 피어슨 감독이 자신에게 겁을 주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인디펜던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1)은 요즘 동료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맡고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케인은 이들의 주장으로 임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1) 감독은 최근 벨기에 대표팀의 윙어 케빈 미라야스(27)가 고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고 발언했는데도 미라야스와 전혀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은 지역 라이벌이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위권을 놓고 다투고 있는 토트넘과의 일전(1-2 패)에서 최근 패했는데도 자신들이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낼 것을 지금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존 카버(50) 감독대행은 지금은 팰리스로 자리를 옮긴 전임자 앨런 퍼듀(53)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취임하면 잘 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한편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도하고 있는 로이 호지슨(67) 감독은 번리의 공격수 대니 잉스(22)를 대표팀에 깜짝 발탁할 예정입니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은 최근 허벅지의 근육이 늘어나는 부상을 입은 브라질의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28)가 최대 1개월까지 결장할까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유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24)는 원래 지난 2011년에 아틀레티코에서 위건 애슬래틱으로 이적할 뻔했답니다. 하지만 데 헤아는 결국 그 해에 맨유 입단을 선택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센터백 엘리아캥 망갈라(23)는 올 여름 FC 포르투를 떠나 이곳에 입단한 이후 지금까지의 경기력이 일정하지 못하고 들쭉날쭉했다고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가디언)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토니 펄리스(57) 감독은 최근 입단한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대런 플레처(31)가 팀내 유망주들을 지켜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임스)
웨일스 대표팀의 크리스 콜먼(44) 감독은 최근 극도의 부진에 빠진 레알의 윙어 가레스 베일(25)을 감싸고 나섰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맨시티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풀백 파블로 사발레타(30)는 동료 스트라이커 세르히오 아게로(26)가 반드시 최고의 경기력을 회복할 것이라며, 일단은 골 감각부터 다시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챔피언십의 브렌트포드는 자신들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는 데 성공하더라도 올 시즌이 끝나면 마크 워버튼(52) 감독을 경질할 예정입니다. (타임스)
BEST OF SOCIAL MEDIA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찰리 오스틴(25)은 최근 은퇴를 선언한 북아일랜드의 전설적인 경마 기수 토니 매코이(40) 씨에 대해 "역사상 최고의 기수"라고 극찬했습니다. (오스틴의 트위터)
헐 시티에서 뛰고 있는 나이지리아 대표팀의 공격수 소네 알루코(25)는 트위터를 통해 고국에서 진행되는 선거가 평화적으로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피력했습니다. (알루코의 트위터)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4)는 코트디부아르와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0-0 무, 승부차기로 8-9 패)에서 접전 끝에 아깝게 패한 고향 가나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발로텔리의 트위터)
AND FINALLY...
최근 첼시에 입단한 콜롬비아 대표팀의 윙어 후안 기예르모 콰드라도(26)는 자신의 특출난 스피드에 얽힌 비결을 털어놓았습니다. 자신을 쫓아오는 마녀에게 시달린 트라우마가 있어 언젠가부터 빠른 발을 갖게 됐다는 것입니다. (데일리 스타)
셰필드 웬즈데이의 팬인 마크 애블릿(29) 씨는 지난 해에 열린 풀럼과의 경기(0-4 패) 도중 최악의 경기를 펼치는 셰필드를 보고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나머지 상대팀 팬들을 향해 귤을 집어던졌다가, 3년간 이들의 홈 경기에 출입을 금지당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자신을 쫒아오는 마녀...
난 그래서 느린거구나...아무도 안쫓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