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송천 카이스트 명예교수는 최근 김남국 무소속 의원 관련 '코인 게이트'의 핵심은 '자금세탁 혐의'에 있다고 진단했다. 문 교수는 "금융정보분석원(FIU) 혐의거래 색출 시스템 작동원리 상 (김 의원의) 자금세탁 의혹이 유력시된다"며 "이번 사건의 본질은 단순한 이체나 에어드랍, 로비가 아니라 자금세탁 혐의"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조력자가 존재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수사 과정에서 자금세탁 혐의가 확인된다고 하면, 이것만으로도 심각한 문제다. 하지만 '현금 인출'을 기준으로 한다면 김 의원은 현금으로 인출한 금액이 440만원이 전부라고 밝힌 바 있다.
"앞서 다른 의혹에서도 김 의원이 밝힌 액수와 언론에서 드러난 액수가 차이가 있었다. FIU가 제기한 (현금인출을 통한) 자금세탁 의혹을 피해나가려면 해당 의원은 거래내역·수입 자료 일체를 당 진상조사위에 제출할 수 없었을 것이다. FIU 혐의거래시스템 작동원리를 토대로 볼 때, 한때 100억원가량 보유하고 있었던 점과 (김 의원이 의혹 초기 해명한대로) 현재 9억원 가량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놓고 단순 계산해보면, 4개월간 이상거래 탐지 기준 액수인 1000만원 이하로 900만원씩 적어도 하루 7회씩 현금 인출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그래서 대리인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 선진국 정치권이었다면 자금세탁 혐의만으로도 탈당이 아니라 의원직 사퇴했어야 할 사안이다."
https://v.daum.net/v/20230517141027566?s=32
남국아 너 이러고 돌아다니는거 정말 위험해
얼른 돌아와서 다 털어놓고 죄값 치루고,
이제 40대 들어섰는데 다시 재기 하면 되잖아
돌아와 임마
첫댓글 누구 자금, 어떤 자금을 세탁해야 했을까요? 찢이 자신과 무관한데 김남국을 안 버리고 있을 가능성은?
누가봐도 저렇게 생각하는게 맞지않나요? 김남국 머리로는 불가능한거죠